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월9일에 도착했어요.
원래 1시15분비행긴데 날씨때문인지 4시55분으로 밀리고 디트로이트에서 환승한번만 하면 되는건데 이것도 바껴서 저는 인천>디트로이트>뉴욕>토론토로 갔어요...ㅎ 오늘 악몽으로 비행기 환승하는 꿈을 꿨어요,ㅋ
원래 디트로이트에서 바로 토론토로가면 짐을 안찾아도 되는데 뉴욕으로 바뀌니까 짐을 다시찾고 검사를 해야해서 첫번째로 딱 내리자마자 짐을찾으러 갔는데 짐이 제껏만 안나와요.. 환승시간도 다되가는데.. 그래서 델타항공에 물어봐서 짐을 겨우 찾고 검사끝내고보니 비행기 시간까지 십분도안남았어요 열심히 달려서 보니까 뉴욕가는건 저쪽 끝에있는거라 기차같은것을 타고내려서 보니까 25분비행긴데23분 이어서 진짜 또 열심히 뛰어서 딱출발시간에 탔어요.. 그리고 뉴욕에서도 비행기가 10분에 도착인데 30분에도착해서 환승시간 10분남은상태에서 타고.. 진짜 너무 하루종일 힘들었어요..
그리고 계속 짧은시간 타는비행기라서 점심이후로 밥도안먹고.. 배고프고 지치고 무튼 잘 도착했어요,, 비자도 1년잘 받고...토론토에 짐찾고 나오니까 저녁11시정도.. 홈스테이 아줌마께서 절위해 벽난로도 켜주시고..ㅎㅎ
그담날 아침에 밥먹고 유학원갔다가 아저씨가 토론토 구경시켜주신다고 다 데리고 다녀서 하루만에 토론토 구경끝내고 자려고 누웠더니 시차때문에 잠이 안와서 뒤척거리고 다음날은 걍 하루종일 기절..
그러다가 저녁7시에 또자고 새벽2시에 깼어요 그래서 안자고 다음날 홈스테이아줌마랑 베이비샤워파티갔는데 진짜 파티는 이렇게 하는거구나ㅋㅋ 한국처럼 술이 없어도 다들 재밌게 놀더라고요ㅋㅋ 저는 거기서 모든 게임을 일등해서 팀홀튼카드랑 복권받았어요..ㅎㅎ 복권2개 받았는데 하나 약간의 돈이 당첨되서 바꾸러가게요~~ ^0^
학원은 esc인데,
월욜부터 학원가서 시험보고 화욜에 수업듣는데 한국인 많다고 들었는데 진짜 한국인이 한명도없어서 당황했어요..,
그리고 목요일에 ttc잘못타서 반대방향갔다가 와서 7분늦어서 수업못들어가고...
담달부터 uctp???뭐 그전에 들으라고한거 듣기로했어요
어제 열심히 더 잘해보려고 책도 사오고
아 토론토 날씨는 아직까지 그렇게 춥지는않아요. 담주부터 -15도하던데 ㅋㅋㅋ 오늘 신발사러 나가게요..ㅋㅋ 어제 이튼센터갔는데 너무 뭐가 많아서 못사겠어서.. 집앞에 있는 몰가게요ㅋㅋ
홈스테이 아줌마가 토요일일요일에 해준 아침이랑 절위해 안치웠다는 크리스마스 장식 그리고 해뜬 날사진 투척하고갈게욬ㅋ
첫댓글 집이 따뜻하고 아늑해 보이네요 ㅎ 앞으로 생활 잘 하시길 바래요~~
넹 ㅎㅎ!!!!!!
정말 고생 많았네요...ㅠㅠ 좋은 홈스테이 가족을 만난 것 같아요~ 베이비샤워파티도 가고 즐거웠을 것 같네요~
진짜 좋은 분들 만나서 다행이에요ㅠ!! 이번주에 누구 또온다고 하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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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능력자는 아니고.. 운이라고 해주세요?ㅋㅋ UCTP도 좋은성적으로 어서 통과하면 좋겠어요!!!!
꿈속에서까지 환승하는 꿈을...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정말 다신 하기싫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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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께서 한국음식 빼고 다할수 있으셔서 어젠 그리스 음식도 먹었어요!!!!ㅎㅎ 근데 이제 밥..먹고싶어요ㅎㅎ
도착하기전에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ㅠㅠ 날씨도 추우실텐데 적응잘하셨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
음식사진보니 배가고파지네..ㅠㅠ
음식사진밖에 눈이 안들어오네 ㅋㅋㅋㅋ
집 좋다♥.♥
역시 브런치란...ㅋㅋ
공항에서 참 힘드셨네요.....
크크 저런거먹고 변비안걸리게 조심하세요!
베이비샤워파티가 뭐에요??
7분늦으면 수업 못들어가나요...?
크크 저 북극곰인형안구 자구싶다..
한국 털신발 주문하는것도 좋은 방법일듯요..ㅋㅋ
저두 파티에서 놀고싶슴요....ㅠ
완전 브런치...
저 방에서 뒹굴뒹굴하구싶네요
ㅋㅋ국적비율은 정말 복불복인듯해요.
얼른 시차적응 하셔야겠네요..ㅎㅎ
눈이 있지만 포근해 보이는 날씨네요..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