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속담 3
21. 이문불여일견(耳聞不如一見)
귀 장사하지 말고 눈 장사 하라.
22. 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의 떡.
23. 망중어(網中魚)
그물에 든 고기.
24.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
글 잘 쓰는 사람은 붓 가리지 않는다.
♣ 명장(明匠)은 연장 탓 하지 않는다.
농사 잘 짓는 사람은 논밭 타령 하지 않는다.
25. 득시무태(得時無怠)
기회가 오면 놓치지 말라.
♣ 네 동 난 뒤 윷 던지지 마라.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Strike while the iron is hot. 쇠는 뜨거울 때 두들겨라.
Make hay while the sun shines. 햇볕 좋을 때 건초 만들라.
26. 촌계관청(村鷄官廳)
꾸어다 놓은 보리자루.
27. 공행공반(空行空返)
일 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놈 몫은 없다.
♣ 무노동무임금(無勞動無賃金) No pains, no gains.
28. 비자상유과자 (飛者上有跨者)
나는 놈 위에 그 등 타고 가는 놈 있다.
29. 가유명사 삼십년부지(家有名士 三十年不知)
남의 떡이 커 보인다.
♣ 가계야치(家鷄野雉) : 집닭보다 들판의 따오기를 더 좋아함.
정처(正妻)보다 첩(妾)을 사랑함
귀곡천계(貴鵠賤鷄) 원귀근천(遠貴近賤)
30. 타인지연 왈리왈률 (他人之宴 曰梨曰栗)
남의 잔치에 배 놓아라 밤 놓아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