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저는 2023학년도 중등임용 시험에 전남 지역으로 응시하여 초수 합격한 김승현입니다. 저는 작년 여름 조기 졸업을 하며 초수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노력한 부분도 분명 존재했다고 할 수 있지만, 많은 운이 따라 붙어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에 인강(풀패키지)을 수강하면서 1년 동안 꾸준히 공부하였습니다. 제가 작성한 합격수기가 예비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합격 수기를 작성하기에 앞서 한 가지 말씀드릴 점은 제가 작성한 내용들이 합격을 보장하는 정답지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신, 합격으로 달려갈 수 있는 여러 방법들 가운데 한 가지라는 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아, 이렇게 공부해서 합격을 한 사람이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면서 김구 전공역사 카페에 업로드 되어 있는 합격 수기를 단 한 편도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의 우유부단한 성격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로드 되어 있는 여러 합격 수기에는 각각의 다른 공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저는 그러한 새로운 방법들을 접할 때마다 모두 받아들이고 싶은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괜히 마음만 더욱 심란해질 것 같았습니다. 또한, 제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과 저를 비교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였기 때문에 따로 합격 수기를 참고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 수기를 제대로 참고한 적이 없는 제가 이렇게 합격 수기를 작성하는 이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데 막막함을 느낄 수 있는 초수생 분들을 비롯한 많은 예비 선생님들께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다음은 제가 2023학년도 중등임용 시험에서 받았던 점수입니다. 1차는 컷보다 4점이 높았습니다. 제가 한국현대사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측한 부분이 실제로 출제가 되었으나, 제 실수로 인해 그 문제를 틀려 3점을 흘려보낸 것이 1차 시험 이후 계속하여 마음 속에 남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늘 불안함 속에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2차 스터디에 열심히 참여하며 실력을 키워 나갔습니다. 면접은 스터디를 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붙어 실제 2차 시험에서도 최대한 잘 대답하였으나, 수업실연에서는 전혀 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출제되어 많이 감점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최종은 컷에 걸쳐 간신히 합격하였습니다. 최종 합격을 하게 된 것은 제가 분명 노력한 부분도 있지만, 어느 정도 운이 많이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말은 최종 합격의 확률을 100%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최종 합격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제 생각에 그것은 바로 ‘꾸준함과 성실함’입니다. 1년 동안 꾸준하고 성실하게 준비하면 최종 합격의 길로 나아가는 힘찬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2. 초수생
우선, 저는 초수로 합격하였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매순간마다 n수생의 심정으로 임용시험에 올인 하였습니다. 저는 전역 이후 복학하게 된 2020년 2학기부터 초수 합격을 위해 약간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것은 바로 4학년 때 강의를 최소한으로 듣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본 학기에는 학점을 채워서 듣고 계절학기까지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그리하여 2022년 1학기에는 전공 강의 하나만 수강하였고, 1학기를 마친 후 조기졸업을 하게 되면서 2022년에는 오롯이 시험 준비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물론 이는 저의 사례일 뿐, 제 주변에 4학년 1학기에 학점을 꽉꽉 채워서 듣고 초수 합격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사항은 어떤 상황이던 간에 처음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도 반드시 초수 합격을 해내고야 말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면서 꾸준하고 성실하게 준비하면 초수 합격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제가 초수생으로서 가지고 있었던 강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앉아있는 것만큼은 잘할 자신이 있었습니다. 김쌤께서 강의 중 항상 강조하는 말이 바로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 거다.’입니다. 이에, 저는 이를 충실히 이행하고자 쉬는 날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책상과 의자에 붙어 있었습니다. 이는 앞서 말했던 대로 잘 앉아있을 자신과 버틸 체력이 충분히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저는 특별한 운동을 따로 하지 않고 1차 시험이 끝날 때까지 책상과 의자에 붙어 있었습니다. 