‘나는 내가 하겠다고 생각하는 일은 주저하지 않고 시작해.’
‘남을 배려하고 사랑했더니 내게 선물을 주셨어.’
‘따뜻한 호랑이가 있다면 우리 이중명 이사장님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처음 이사장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셨던 ‘인생을 성공시키는 3가지 비결’을
들었을 때, ‘이사장님께서는 정말 큰 사람이구나.’라고 생각을
했다. ‘집념과 집중, 긍정적인 마음 그리고 창의적인 생각’ 이는 이사장님께서 우리에게 인생을 사는데 꼭 기억하라고 이야기해 주셨다. 엄청난
집념과 집중력은 바위를 화살로 뚫을 수 있게 하고, 긍정적인 마음은 낮에 온도가 50°C가 넘어가는 사막에서 건물을 쌓아올린다.
또한 창의적인 생각은 뻘 밖에 없던 땅에 손 꼽히는 리조트를 만들어 낸다. 집념과 집중, 긍정적인 마음, 창의적인 생각, 이 3가지로 이중명 회장님께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리조트 사업을 이끌어가고 계신다.
아무도 손대지 않던 황무지 땅이었지만 이사장님께서는 용감하게 도전하셨고 기적을 만들어 내셨다.
무엇보다 이사장님의 용감함이 크게 다가왔다.
나는 시작도 하기전에 포기하거나 처음에 일이 잘 안 풀리면 금방 그만두고 말아버릴 때가 많았다.
하지만 이사장님의 강의를 듣고 나에 대해 다시한번 성찰하게 되었다.
오늘 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법, 자신있게 도전하는 법을 배웠다.
강의의 모든 내용이 정말 뜻 깊고 의미 있었지만 나에게 특히 특별했던 것은 이사장님께서 마지막에 들려주셨던 이야기이다.
상대방을 배려할 것. 상대방에게 칭찬만 할 것.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집중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남과 다른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중의 기본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강연이 끝나고 이중명 이사장님과 관련된 여러 기사를 찾아보았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제목의 기사는 ‘키다리
할아버지’이다. ‘세계 소아의 날’을 기념하여 이사장님께서 2015년부터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를 이끌고 계신다고 한다. 소아암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사장님께서는 그냥 따뜻한 키다리 할아버지가 되어주셨다.
“사회 공헌 활동도 일종의 ‘행복
중독’입니다.
도움을 받은 아이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죠.
은퇴를 앞둔 기업인들이 앞장서 미래 세대를 키야 한국도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사장님께서는 내게 아주 커다랗고 단단한 최정상위의 사람이셨다.
하지만 이사장님께서는 항상 배려를 실천하고 계셨고 이사장님께서 살아온 모든 발자국 하나하나에 사랑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에 사업을 크게 성공시키시고 최고가 되신 이사장님께서는 아주 이성적이시고 냉철하실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사장님께서 내 예상을 완전히 뒤바꿔 놓으셨다.
위대한 호랑이 보다는,
따뜻한 호랑이 같은 분이시다.
물은 아무리 높은 곳에 있어도 아래로 흐른다.
우리 이사장님 또한 그렇다.
가장 정상에 계시지만,
아래를 볼 수 있는 사람, 베풀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우리 이사장님이다.
이사장님께서는 사업을 3번이나
실패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이사장님께서는 주변을 사랑하고 배려하며 다시 도전했더니 하느님께서 선물을 주셨다고 하셨다.
어쩌면 다같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것은 아주 근본적이고 단순하면서도 꼭 지켜야하는 것이다.
이사장님께서는 최정상의 위치에 계시지만 여전히 기본을 실천하고 계신다.
물론 이사장님의 모든 것들이 존경스럽지만 삶에 대한 태도와 기본을 지키는 모습이 가장 본받고 싶은 부분이다.
이사장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방법대로 열심히 살았는데 성공하지 못한다면 찾아오라고 말씀하셨는데,
나중에 멋진 어른이 되어서 우연히 이사장님을 마주할 기회가 생긴다면 꼭 말씀드리고 싶다. 이사장님께서 저에게 배려를 가르쳐 주셨고,
인생을 가르쳐 주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