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김진명씨의 신의죽음 이란 소설을 완독하였습니다.
덕흥리고분이 막판에 다뤄지더군요 유주자사 진으로 인해 고구려가 베이징유역을 점유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그로인해 덕흥리고분을 검색하던 중 유주자사 진이 백제인이라는 얘기도 있고..그 블로그에 글을 읽어보니
대륙 절강성에 신라의 식민지가 있다는 글이 흥미를 끌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기억력이 저렴해서 다 적을 순 없지만 석탈해 세력이 절강성유역을 점령했고
삼국지의 손권세력과도 협동 또는 적대하는 내용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국사기에서 실성이사금 기사에 평양에 다리를 놓았다라는 내용과 김성호 박사의
“현(縣 : 절강성 평양平陽현. 이 현의 동쪽에는 동중국해가 있다)의 남쪽 2리에 신라국 왕의 무덤이 있다”―『절강통지』권 9 -21 ‘산천’조 등을 근거로 절강성에 신라가 있다고 하네요.
저도 미천한 지식이고 카페를 자주는 오지만 모든 글을 보지 못했습니다만 이카페가 가장 객관적이고
대륙백제니 대륙신라..환단고기에 상당히 부정적이지만 객관적으로 파고드는 모습이 보여서 가장 자주오는 카페입니다.
절강성의 신라의 흔적이 과연 신라인지...타카페나 블로그에서 그렇게 주장하는 남제서의 대륙백제내용 및 기타 고증의 흔적들은 재야에서 지어낸건지 근거가 충분한건지 궁금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저는 주장하는게 아니라 절강성 신라에 대해 여쭙고자 글을 올린겁니다. 그렇다면 平壤주는 어디인가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그렇게 보였나보네요..눌지는 실성으로 수정했습니다
평양은 보통명사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삼국사기를 보면 남평양이란 단어도 나오고 북한산군을 평양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신성이라는 명칭도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듯 평양도 보통명사로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