둘째, 저는 본격적으로 1차 공부를 시작한 1월 이전부터 강력한 동기부여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이는 저와 가깝게 지냈던 대학 동기들이 먼저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한 사례를 많이 봤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저는 스스로 ‘나도 다른 동기들처럼 빨리 합격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매순간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셋째, 저는 한문과 명칭 암기에 특화되어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한문을 배워 어문회 한자 2급까지 합격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한문 사료 강독에는 강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이름을 외우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인명, 도시명, 서명을 비롯한 각종 명칭들을 잘 외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저는 제가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 한문과 명칭 암기에 시간 투자를 적게 하여 제가 취약하다고 판단한 부분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따라서, 처음 시험을 본다고 하여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시험을 잘 모르고 무작정 시작했던 사람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책상과 의자에 붙어 있었더니 끝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처음 준비하시는 초수 예비 선생님들, 다시 한번 힘을 내시는 n수생 예비 선생님들 모두 스스로 가지고 있는 장점 및 강점을 잘 살려서 공부에 매진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1차 공부 과정
① 1~2월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인강을 1월부터 수강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역사교육론에 대해서는 정말 아는 것이 거의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막막함을 느꼈고, 공부를 해나감에 있어 방향성과 강제성을 부여하고자 인강을 수강하기로 결정하여 김구 전공역사 풀패키지로 끊고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강의를 수강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절대로 강의와 복습은 밀리지 말자’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다짐을 바탕으로 실제로 1차 시험 직전까지 단 하나의 강의도 밀리지 않고 성실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시험 준비 도중 코로나19에 걸렸을 때도 강의만큼은 밀리지 않았습니다.)
1~2월에 강의를 들을 때에는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강의 내용과 관련되는 개론서 부분을 정독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먼저, 역사교육론의 경우에는 배경 지식이 정말 많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김쌤께서 설명하신 내용을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복습을 할 때 강의 내용에 해당하는 선위역 부분을 다독(多讀)하였습니다. 다음으로, 3사의 경우에는 역사교육론에 비해서는 배경 지식이 있는 편이었기 때문에 강의를 들으며 해당 내용을 이해하고, 강의를 들은 이후에는 강의 내용에 해당하는 부분의 선위 시리즈(선위한, 선위서, 선위동)를 다독하고 관련 개론서 부분을 꼭 읽어 보았습니다. 제가 1차 공부를 하며 읽었던 개론서와 1~2월 공부 시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② 3~6월
이 시기에는 강의를 들으며 제 나름대로 기출문제 분석과 개론서 및 선위 시리즈 정독에 힘을 쏟았습니다. 기출문제 분석 같은 경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엄청나게 많은 심혈을 기울이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강의에서 김쌤과 구쌤께서 분석해주시는 것들을 유심히 듣고, 이와 더불어 나올 것 같다고 예측하신 주제들에 대하여 복습하였습니다. 다만, 제가 기출문제 분석에 심혈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해서 아예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주제가 몇 년에 출제되었는지는 꿰뚫을 정도로 읽어 보았고, 특히 최근 3개년 기출(20, 21, 22)에 대해서는 여러 번 살펴보았던 것 같습니다.
개론서 및 선위 시리즈 정독의 경우에는 강의 진도와 맞추어 읽어 나갔습니다. 저는 다독하는 것을 가장 큰 공부의 뿌리로 두었기 때문에 개론서 및 선위 시리즈를 틈틈이 정독하였습니다. 개론서의 경우에는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읽어 나갔고, 선위 시리즈의 경우에는 제가 쉽고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단권화하는 작업을 착실히 수행 나갔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기회가 될 때마다 책을 정독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에 들어서면서 제 공부 시간표에 바뀐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교과서 스터디’였습니다. 실제로 저는 최종 합격을 함에 있어서 ‘교과서 스터디’의 덕택을 많이 봤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추후 따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③ 7~8월
이 시기부터는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암기를 하더라도 지금 외운 것을 어떻게든 기억하여 시험장까지 유지하겠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이는 역사교육론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이전까지 역사교육론을 공부할 때는 이해에 초점을 두었다면, 7월부터는 암기에 치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쌤께서 ‘이거 몇 가지 외우셔야 합니다’라고 하신 부분들을 위주로 노트 정리를 따로 하였고, 이러한 것들을 중심으로 김쌤께서 늘 강조하시는 ‘적확히’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외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이 시기부터는 개론서를 보는 비중을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대신, 제가 단권화한 선위 시리즈(특히 3사) 책을 더 많이 읽었습니다. 책을 사분면으로 나누었을 때 어떠한 역사적 사건이 어느 분면에 위치하는지 알고 있을 정도로 최대한 읽을 수 있는 만큼 정독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강의를 활용함에 있어서는 실전 문제를 최대한 풀어보고자 노력하였고, 김쌤과 구쌤께서 나누어주신 자료에 적혀진 텍스트들을 최대한 눈에 많이 익혔습니다. 그리고 제 스스로 시험에 출제될 수 있다고 판단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개론서를 발췌독하거나 선위 시리즈에 적혀 있는 내용을 한 번 더 읽어 보았습니다.
