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년 11월 24일
산행지 : 강원도 정선 민둥산
산행코스: A코스 : 화암약수터-지억산-민둥산-증산초교
B코스 : 능전-가산-민둥산-증산초교
산행시간 : A코스 : 4시간 30분
B코스 : 3시간
출발지: 화곡역 6번 출구 남부순환로 방향 100M (육교 밑)
출발시간: 화곡역 6시 - 당산역 6시 15분-동서울터미널
회비: \30,000 (조식,중식포함)
준비물: 개인등산용품 필히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입금계좌: 농협 351-0322-4261-23 장찬호
주의사항: 산행 중 사고는 개인의 책임입니다.
상해보험을 개인적으로 가입하시길 권합니다.
좌석예약: "버스좌석예약" 메뉴를 이용 바랍니다.
문의사항 : 회장 : 010-5281-1624
등산코스는 증산초교 앞 들머리에서 민둥산~지억산~화암약수(약 12km)
지도의 방향대로 걸은 것은 아니고 주변에 임도와 등반로가 지그재그로 엃혀있어서
임도로 걸었다, 등반로로 걸었다를 몇번 반복..그러다 보니 지억산 옆으로 지나면서 정상석이 있는
꼭지점은 지나쳐 버렸다...
퍼온글
민둥산
높이 : 1118.7m
위치 : 강원도 정선군 남면
특징, 볼거리
민둥산은 정상에 나무 한그루 없는 억새산이다. 수십만평에 달하는 주능선 일원이 온통 억새밭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민둥산이 이렇게 억새가 많고 나무가 없는 것은 산나물이 많이 나라고 예전에 매년 한번씩 불을 질러 왔기 때문이라 한다.
민둥산의 억새는 거의 한길이 넘고 매우 짙어서 길이 아닌 곳은 헤쳐 나가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억새 밭에 들어서면
사람 키보다 큰 억새에 파묻혀서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해발 800m에 있는 발구덕 마을을 지나 남쪽 7부능선에서 정상까지 억새풀이 이어지고 정상에 가까워 지면 끝없는 광야처럼 보인다.
경사도가 완만하고 부드러워 가족산행으로도 적합하고, 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철도산행지 이기도 하다.
억새산행 포인트
억새산행의 포인트는 발구덕 마을에서 마을 왼쪽과 오른쪽 두 군데로 등산로가 나 있는데
왼쪽 등산로로 올라야 8부 능선 봉우리에서부터 억새를 즐기며 오를 수 있다.
억새산행 시기
매년 10월 중순 억새제가 개최된다. 억새꽃은 10월 중순에서 11월초까지가 적기이다.
홀씨 떨어진 억새는 그 이후에도 볼 수 있다.
북쪽에는 화암국민관광지가 조성되어 있어 매년 4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동북쪽에 있는 기암괴석의 절경은 금강산의 축소판이라 하여 소금강이라 불리워진다.
민둥산의 산 지하는 동양최대로 예측하고 있는 동굴이 있는데 병풍같은 바위로 둘러싸인
괴병골계곡과 발구덕 주변 석회동굴도 유명하며 화암약수가 있다.
인기명산 [93위
민둥산은 산세가 수려하거나 명산도 아니다. 산 이름 그대로 나무가 거의 없는 민둥산이지만
강원지역의 대표적인 억새명산으로 억새가 만개하는 10-11월에 집중적으로 찾는 산이다.
억새가 예전만 못하여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특히 태백선 증산역에서 하차하여 철도산행을 할 수 있어 수도권에서 철도산행과 억새산행으로 인기가 있다.
퍼온글
가을 억새산행지이자 철도산행지의 대표적인 산이 정선 민둥산이다.
민둥산은 해발 1118.8m로 억새산이라고 할 만큼 온통 억새로 뒤덮혀 있다.
산 7부능선까지는 관목과 잡목이 우거져 있고, 정상부분은 나무가 거의 없다.
산세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산 정상에서 사방으로 끝없이 둘러친
가을 억새군락지는 많은 등산객들을 불러모으기에 충분하다. 민둥산 억새는
거의 한 길이 넘고 또 매우 짙어서, 길이 아닌 일부 지역은 걸음을 옮기기가
어려울 정도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오르기 쉽다.
