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좋아하는 책이 아직 없습니다. 제가 살면서 많은 책을 접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저에게 큰 여운이나 감명을 남긴 책이 없습니다. 아무책이나 고르고 싶지는 않아서 제가 읽었던 책 중에 기억에 남는 책을 하나 골랐습니다. 김진영 작가의 <마당이 있는 집>입니다. 어느날부터 집 앞 마당에 시체 썩은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소설입니다. 이 책이 기억에 남았던 이유는 인물간의 심리 묘사가 잘 되어 있었고 소설 끝의 반전이 기억에 오래 남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는 서점에 베스트셀러로 있길래 사서 읽었는데 기대보다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장르는 스릴러 소설이지만 문학의 이해 수업을 통해 다양한 책을 접해보며 인생 책을 찾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