④ 9~11월
9월부터는 제가 조기 졸업을 하게 된 관계로 공부하는 장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제 자취방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하게 됐는데, 이 여파로 그 당시의 저는 공부하는 시간을 극대화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옥죄더라도 책상과 의자에 붙어 있는 시간을 가장 많이 끌어올렸고, 이때부터 스스로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루틴에 사로잡히기 시작했습니다. 공부 시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점심 식사 시간은 최대 20분, 저녁 식사 시간은 최대 30분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루틴과 관련해서는 매일 아침 6시 7분에 기상하고, 점심 식사는 오전 11시 37분에, 저녁 식사는 오후 5시 37분에 시작하는 루틴이 생겨 버렸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평일에는 요일별로 식사하는 식당(장소)과 메뉴를 정해놓고 1차 시험이 끝나는 날까지 그대로 반복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저렇게까지 했어야 되었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는 제가 워낙 유별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 합격 수기를 읽는 예비 선생님들께서는 식사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공부 중간중간에 재충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기에는 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고 제 단권화 교재를 계속하여 정독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 모의고사를 실전과 같이 실시하고 이후에는 해설 강의를 들으며 출제되었던 주제들을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제 단권화 교재를 이전보다 더 많이 정독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공부 패턴을 1차 시험 직전까지 끌고 갔고, 이를 바탕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는 동시에 내용에 대한 숙지를 거의 최대치로 끌어 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차 답안 복기>
- 전공역사 A형
번호 | 답안 |
1번 | ㉠은 사실이다. ㉡은 사건이다. |
2번 | ㉠은 의자왕이다. ㉡은 선덕여왕이다. |
3번 | ㉠은 보부상이다. ㉡은 황국협회다. |
4번 | ㉠은 아라스 조약이다. ㉡은 칙령군이다. |
5번 | ㉠은 한국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나)에서 나타난 내용 조직 방식은 분야사적 내용 조직이다. 이 내용 조직 방식의 단점은 특정 분야에만 관심을 집중하기 때문에 시대 전체의 발전과정을 파악하기 어려워 시대상을 드러내는 데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은 역사인식이다. |
6번 | ㉠은 신어다. ㉢은 황로다. ㉡은 진승과 오광이 진의 가혹한 법가적 통치 질서에 반발하여 반란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은 동중서가 금문학을 기반으로 하여 하늘이 인간의 행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천인감응설에 해당한다. |
7번 | (가) 선언을 계기로 결성된 단체는 한국광북운동단체연합회다. 이 단체 결성의 의의는 일본의 세력 확장에 맞서 민족주의 단체들이 하나로 통합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 펼친 작전은 영국군과 함께 미얀마·인도 전선에 파견되어 포로 심문과 정보 수집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는 것이다. (다)를 제정한 이유는 한국광복군이 중국 내에서 중국 국민당 정부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였기 때문이다. |
8번 | ㉠은 테베다. ㉢은 크세노폰이다. ㉡이 의미하는 정치 변화는 아테네의 민주정이 붕괴되고 30명의 대표가 국정을 주도하는 과두정의 형태로 전환되었다는 것이다. ㉤의 원인은 펠로폰네소스 전쟁 이후 그리스의 주도권이 아테네에서 스파르타로 전환되며 스파르타가 패권을 장악하였기 때문이다. |