정상에는 산불 감시초소가 있다. 전망은 정선군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함백산, 지장산 남쪽으로 두위봉 백운산, 서쪽으로 가리왕산
백석봉 북쪽으로 상원산, 노추산, 상정바위, 괘병산, 고적대,
멀리 두타 청옥산, 태백산 등이 조망되며. 화암약수터로 이어져
화암팔경과 연계, 1박 2일 코스의 휴양을 겸한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모든 사진 클릭하면 더 큰 사진이 열린다.
민둥산 들머리
처음부터 가파르게 오르막길의 산행이 시작된다 대충 500m 정도의 된비알을 경험하게 된다.
뒤로 산 능선이 보이는 것이 등반로가 처음 부터 몹시 가파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느 정도 오르니 마을이 보인다...
한참 힘들게 올랐는데 임도가 보이가 매점이 보인다....
출발지점 고도가 450미터 정도이고 이 임도의 고도는 850미터 정도로 정상까지는 고도차이로 250미터
정도 더 올라가야 한다.
증산역과 정선 증산농공단지가 있는 마을이 보인다..뒤로 높은 산들은 우측으로 함백산과 좌측으로 두위봉에 이르는 능선들이다.
다 시들어버린 개미취
퍼온 글
쑥부쟁이에 비해서 꽃잎수가 적고 만개한 꽃을 측면에서 보아 뒤쪽으로 젖혀지지 않고 앞쪽으로 몰린 듯이 보이는 꽃이 개미취이다.
높이는 약 1~1.5m 내외 줄기에 달린 잎은 좁고 어긋나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습니다. 잎자루는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산국인지? 감국인지? ...구별을 못하겠다...
꽃의 크기로 봐서 산국으로 추정된다. 산국은 꽃이 50원 동전크기 감국은 500원 동전크기란다...
정선증산 농공단지와 뒤로 좌측 함백산과 중앙 백운산 그리고 함백산으로 이어지는산그리메...
파노라마..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가 열린다.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두위봉 방면 파노라마...
멀리 매봉산의 바람의 언덕에 설치된 풍력발전단지도 희미하게 보인다 (망원촬영)
두위봉 정상부 망원 촬영
점차 정상부의 억새밭이 가까워진다.
정상부에에서 바라다 본 동쪽으로의 조망.. 멀리 덕항산도 보인다고 하는데..어딘지????
구절초
고려엉겅퀴(곤드레)인지 각시취인지? 내 지식으로는 구별을 못한다...사진으로 봐서 고려엉겅퀴인듯 하다.
좀 더 알아보고 수정하기로 한다.
함백산을 망원렌즈로...
좌측으로 금대봉인듯 하다.
매봉산의 풍력발전단지(바람의 언덕)
여기는 북동쪽 방향인데...왼쪽은 귀내미 마을의 풍력발전기이고 오른쪽 구름에 가려져 있는 산은 덕항산으로 추정된다..틀릴 수 있다.
북서쪽 방향으로 구름에 가려져 있는 산이 가리왕산인듯 하다...
드디어 억새밭 민둥산 정상부가 보인다.
억새가 그리 예쁘지는 않다....우리나라에서 가장 억새가 아름다왔던 곳은 창녕 화왕산 억새였다.
2008년 이전까지는...
2009년 겨울 억새밭태우기 할 때 4명의 사망자가 나왔는데, 그 후 겨울 억새밭 태우기를 중단한 후
화왕산 억새도 볼품 없이 변해버렸다....
민둥산도 원래는 수목이 울창했었는데 산나물이 많이 자라게 하려고
불을 질러 나무를 다 타죽게 하구고 자라나야 할 산나물 대신
억새가 무성하게 자라서 억새밭이 되었다고 한다.
정상을 향해 오르는 억새밭 뒤로 두위봉이 조망된다.
흰이질풀...
.
.
아래 사진 여러장은 민둥산 정상부 억새밭으로 사진 설명은 생략한다.
개쑥부쟁이로 추정된다..벌개미취와 비슷해서 헷갈린다...
정상부에 수백명의 산꾼들이 밀집해 있어서 표지석에서 인증 사진찍는 것은 포기해 버렸다...
새로 만든 정상 표지석만 산꾼들이 인증사진 찍는다고 인산인해(?)이고 그 옆에 처음부터 서 있는 기존의 표지석은 찬밥신세다...
