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쾌청하다 1010운서역에서 모여 새로 정비된 영종도 자전거길을 답사하다 삼목선착장까지의 길이 제2공항을 건설하며 길을 새로 만들어서 애매하나 큰길 건너편 하늘문화센터를 돌아 야산을 넘어가니 삼목선착장이 나온다 계속 해안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가면 왕산해수욕장이다. 다시 더위크엔리조트를 지나면 을왕리해수욕장이다 여기서 동쪽해안을 따라 선녀바위해수욕장까지 비경의 산책로가 조성되어있다 출렁다리와 계단길,휴식처등 잘 정비되어 있다(강추) 중식은 마시안해변에서 서태구이,생선구이정식으로 포식하다 식후 쉬엄쉬엄 동쪽 끝에 있는 영종어시장해변 선착장까지 달리다 1730 배를 타고 월미도로 가다 월미일주도로를 타고 북성동 차이나타운에 가다 청요리와 백색짜장면으로 뒷풀이를 마치고 인천역에서 헤어지다 길고도 짧은날 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