9번 | ㉠은 삼강행실도다. ㉠의 편찬 목적은 세종이 일반 민들에게까지 유교 윤리를 전파시키고자 한 것이다. ㉢은 고려사절요다. ㉢의 편찬 체재는 역사에서 사건의 발생을 연도 순에 따라 기록한 편년체의 특징을 지닌다는 것이다. |
10번 | ㉠은 시모노세키 조약이다. (나) 조약의 체결로 인한 중·일 관계의 변화는 일본이 중국으로부터 최혜국 대우를 인정받게 됨으로써 일본이 중국에 대한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은 광동이다. 영국이 (다) 조약을 체결한 목적은 러시아의 남하를 견제하고자 한 것이다. |
11번 | ㉠은 종교재판소다. ㉡의 명칭은 트리엔트 공의회다. ㉡의 결정 내용은 첫째, (가)는 만인사제주의를 주장한 반면에 ㉡에서는 성직에서 교황의 절대적 권한을 확인하였다는 것이다. 둘째, (가)는 구원에 신앙만 있으면 된다고 주장한 반면에 ㉡에서는 구원에 있어서 선행을 인정하였다는 것이다. |
12번 | ㉠은 역사 자료 분석과 해석이다. ㉡은 글쓰기에 대한 학생 자신의 평가다. ㉢ 사례에 나타난 일반적 역사 설명의 방식은 어떤 사건이나 사실의 발생 원인과 결과에 대해 설명하는 인과적 설명에 해당한다. ㉣에 들어갈 논제는 ‘프랑스 혁명의 이념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었는가?’다. |
- 전공역사 B형
번호 | 답안 |
1번 | ㉠은 도결이다. ㉡을 위해 설치된 기구는 삼정이정청이다. |
2번 | ㉠은 정성공이다. ㉡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된 ㉢ 조치는 천계령이다. |
3번 | ㉠은 패러다임적 사고다. ㉡은 국난과 그에 대한 극복이다. [A]에 드러난 서술 방식의 특징은 첫째, 역사적 사실에 대한 역사가의 해석이 개입된다는 점이다. 둘째, 역사가의 관점에 따라 같은 역사적 사실을 다르게 서술할 수 있다는 점이다. |
4번 | ㉠은 데인로다. ㉡이 의미하는 사건은 프랑스에서 카롤링거 왕조의 혈통이 단절되고 프랑스 귀족들이 위그 카페를 왕으로 선출하여 카페 왕조가 성립했다는 것이다. ㉢은 위탄게모트다. 프랑스에 정착한 노르만인과 왕권의 관계는 ㉣이 왕권에 대항하는 세력을 견제한 반면, (나)에서는 노르만인을 왕권에 협조하는 관계로 설정했다는 것이다. |
5번 | ㉠은 의천이다. ㉠(의천)이 모은 문헌의 목록은 신편제종교장총록이다. 이 문헌이 미친 영향은 몽골과 거란 등의 장소를 모두 수집하여 교장의 편찬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은 ㉠(의천)이 화폐의 주조를 건의함에 따라 은병과 해동통보 등의 화폐가 사용되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
6번 | ㉠은 팔고문이다. ㉡은 성시다. ㉣이 담당한 업무는 각 이와 갑에 거주하는 가호로부터 조세를 징수하여 납부하고 부역황책(㉢)을 작성하는 것이다. |
7번 | 집단농장에 대한 조치는 첫째, 집단농장의 사적 소유를 인정하였다는 것이다. 둘째, 집단농장의 생산물에 대한 자유로운 판매를 허용하였다는 것이다. ㉡은 브레즈네프 독트린이다. ㉢에 해당하는 사건은 프라하의 봄이다. |
8번 | ㉠의 효과는 사진 자료가 당시 시대상이나 사회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당시 시대에 대한 학생들의 생생한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에 들어갈 교수 활동은 사진 속에 담겨 있는 모습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에 대해 학생들 간의 토의 활동을 실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은 논점이다. ㉣에 들어갈 유의점은 대립되는 논제에 대한 한 측면의 자료만을 제시하는 것보다는 대립되는 두 가지 입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한다는 점이다. |
9번 | ㉠은 병호다. ㉠(병호) 제도의 특징은 (나)에서는 특권이 주어지지 않고 각 주현을 방비하는 반면, ㉠(병호) 제도는 국가로부터 둔전을 지급받고 변경 지역의 방비를 담당하게 하였다는 것이다. ㉢의 상황이 발생하게 된 원인은 수도 주변에 배속된 부병에게 부역이 집중되고 부역에 필요한 비용을 스스로 부담하였기 때문이다. ㉣은 괄호 정책이다. |
10번 | ㉠은 남조선 대한국민대표 민주의원이다. ㉡은 비상국민회의다. 미군정이 ㉠을 설치한 의도는 우익 세력의 결집을 통해 남한에서 미군정에 우호적인 세력을 확보하고자 한 것이다. (나)에서 결정된 정부 수립 방안은 인구 비례에 의한 남북한 총선거를 실시하여 한국인 대표에 의한 정부를 수립하는 것이다. |
11번 | ㉠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역사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간접 경험보다 역사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은 역사의 다원성이다. ㉢은 학생들에게 방문할 곳에 대한 사전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것이다. ㉣에 해당하는 사료비판의 방법은 컨텍스트 비판이다. |
