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와 동물 멸종 관계
지구 온난화로 인해 동물들의 동면이 깨어나는 시기가 불규칙해지고 있다는
것을 밝히는 연구가 발표됐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동물들의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멸종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동물들의 서식지가 감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겨울잠 자는 동물, 동면 이유 뭘까?
겨울철에는 추울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고 식량이 부족해진다.
이러한 이유로 먹을 것이 많은 가을까지 많이 먹고 겨울잠을 잔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은 개구리형 / 박쥐형 / 곰형 3가지 종류로 나뉘며,
박쥐형의 경우 몸의 체온도 함께 내려가서 죽은 게 아닌지 헷갈릴 수 있다고 한다.
🧭 곰이 동면을 못하면 ?
곰은 동면에서 깨자마자 빨리 먹이를 찾아야 한다.
곧이어 짝짓기 시즌이 되기 때문이다.
많은 새끼곰들이 적절한 종류의 먹이를 먹지 못하는 상태에서 태어날 수 있다고 한다.
"분명 새끼들이 고통받을 겁니다."
"많은 새끼들이 봄까지 살아남지 못할 수 있어요." 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작년 러시아의 한 지역은 수십 마리의 북극곰이 먹이를 찾아 사람이 사는 곳까지
내려와 사람을 공격하는 바람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 모기가 동면을 못하면?
추운 겨울이 되면 모기들이 동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국내에서 감염병이 확산하지 않고 있지만
지금처럼 온난화 추세가 계속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기온이 오르면 우리나라도 결코 안전지대일 수 없다는 것이다.
지구상에는 약 3500종의 모기가 존재하고 우리나라에는 50여 종이 살고 있다.
모기는 고온다습한 곳을 좋아한다.
주로 저녁부터 새벽 사이에 활동하며 사람이 숨을 쉴 때 내뿜는 이산화탄소와 땀 냄새를 감지해
공격할 대상을 찾아낸다. 인간의 피를 빠는 건 암컷 모기뿐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심해질수록 모기 매개 감염병에 노출되는 인구가 증가한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모기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이 곳곳에 형성되고,
삼림벌채로 서식지를 잃은 숲모기들이
인간이 사는 도심으로 옮겨가면서 감염병 노출 지역이 확대된다.
출처 : kbs 환경스페셜
🌘 뱀이 동면을 못하면?
뱀이 동면을 못하면 생태계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뱀은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뱀은 쥐나 개구리와 같은 해충을 잡아먹어서 그 수를 조절한다.
또한, 뱀은 곰이나 독수리와 같은 포식자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
만약 뱀이 동면을 못하고 활동한다면,
그에 따른 영향이 생태계 전체에 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