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의 건강한 삶을 위한 '낙상 예방교육', 국가자격보건교육사협회

[정재순]

파워디렉터 인공지능포토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대원)에서는 겨울철 어르신의 낙상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매주 2회 1시간씩 복지관 2층 집단활동실에서 노후의 건강한 삶을 위한 '낙상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12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노인 낙상예방 표준운동 프로그램 시범사업'으로 대한보건협회(회장 전병율)에서 강사를 초빙해 이루어 지고 있다. 

낙상예방교육 손병국 회장

시범사업 강사로는 낙상예방운동 직접 개발자인 국가자격 보건교육사 협회 손병국 회장이 직접 출강해 어르신들의 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그에 맞는 낙상예방 교육 및 근력강화운동과 유연성, 근력, 균형 감각을 통해 자기건강관리를 향상 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범교육은 두 파트로 나누었다. 60~75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는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는 같은 기간 북가좌동 DMC 파크뷰자이 경로당에서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손병국 회장은 "낙상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감각과 함께 근력강화운동이 필수적이다" 라고 설명하고 "특히 허리와 하체 운동을 단련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손 회장은 특별한 기구 없이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여러 운동을 권장했다.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으로 근육과 경혈(신경)이 자극되면 "근력을 기르는 것 못지 않게 근골격계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와 함께, 낙상예방은 물론 치매 예방 등 부수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라고 말해 스트레칭을 통한 맨몸 운동의 유용한 점을 설명한다.

낙상예방교육 손병국 회장

보건학 박사인 손 회장은 낙상 예방으로는 "근력운동, 균형감각운동과 함께 바른자세와 유연성 등 종합적으로 중요하다" 라고 밝히고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발굴해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복지관 천양호 대리는 "낙상 예방 교육이 끝나면 사후 검사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하고 간담회와 평가회를 열 계획을 갖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손병국 회장 약력:

전) 대구한의대 보건학박사
대구한의대 대체의학 주임교수 역임.
동국대(경주) 생명공학과 외래교수 역임
웨스트민스트대학원대학교 교수역임
현) 미국 Midwest 대학교 보건관리학(on-line) 교수.
국가자격 보건교육사협회 회장.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
https://blog.naver.com/cjs2136/223270864969

레이첼 와이즈, 나는 부정한다 (Denial, 2016) 넷플릭스

[김영희]

낙상으로 인해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방교육을 받으면 도움이 되겠네요~

[이순림]

좋은 프로그램이 우리복지관에 많네요.
화이팅입니다.

[윤홍섭]

늘 좋은소식 전해주시는 정선생님 감사합니다 ~**

[황화자]

몸이 유연해 너머 져도 이상 없을 것 같아요.
낙상 예방
체력을 만들고 유연성을 지속 시키는
체험 교육 이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