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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여유로운 커피 한 잔 - 안산터미널 [안산시]
Maximum 추천 0 조회 2,240 18.12.26 03:1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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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26 03:44

    첫댓글 인천행은 비공식 시간까지 포함하면, 10회 이상으로 운행됩니다.

  • 작성자 18.12.26 05:51

    그렇군요. 운행 계통이 꽤 복잡한가 보네요.

  • 18.12.26 06:03

    @Maximum 지방에서 출발해서 안산경유 인천행 차량들이 따로 정해진 시간없이 들어옵니다.

  • 작성자 18.12.26 09:01

    @[미추홀] 인천행뿐만 아니라 부천, 고양 등등 몇몇 노선들도 중간 경유를 하는데 유독 인천만 애매하게 표기된게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하긴 고양행 시간표도 고양터미널과 횟수가 다르더군요.

  • 18.12.26 09:03

    @Maximum 안산 승객없을시 바로 인천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 회사별로 구간 영업안하는 경우도 있지요.

  • 18.12.26 08:01

    잘 읽었습니다.
    정확히 20년 전에 안잔 고잔동에 살았는데..
    그땐 터미널이 휑했지요
    차도 별로 없었고 오히려 선부동 예술인 아파트가 유명했지요.
    사진을 보니 그때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늘 수고가 많네요.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8.12.26 09:03

    초창기에는 차가 많지 않았었군요. 지금 모습을 보면 격세지감이시겠네요. :)

  • 18.12.26 08:08

    안산tr은 넓고 깨끗해서 좋은것 같아요...의정부처럼 지방의 터미널들도 저렇게 바꿔야할 것 같아요.

  • 작성자 18.12.26 09:03

    맞습니다. 관리가 참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 18.12.26 09:36

    잘보앗어요
    고생하셧습니다

  • 작성자 18.12.26 12:10

    네 고맙습니다 :)

  • 18.12.26 10:10

    요즘 대도시들은 거의 대부분 터미널이 멀티플렉스와 결합하여 거대상권의 한 부분으로 들어가서 상생하는 스타일로 가는 것 같은데 이 점에서 안산은 독특하네요. 터미널 독립건물이지만 근처에 대형마트가 있으니 그리 불편하지도 않은... 노른자 땅에서 저렇게 영업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여튼 승객입장에서는 좋은 사례인거 같습니다.

  • 작성자 18.12.26 12:11

    터미널이 지어진 시기가 1990년대(이때는 민자라는 개념이 막 태동할 시기였죠.)라서 건축 당시에는 상권에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렇게 넓은 부지에 여유롭게 지었던 것도 안산이 계획도시라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 18.12.26 16:49

    안산터미널은 개장부터 지금까지 동일업체가 변함없이 관리하고 있단점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적인 노선망도 좋고 입지여건도 좋고 임대료, 박차료 등 시설사용료도 수도권 타지역보다 준수한편이죠.
    안산-인천간 상행은 정해진 시간이 없어 지방에서 올라오는 버스들이 간혹 인천홈을 두고 경쟁을 하기도 했었죠..

  • 작성자 18.12.26 16:56

    임대료, 박차료 같은 부분까지 자세히 알지는 못했는데 수도권 타지역보다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나보군요.
    안산터미널은 상업시설을 끼지 않고 순수 터미널 그 자체로 보여줄 수 있는 정석적인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26 18:53

  • 안산은 다른수도권터미널에비해 넓고 쾌적해서 이용하기도 편한곳이지요
    그리고 노선도 많고 많이 안기다려도 금방오닌깐 시간걱정도 안해도되고요
    최근 고속노선중 익산-안산노선이 인천이랑 통합되서 인천-안산-익산으로 변경되었네요

  • 작성자 18.12.26 20:44

    노선이 많고 행선지가 다양한 것도 큰 장점이지요. ^^
    익산 노선이 인천이랑 통합이 되었군요. 그럼 시간표에 잘 안나오는 인천 계통 중 하나겠네요.