저의 1차 답안을 복기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시험장에서 실수를 최대한 줄이면 좋은 점수를 확보하여 붙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저의 답안에서 스스로 아쉬웠던 부분은 위해위를 광동으로 잘못 찾는 실수를 한 것과 입법의원을 민주의원으로 접근하는 실수로 3점을 날려 버린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점수를 확보했더라면 조금 더 안정적으로 2차 준비를 했을 것인데 그렇게 되지 못해서 심적으로 많은 고생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고 계신 선생님들께서는 ‘시험장에서 최대한 실수만 줄이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가시면 더욱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⑤ 공부 방법 및 공부 패턴 요약
저의 공부 방법 및 공부 패턴은 세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단권화 및 다독입니다. 저의 공부 방법은 정말 단순했습니다. 저는 백지인출을 하거나 암기 카드를 만드는 등의 공부 방법이 저의 공부 성향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제가 효율적으로 읽어 볼 수 있는 단권화 교재를 만들어 이를 여러 차례 읽어 보는 방법을 채택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강의를 듣고 복습하는 시간 이외에 전공 공부를 하는 시간이 생겼을 때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개론서 혹은 제 단권화 교재를 정독하며 보냈습니다.(저의 1차 공부는 강의를 듣는 것 이외에는 거의 다독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권화 교재는 단번에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강의를 들으며 제가 판단하기에 추가로 적어 놓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부분을 따로 표시하였습니다. 처음에 단권화를 할 때는 수정할 수 있도록 연필(샤프)로 적었고, 이후에는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 가운데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파란색 볼펜으로 적었습니다. 그리하여 만들어진 단권화 교재를 1차 시험을 보러 가는 직전까지 꾸준히 계속해서 정독하여 저의 내용 지식을 확장시켜 나갔습니다.
둘째, 교과서 스터디입니다. 저는 3월부터 1차 시험을 보러 가는 직전까지 교과서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공부를 다 마치고 하루 공부를 마무리하기 전에 1시간 정도였습니다. 인원은 저를 포함한 2명이었으며, 진행 방식은 하루에 할당된 교과서 분량을 각자 읽어 오고, 읽어 온 부분을 다시 한번 상대방에게 읽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단순히 교과서 텍스트만 읽는 것이 아니라 교과서 날개 부분에 나와 있는 용어 풀이나 교과서 구석구석에 기술된 중요한 사료들도 언급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할당된 교과서 분량을 읽으면서 강의에서 중요하게 다룬 내용이 있다면 그 부분도 언급하였습니다. 저에게 교과서 스터디는 1차와 2차 시험을 모두 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한국근현대사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는데, 1차 시험에서 한국근현대사 문제들은 제가 실수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큰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플래너 작성입니다. 저는 공부 패턴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매일 플래너를 제 방식대로 간략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플래너를 작성함으로써 하루 동안 무엇을 할 것인지 전날에 미리 계획할 수 있었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는 공부량을 파악하며 제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도 있었습니다.