여류롭게 한컷...
정성부 동쪽 방면
정상부 북쪽 방면으로 가야 할 지억산이 보인다...난 저 지억산 정상부 옆으로 지나면서 정작 정상은 모르고 지나쳐 버렸다...흑 흑...
가리왕산 쪽으로는 구름이 가려져 있다.
청옥산 두타산 쪽도 구름에 가려져 있다.
아래 세장의 사진은 민둥산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사진이다.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사진이 열린다.
서쪽에서 북쪽 그리고 동쪽방향.
남쪽에서 서쪽 그리고 북쪽방향
서쪽에서 북쪽 그리고 동쪽 방향.
큰뱀무...보통 6~7월에 꽃이 피는데..10월에 보게 되다니...
고려엉겅퀴....
용담
고려엉겅퀴..각시취와 비슷해서 헷갈렸는데 잎을 보니 고려엉겅퀴가 맞다.
지억산 방향 조망...지억산 꼭지점 옆으로 가면서 정상석은 지나쳐 버렸다...
다시 남쪽 민둥산 정상으로 지나온 길
중간 중간 목재데크로 등산객의 휴식공간 및 조망터를 만들어 놓았다.
민둥산은 정상부가 나무가 없는 억새밭이라 조망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주는 산이다...
민둥산의 전망은 정선군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동남쪽으로 태백산, 함백산, 지장산 남쪽으로 두위봉 백운산, 서북쪽으로 가리왕산
백석봉 북쪽으로 상원산, 노추산, 상정바위, 괘병산, 고적대,
멀리 두타 청옥산, 등이 조망된다고 하는데...뭐 난 잘 모른다..
민둥산을 벗어나 지억산으로 향한다...뒤로 지억산이 보인다...
양지꽃이 가장 이른 봄에 피어나기 시작을 하는데..이렇게 가을에도 드물게 볼 수가 있다.
목적지 황암약수터의 이정표가 중간 중간 잘 세워져 있다.
이고들빼기..산씀바귀와 비슷해서 틀릴 수도 있다.
다시 개미취
산부추..이것도 산달래와 비슷해서 헷갈린다.
오이풀
이것도? 꽃이 시든 흔적인데...??? 누가 기린초라고 하는데 아닌것 같기도 하고..몰라~ 머리 아파...
중간 중간 불게 물든 단풍나무가 보인다...
옆에 있는 지억산 정상을 지나쳐 버렸다...
모르고 옆으로 통과해 버린 지억산(몰운산) 정상석..퍼 온 사진
멀리 가리왕산이 조망된다
참취
쇠서나물로 보이는데 조밥나물, 사데풀도 비슷해서..잎을 자세하게 찍었으면 구별이 되는데....틀릴 수도 있다.
꽃향유
꿀풀...10월인데도 아직 피어있다.
개쑥부쟁이 (추정된다....벌개미취와 비슷한데....)
산국과 구절초를 인공적으로 심어 놓았다.
파노라마..사진 클릭하면 더 큰 사진 열린다
약 800미터 고지의 드넓은 평전에 광할한 고사리 밭을 조성해 놓았다
멀리 보이는 산이 가리왕산인듯 하다.
미역취
물봉선
고사리밭
각시취...자세히 보니 고려엉겅퀴와 구별된다...
아직도 마타리 꽃이 남아있다.
산형과인데..잘 모르겠다..어수리 같기도 하고 참나물 같기도 하고 미나리꽃 같기도 하고...머리 아프네..몰라 몰라 그냥 통과~
하산길
화암약수터 가는길..
화암약수 퍼 온 글과 사진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화암관광지내에 위치한 화암약수는 위장병,눈병, 피부병 등에 좋은 효험을 보인다고
전하고 있으며, 탄산이온과 철분, 칼슘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1910년경 문명무라는 사람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꿈에 구슬봉 높은 바위아래 돌연히 청룡과 황룡 두마리가
서로 뒤틀며 엉키어 몸부림치더니 하늘 높이 올라가는 것을 본후 잠을 깨어 새벽 일찍 그곳에 이르러
땅을 파헤치니 갑자기 땅속에서 물이 거품을 뿜으며 솟아 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하며
그 물맛은 마치 계피가루를 탄 것처럼 씁쓸하면서도 시원하였다 한다.
