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리 예약해 둔 신간센 타러 출발을 햇지여.
일본 열차는 일분도 안틀린다구 그러더군여. 정말 그래여
몇시 출발 몇시 몇분 도착 아주 정확하더 군여.
더뎌 오사카닷
신간센 함 타볼 만 합니다.
숙박비 아낀다고 야간 버스 나 배 열차 타시는 분들은 표 끊기가 어렵겟지만
전 JR PASS 일주일 자리를 준비 했지여.
톰보는 아마 이 패스 두배 이상은 활용을 햇구여
도시락이 맛잇데서 한 개를 신간센 플렛폼에서 하나 사가 탓는데 일본인들
타자 마자 다들 도시락부터 먹습니다.
처음 타보는 톰보 따라 합니다. 맛있더 군여 뭐 먹기 거북한 음식도 없구...(이기서 잠깐! --여러분도 도시락 사실때 꼭 플렛폼에서 사서 드세여 일본인들 전부 이런데서 사서 타자 마자 바로 먹습니다. 안에서는 절대로 도시락 안삽니다. 맛이 별루인지 비싸서 인지 암튼 안에서는 제가
신간센 4번 타는동안 한번도 보질 못햇습니다)
먼저 신간센 한번 둘러 볼까요.
톰보는 흡연차량 지정석을 탓지여 ---지정석 미리 예약 해야 합니다. 당일도 되지만..
그 많은 자리에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복도 중앙으로 양쪽으로 자리가 두 개씩 있는 우리 새마을 호도 그렇던가.
타본지 오래 되어서...
자석은 팔걸이에 재떨이가 나오게끔 되어 있고. 앞 좌석에는 비행기 처럼 음식 테이블을
폇다 접었다 할수 있고.
넓고 편합니다.
열분들 코카 콜라 선전 보셧져?
초등생이 신사 따라 하는 것.
톰모는 나이가 벌써 얼맨데 초등생 그대로 했습니다.(톰보는 마냥 신기해 합니다.)
도시락 다 먹더니 도시락통(나무로 되어 잇지여) 버러러 가더군여.
역시 단순한 톰보 또 따라 합니다.
이번엔 화장실
여그 가 봤습니다.
세면대는 아주 깨끗하고 물은 손 넣으면 자동으루 나옵니다.
화장실 역시 좋더군여.
그런데 물 내릴 때
톰보 못 찾습니다.
절라 찾아 헤맵니다.
이것들 도대체 어케 하는거야 .(땀 나기 시작하데여)
한참 찾아 보니 옆에 벽에 무슨 센스 같은게 있데여.
그렇습니다. 바로 고넘 이엇습니다.
기뻣 습니다.
펑 소리와 함께 내려가는 나의 분신(?)들
옆의 노신사가 커피를 사 주시더 군여.
제가 그전에 안되는 영어 일어 섞어 가며 묻곧 했었거든여.
역시 일본인들 친절합니다.
(톰보 커피 한잔에 절라 기뻐 합니다. 먹는거에 약합니다)
신오사카 도착했더니 일본에서 처음 타보는 지하철
부산에서 간단하게만 타던 톰보는 당황했더랬 습니다.
역시 물어 보는게 상책.
오사카에는 JR 선이 있거든여 PASS가 있으니 당연히 공짜루 탑니다.
몇번을 갈아 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으루 도착을 했지여
그 앞에 호텔에 근무 하는 사람이 친절히 톰보를 안내 했구 큰 배낭을 코인 락커에
넣을 려니 역에는 벌써 만땅.(헉 또 땀나네)
스튜디오 안에도 있댑니다.(매표소 앞에 있더 군여 크기 별루--500엔)
프리 패스. --5500엔입니다.
절라 비싸지만 열분 가 보시면 돈 값은 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곳은 주말에 사람이 미어 터지니 평일을 이용하라고 권유하는 곳인데 전 토요일날
갔습니다.
역시 사람 엄청 옵니다.
전 빨랑 가이드 대로 익스프레스 표 받으러 갔지여
먼저 죠스 받구 다른데 가 봣지만 이미 동 났더군여
역시 주말 실감 납니다.
다른곳 모두 줄 서서 봣습니다.
여기 재미 있는 쥬라기. 죠스. 제일 인기 있는 백 투더 푸쳐. 터미네이터 보통 40분에서
한시간 줄 서야 함다.
1 워터 월드
정말 웃깁니다.
일어 모르는 내가 한 입니다.(이때 열띰히 공부 해야 겠다구 톰보는 다짐합니다)
몰라도 웃깁니다.
야내들이 나와서 양동이에 물 퍼와서는 관중에게 막 퍼붓습니다.
자기 한테 호응 안해 준다고
관중을 세 편으로 나누는데 자기편 응원하면 다른편 쇼맨이 또 물 퍼붓습니다.
물벼락 맞는 관중도 구경하는 관중 모드 즐거워 합니다.
쇼도 볼만 합니다.
비행기가 눈 앞으루 날와 떨어 지기도 하고 ......여기서 생략
2 쥬라기 공룡
익스 프레스 도 없고 마냥 줄 섰습니다.
정확히 45분 기다린 후에야 탓습니다.
마지막에 거의 7,80도 각도로 떨어지는 때가 압권입니다.
3. 백투더 퓨처
1시간 조금 못 되어 탓지여
여기서도 여러 설명이(비디오로)많은데 줄 설 때 일본 올 때 같이 배타고 술먹고 했던
부산 모 여중 선생님 들 만낫습니다.
그중 한분이 일어를 잘 하더 군여
덕택에 설명을 들을수 있었고 같은 차에 동승 할 수 있었져
시간은 두시가 넘었지만 배 고픈 줄도 몰랐습니다.
백투더 퓨쳐 이거 안타보면 정말 후회 합니다.
3D 영상과 자동차가 일루 절루 부딪치는 실감 정말 짜릿 합니다.
3 죠스
유일한 익스 프레스 사용
좋더군여
다른 사람 열라 줄 서 있는데 그냥 바로 태워 줍니다.
전한텐 조금 싱겁더군여.
이것두 일어를 알아야 쫌 재미 있을 듯.
4. 터미테이터
이넘두 절라 재미 있지여
먼저 여자 한명이 나와서는 온갖 유머로 사람들 웃깁니다.
안 웃는 넘들은 톰보하고 한국 사람 뿐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표정만 봐도 웃깁니다.
그리곤 3D 영상 체험관
진짜 실감 납니다.
파편이나 괴물이 내 눈으로 그냥 날아 듭니다.
깜딱 깜딱 놀랩니다.
5.이상 다른것두 재미 있지만 줄입니다.
너무 다 알면 가서 재미를 잃을 지도...
마지막으루 저녁 8시
이때 놓치지 않으시길
불꽃놀이와 막판 뮤직쇼등 각종 행사를 합니다.
일본인들 상술이 뛰어 나다는 것 아시져?
각 파트별루 나오는 곳이 기념품 파는 곳입니다.
저두 조카 공룡하나 샀습니다. 세금포함 2100엔
전부 다 볼려면 시간이 주말은 모지랍니다.
꼭 일찍 가세여.
여기서 오늘 일과는 접지여
저녁은 선배 집에 가서 잤거든여
밤에 신라면으루 매운맛 쩜 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