4. 멘탈관리 및 휴식
중등임용 시험은 장기간에 걸쳐 준비 과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멘탈관리는 중요한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번아웃 혹은 슬럼프가 크게 온 적이 없었습니다. 이는 제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고, 휴식을 취할 때 확실한 휴식 시간을 가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쉴 때만큼은 확실히 쉬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는 날에는 확실하게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 성격상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는 날에는 거의 대부분을 다른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며 학업 스트레스 등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여자친구의 존재도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쉬는 날, 하루 공부 일과를 마치고 휴식을 취할 때 여자친구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회포를 풀고 많은 응원을 받은 덕분에 항상 힘을 내서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중등임용 시험이 장기전이다 보니 혼자서 공부하다 보면 많이 지치고 번아웃이 올 수 있습니다. 이 합격수기를 읽는 예비 선생님들께서 놓인 상황이 다양하겠지만, 혹시라도 주변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휴식을 취할 때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공부가 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저는 제 취미 생활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억눌렀습니다. 저는 야구 경기 보는 것을 좋아하여 쉬는 날에 외출하지 않았을 때 틈틈이 경기를 시청하였습니다.(단, 평소에 야구 경기를 시청할 때 응원하는 팀의 경기력 때문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선생님들께서는 시험을 준비하는 해만큼은 야구를 끊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더 나아가, 가끔은 쉬는 날에 야구 경기를 직관하러 가서 스트레스를 풀고 온 적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공부하는 도중 쉬는 날에 취미 생활을 하며 보내는 것도 하나의 좋은 전략이 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제 주변에는 공부하지 않을 때 운동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운동에 큰 흥미가 없었기에 공부하면서 운동하는 시간을 따로 마련하지는 않았습니다.(단, 가끔 공부하는 도중 집중력이 떨어질 때마다 산책을 하고는 했습니다.) 스스로 앉아있을 체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운동하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5. 2차 공부 과정
저는 1차 시험 뿐만 아니라 2차 시험 역시도 처음 준비하는 초수생의 입장이었기 때문에 2차 시험 공부를 시작함에 있어 막막한 감정을 크게 느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내린 결정은 ‘스터디에 열심히 참여하여 실전 경험을 많이 키워보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1차 시험이 끝나고 1주일 정도 확실한 휴식을 취한 이후에는 2차 준비 스터디에 참여하여 실전 감각을 향상시켜 나갔습니다.
먼저, 수업실연의 경우에는 스터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과서를 다시 꾸준하게 정독하였고, 수업실연에서 활용할 발문에 대하여 끊임없이 고민하였습니다. 또한, 수업실연 연습을 마친 이후에는 스터디원들의 피드백을 유심히 듣고 이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녹화한 영상을 돌려보며 자기평가 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더 좋은 수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업실연 해보는 경험을 키우기 위해 현직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네 차례 정도 받고, 김구 전공역사 카페에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피드백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좋은 수업실연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실제 수업실연에서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당황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터디를 준비하면서 한국사와 관련하여 연습을 많이 했지만, 세계사에 비해서는 연습을 적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전혀 준비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출제되어서 수업 구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만약 제가 2차 대비 스터디를 꾸준하게 진행하지 않았더라면 이보다 더 안 좋은 점수를 받아 불합격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2차 준비를 시작했을 때는 정말 아무런 경험 없이 ‘맨땅에 헤딩’하는 식이었기 때문에 2차 대비 스터디를 통해 어느 정도 2차 준비의 방향성을 잡았던 것이 분명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면접의 경우에는 스터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면접 서적을 꾸준히 정독하였고, 자신감을 키우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면접 연습을 마친 이후에는 수업실연과 마찬가지로 스터디원들의 피드백을 유심히 듣고 이에 대해 곰곰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녹화한 영상을 돌려보며 자기평가의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김구 전공역사 카페에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피드백에도 참여하였고, 제가 즉답형 문항에 약점을 보였기 때문에 제 방에서 하루에 최소 1번 이상은 벽을 보며 최대한 실전처럼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차 스터디 과정 중 면접과 관련해서는 스터디원 모두가 각자 최대한 실전 문제처럼 출제해오고, 이를 10분의 구상 시간을 가지고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연습을 진행하였습니다. 