또한 사악한 마음을 갖고 물을 먹으려 하면 약수물에 구렁이가 보인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화암약수는 정선군 화암 8경 중 제1경으로 약수터 아래쪽에서 화암동굴로
가는 길 양 옆의 갖가지 바위들과 울창한 자연숲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다.
화암약수터 내부(반지하)
등산코스는 증산초교 앞 들머리에서 민둥산~지억산~화암약수(약 12km)
지도의 방향대로 걸은 것은 아니고 주변에 임도와 등반로가 지그재그로 엃혀있어서
임도로 걸었다, 등반로로 걸었다를 몇번 반복..그러다 보니 지억산 옆으로 지나면서 정상석이 있는
꼭지점은 지나쳐 버렸다...
퍼온글
민둥산
높이 : 1118.7m
위치 : 강원도 정선군 남면
특징, 볼거리
민둥산은 정상에 나무 한그루 없는 억새산이다. 수십만평에 달하는 주능선 일원이 온통 억새밭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민둥산이 이렇게 억새가 많고 나무가 없는 것은 산나물이 많이 나라고 예전에 매년 한번씩 불을 질러 왔기 때문이라 한다.
민둥산의 억새는 거의 한길이 넘고 매우 짙어서 길이 아닌 곳은 헤쳐 나가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억새 밭에 들어서면
사람 키보다 큰 억새에 파묻혀서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해발 800m에 있는 발구덕 마을을 지나 남쪽 7부능선에서 정상까지 억새풀이 이어지고 정상에 가까워 지면 끝없는 광야처럼 보인다.
경사도가 완만하고 부드러워 가족산행으로도 적합하고, 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철도산행지 이기도 하다.
억새산행 포인트
억새산행의 포인트는 발구덕 마을에서 마을 왼쪽과 오른쪽 두 군데로 등산로가 나 있는데
왼쪽 등산로로 올라야 8부 능선 봉우리에서부터 억새를 즐기며 오를 수 있다.
억새산행 시기
매년 10월 중순 억새제가 개최된다. 억새꽃은 10월 중순에서 11월초까지가 적기이다.
홀씨 떨어진 억새는 그 이후에도 볼 수 있다.
북쪽에는 화암국민관광지가 조성되어 있어 매년 4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동북쪽에 있는 기암괴석의 절경은 금강산의 축소판이라 하여 소금강이라 불리워진다.
민둥산의 산 지하는 동양최대로 예측하고 있는 동굴이 있는데 병풍같은 바위로 둘러싸인
괴병골계곡과 발구덕 주변 석회동굴도 유명하며 화암약수가 있다.
인기명산 [93위
민둥산은 산세가 수려하거나 명산도 아니다. 산 이름 그대로 나무가 거의 없는 민둥산이지만
강원지역의 대표적인 억새명산으로 억새가 만개하는 10-11월에 집중적으로 찾는 산이다.
억새가 예전만 못하여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특히 태백선 증산역에서 하차하여 철도산행을 할 수 있어 수도권에서 철도산행과 억새산행으로 인기가 있다.
퍼온글
가을 억새산행지이자 철도산행지의 대표적인 산이 정선 민둥산이다.
민둥산은 해발 1118.8m로 억새산이라고 할 만큼 온통 억새로 뒤덮혀 있다.
산 7부능선까지는 관목과 잡목이 우거져 있고, 정상부분은 나무가 거의 없다.
산세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산 정상에서 사방으로 끝없이 둘러친
가을 억새군락지는 많은 등산객들을 불러모으기에 충분하다. 민둥산 억새는
거의 한 길이 넘고 또 매우 짙어서, 길이 아닌 일부 지역은 걸음을 옮기기가
어려울 정도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오르기 쉽다.
정상에는 산불 감시초소가 있다. 전망은 정선군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함백산, 지장산 남쪽으로 두위봉 백운산, 서쪽으로 가리왕산
백석봉 북쪽으로 상원산, 노추산, 상정바위, 괘병산, 고적대,
멀리 두타 청옥산, 태백산 등이 조망되며. 화암약수터로 이어져
화암팔경과 연계, 1박 2일 코스의 휴양을 겸한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모든 사진 클릭하면 더 큰 사진이 열린다.