  • 18.12.27 01:29

    @Maximum 인천~안산~익산 노선은 구간 영업이 없습니다

  • 18.12.26 21:39

    다른건 모르겠고 ??-(오산)-수원-안산-인천 식의 패턴으로 운행되는 노선에 대한 개선을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원터미널은 그렇다쳐도 오산터미널까지 들를필요가 있는지도 의문이구요. 오산은 평택노선을 송탄 오산으로 연장해서 운행하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됩니다.

  • 작성자 18.12.27 09:39

    저도 말씀하시는 부분에 동의합니다만, 굳이 오산까지 내려가는 이유는 수원터미널에서 고속도로까지 거리가 멀기 때문에 승객을 더 받고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노선 선정 당시에는 수원-오산간 개발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그동안 엄청난 규모로 개발된 걸 생각해봐야겠죠.

  • 18.12.27 11:09

    제 생각엔 수원 출발 오산 경유 자체는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수원을 출발해서 오산을 경유한다해도, 영통 신갈 경유보다 소요시간이 더 걸리는 것도 아니며,
    인천,부천, 안산발 차량이 서수원,수원,오산등을 모두 경유하는 방식이
    소요시간을 엄청나게 늘어나게 만들어 이 지역의 버스 경쟁력이 저하된다 생각합니다.

    익산(군산)행, 충북의 군단위(진천, 증평, 음성 등)을 제외하면
    가뜩이나 장거리인 경상도노선들이 이런 패턴으로 운행하는데
    인천,부천, 안산등이 모두 대도시인데,
    시외버스라도 인천-안산, 부천-안산만 경유 후 바로 고속도로로 나가야
    그나마 버스 경쟁력이 유지된다봅니다.

  • 18.12.27 11:11

    큰틀에서 인천(안산)과 수원(오산)으로 노선분리를 하는게 경쟁력이 생깁니다.
    실제로 그렇게 분리된 사례가 최근에 몇노선 있지요.
    고속인가 노선은 인천, 안산, 수원 단독으로도 분리해서 운행중이고요.

  • 작성자 18.12.27 11:59

    @스몰우드 제 생각도 같습니다. 인천-안산 / 수원-오산으로 노선 분리를 하는게 훨씬 경쟁력있다고 봅니다.
    수원터미널 자체가 고속도로와 워낙 멀어서 영통, 신갈 경유를 하면 오히려 손해보는 시간이 더 생기죠.

  • 18.12.26 22:51

    시흥하고 비교해보면 안산은 정말 훌륭해 보입니다. 터미널 시설도 깔끔한데다 노선도 확충이 잘 되어 있고요. 안산 자체가 자족 기능을 가진 도시이다보니 타지에서 오신 분들이 많은 것도 한 몫을 하는 모양입니다. 거기다 장거리 철도교통을 이용하기 까다롭다는 점도 버스터미널의 발전에 일정 부분 영향을 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산도 신안산선 공사가 진행중이고, 인천 송도발 KTX가 통과할 예정이라 교통 여건의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 버스터미널도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 작성자 18.12.27 09:42

    안산이 수도권 타지역에 비하면 대중교통 분야에서 자족기능이 강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특히 전라도, 충남 지역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많다고 알고 있네요. 초지역에 KTX가 서게 되면 분명 큰 타격이 있을 듯 싶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 18.12.29 02:03

    안산터미널은 인천에서 오산갈때 구미행 타고 가다가 들렸고 부천에서 오산갈때 진주행 타고 가다가 들렸었습니다... 구미행은 인천 - 안산, 수원, 오산 - 구미 였고 진주행은 부천 - 안산, 서수원, 오산 - 진주 이렇게 운행합니다...

  • 작성자 18.12.29 07:21

    구미, 진주행처럼 중간 정차지가 많은 노선들은 장거리 못지않게 단거리 수요도 많겠네요 :)

  • 18.12.29 19:02

    @Maximum 특이하게 진주행은 수원터미널이 아닌 서수원터미널만 경유합니다.. 구미행 진주행 모두 경북고속이고 구미행은 45인승 진주행은 28석인지 31석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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