2차 스터디를 시작한 초기에는 수업실연보다 오히려 면접에 있어서 더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차 면접에서 다루는 주제들 자체가 저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졌고, 단 10분만 주어지는 구상 시간을 가지고 깔끔한 답안을 마련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면접에 대한 어려움은 시간이 갈수록 해결되었습니다. 스스로 ‘면접은 자신감으로 가는 거다!’라고 생각하고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면접에 대비하였더니 답안도 괜찮아지고 면접을 진행하는 과정이 상당히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그리고 이는 실제 면접 점수에도 영향을 미쳐 제가 정말 간신히 합격할 수 있을 정도의 점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2023학년도 중등임용 시험 2차 면접에서 출제된 주제들은 처음 구상실에서 맞닥뜨렸을 때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 주제였지만, 저는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해왔기 때문에 제가 준비해왔던 대로 차근차근 풀어나갔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메타버스 관련 상황을 주고 본인이 교과 교사라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교사가 칭찬을 해야 하는 이유와 제시문 상황을 주고 그에 맞게 칭찬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평가원 구상형 3번 단골 문항인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문제, 즉답형의 경우에는 탄소저감과 관련한 상황을 주고 푸는 문제가 출제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단, 이는 오롯이 제 기억에만 의존한 것으로, 실제 문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구상을 마친 이후에 평가실에 들어가서도 저는 제가 구상한 답안에 확신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제 답안을 피력해 나갔습니다. 제 자신감이 어느 정도 통했던 덕분인지 다행히 면접에서는 적당히 괜찮은 점수를 받아 제가 정말로 간신히 최종 합격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6. 마무리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늘 걱정도 많고 불안감도 많았던 초수생이었지만 꾸준하고 성실하게 노력하였더니 제가 원하는 초수 최종 합격의 꿈을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중등임용 시험이 워낙 불확실하다 보니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선생님들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스스로를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끔 잔걱정을 할 때가 있었지만, 단 한 번도 제 자신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무조건 올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최종 합격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나갔습니다. 늘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간절하게 준비했더니 정말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부디 예비 선생님들께서도 자신을 믿고 꿈을 향해 정진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쌤께서는 늘 강의에서 ‘엉덩이 힘으로 공부하다 보면 초수생일지라도 n수생과 같아지는 순간이 찾아온다.’라고 하셨습니다. 설령 미래에 대한 걱정이 들더라도, 이 말과 자기 자신을 믿고 힘을 내서 공부에 임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종 합격의 길로 이끄는 방법에는 복수 정답이 존재하는 것일 뿐, 단일 정답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공부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적용하여 꾸준하고 성실하게 해나가는 것이 최종 합격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자신을 믿으며 꾸준하고 성실하게 최종 합격을 위해 달려나가면 원하는 꿈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선생님들께서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저의 합격수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제 합격수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승현이 최고.....~
1년 동안 정말 많은 가르침 받았어요 누나🥺!! 지난 3월부터 1차 시험 직전까지 함께했던 교과서 스터디랑 2차 준비 스터디에서 받았던 모든 도움들 잊지 않고 살아갈게요!!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누나도 앞으로 행복한 교직생활 해 나가시기를 바라고 늘 응원할게요!!😊
승현쌤~.~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남자에서 상남자로 전직하신것도 축하해요! 이제 롯데가 우승할 일만 남았네요⚾️ 아 그리고 역사2 전학공 시작 했으니까 이제 마음대로 못 나가십니다^^😁😆 다음에 고향회관에서 봬요~
성민쌤!! 쌤 덕분에 많은 배움을 얻어 갑니다ㅎㅎ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 감사한 마음 늘 잊지 않고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닷! 역사2 전학공도 같이 하게 되어서 영광이에요ㅎㅎ 제가 도와드릴 일이 있다면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아 그리고 롯데 우승은 제가 살아있을 때 볼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합격수기 작성자 김승현입니다! 혹시라도 합격수기를 읽고 나서 궁금한 점이 생긴다면 편하게 답댓글 달아주세요!!😊 아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3.12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