민둥산 들머리
처음부터 가파르게 오르막길의 산행이 시작된다 대충 500m 정도의 된비알을 경험하게 된다.
뒤로 산 능선이 보이는 것이 등반로가 처음 부터 몹시 가파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느 정도 오르니 마을이 보인다...
한참 힘들게 올랐는데 임도가 보이가 매점이 보인다....
출발지점 고도가 450미터 정도이고 이 임도의 고도는 850미터 정도로 정상까지는 고도차이로 250미터
정도 더 올라가야 한다.
증산역과 정선 증산농공단지가 있는 마을이 보인다..뒤로 높은 산들은 우측으로 함백산과 좌측으로 두위봉에 이르는 능선들이다.
다 시들어버린 개미취
퍼온 글
쑥부쟁이에 비해서 꽃잎수가 적고 만개한 꽃을 측면에서 보아 뒤쪽으로 젖혀지지 않고 앞쪽으로 몰린 듯이 보이는 꽃이 개미취이다.
높이는 약 1~1.5m 내외 줄기에 달린 잎은 좁고 어긋나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습니다. 잎자루는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산국인지? 감국인지? ...구별을 못하겠다...
꽃의 크기로 봐서 산국으로 추정된다. 산국은 꽃이 50원 동전크기 감국은 500원 동전크기란다...
정선증산 농공단지와 뒤로 좌측 함백산과 중앙 백운산 그리고 함백산으로 이어지는산그리메...
파노라마..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가 열린다.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두위봉 방면 파노라마...
멀리 매봉산의 바람의 언덕에 설치된 풍력발전단지도 희미하게 보인다 (망원촬영)
두위봉 정상부 망원 촬영
점차 정상부의 억새밭이 가까워진다.
정상부에에서 바라다 본 동쪽으로의 조망.. 멀리 덕항산도 보인다고 하는데..어딘지????
구절초
고려엉겅퀴(곤드레)인지 각시취인지? 내 지식으로는 구별을 못한다...사진으로 봐서 고려엉겅퀴인듯 하다.
좀 더 알아보고 수정하기로 한다.
함백산을 망원렌즈로...
좌측으로 금대봉인듯 하다.
매봉산의 풍력발전단지(바람의 언덕)
여기는 북동쪽 방향인데...왼쪽은 귀내미 마을의 풍력발전기이고 오른쪽 구름에 가려져 있는 산은 덕항산으로 추정된다..틀릴 수 있다.
북서쪽 방향으로 구름에 가려져 있는 산이 가리왕산인듯 하다...
드디어 억새밭 민둥산 정상부가 보인다.
억새가 그리 예쁘지는 않다....우리나라에서 가장 억새가 아름다왔던 곳은 창녕 화왕산 억새였다.
2008년 이전까지는...
2009년 겨울 억새밭태우기 할 때 4명의 사망자가 나왔는데, 그 후 겨울 억새밭 태우기를 중단한 후
화왕산 억새도 볼품 없이 변해버렸다....
민둥산도 원래는 수목이 울창했었는데 산나물이 많이 자라게 하려고
불을 질러 나무를 다 타죽게 하구고 자라나야 할 산나물 대신
억새가 무성하게 자라서 억새밭이 되었다고 한다.
정상을 향해 오르는 억새밭 뒤로 두위봉이 조망된다.
흰이질풀...
.
.
아래 사진 여러장은 민둥산 정상부 억새밭으로 사진 설명은 생략한다.
개쑥부쟁이로 추정된다..벌개미취와 비슷해서 헷갈린다...
정상부에 수백명의 산꾼들이 밀집해 있어서 표지석에서 인증 사진찍는 것은 포기해 버렸다...
새로 만든 정상 표지석만 산꾼들이 인증사진 찍는다고 인산인해(?)이고 그 옆에 처음부터 서 있는 기존의 표지석은 찬밥신세다...
여류롭게 한컷...
정성부 동쪽 방면
정상부 북쪽 방면으로 가야 할 지억산이 보인다...난 저 지억산 정상부 옆으로 지나면서 정작 정상은 모르고 지나쳐 버렸다...흑 흑...
가리왕산 쪽으로는 구름이 가려져 있다.
청옥산 두타산 쪽도 구름에 가려져 있다.
아래 세장의 사진은 민둥산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사진이다.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사진이 열린다.
서쪽에서 북쪽 그리고 동쪽방향.
남쪽에서 서쪽 그리고 북쪽방향
서쪽에서 북쪽 그리고 동쪽 방향.
큰뱀무...보통 6~7월에 꽃이 피는데..10월에 보게 되다니...
고려엉겅퀴....
용담
고려엉겅퀴..각시취와 비슷해서 헷갈렸는데 잎을 보니 고려엉겅퀴가 맞다.
지억산 방향 조망...지억산 꼭지점 옆으로 가면서 정상석은 지나쳐 버렸다...
다시 남쪽 민둥산 정상으로 지나온 길
중간 중간 목재데크로 등산객의 휴식공간 및 조망터를 만들어 놓았다.
민둥산은 정상부가 나무가 없는 억새밭이라 조망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주는 산이다...
민둥산의 전망은 정선군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동남쪽으로 태백산, 함백산, 지장산 남쪽으로 두위봉 백운산, 서북쪽으로 가리왕산
백석봉 북쪽으로 상원산, 노추산, 상정바위, 괘병산, 고적대,
멀리 두타 청옥산, 등이 조망된다고 하는데...뭐 난 잘 모른다..
민둥산을 벗어나 지억산으로 향한다...뒤로 지억산이 보인다...
양지꽃이 가장 이른 봄에 피어나기 시작을 하는데..이렇게 가을에도 드물게 볼 수가 있다.
목적지 황암약수터의 이정표가 중간 중간 잘 세워져 있다.
이고들빼기..산씀바귀와 비슷해서 틀릴 수도 있다.
다시 개미취
산부추..이것도 산달래와 비슷해서 헷갈린다.
오이풀
이것도? 꽃이 시든 흔적인데...??? 누가 기린초라고 하는데 아닌것 같기도 하고..몰라~ 머리 아파...
중간 중간 불게 물든 단풍나무가 보인다...
옆에 있는 지억산 정상을 지나쳐 버렸다...
모르고 옆으로 통과해 버린 지억산(몰운산) 정상석..퍼 온 사진
멀리 가리왕산이 조망된다
참취
쇠서나물로 보이는데 조밥나물, 사데풀도 비슷해서..잎을 자세하게 찍었으면 구별이 되는데....틀릴 수도 있다.
꽃향유
꿀풀...10월인데도 아직 피어있다.
개쑥부쟁이 (추정된다....벌개미취와 비슷한데....)
산국과 구절초를 인공적으로 심어 놓았다.
파노라마..사진 클릭하면 더 큰 사진 열린다
약 800미터 고지의 드넓은 평전에 광할한 고사리 밭을 조성해 놓았다
멀리 보이는 산이 가리왕산인듯 하다.
미역취
물봉선
고사리밭
각시취...자세히 보니 고려엉겅퀴와 구별된다...
아직도 마타리 꽃이 남아있다.
산형과인데..잘 모르겠다..어수리 같기도 하고 참나물 같기도 하고 미나리꽃 같기도 하고...머리 아프네..몰라 몰라 그냥 통과~
하산길
화암약수터 가는길..
화암약수 퍼 온 글과 사진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화암관광지내에 위치한 화암약수는 위장병,눈병, 피부병 등에 좋은 효험을 보인다고
전하고 있으며, 탄산이온과 철분, 칼슘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1910년경 문명무라는 사람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꿈에 구슬봉 높은 바위아래 돌연히 청룡과 황룡 두마리가
서로 뒤틀며 엉키어 몸부림치더니 하늘 높이 올라가는 것을 본후 잠을 깨어 새벽 일찍 그곳에 이르러
땅을 파헤치니 갑자기 땅속에서 물이 거품을 뿜으며 솟아 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하며
그 물맛은 마치 계피가루를 탄 것처럼 씁쓸하면서도 시원하였다 한다.
또한 사악한 마음을 갖고 물을 먹으려 하면 약수물에 구렁이가 보인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화암약수는 정선군 화암 8경 중 제1경으로 약수터 아래쪽에서 화암동굴로
가는 길 양 옆의 갖가지 바위들과 울창한 자연숲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다.
화암약수터 내부(반지하)
첫댓글 가보지않은 능전코스로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