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헤어밴드까지는.....ㅋㅋㅋㅋㅋ 혁기 꼭 해 보세요. 생각보다 재밌네요. 프뢰벨 홈스쿨은 한참이나 뒤에 시작할 거긴 한데 지금부터 보여주고 해야 그 때 흥미붙인다고 해서요. 지금 하루에 한 권씩 그림 보여주고 엄마가 읽어주고하는데, 그림이 이뻐선지 흥미가 있는지 막 좋아하면서 웃고 그러네요. 페이지 넘기면 한참 빤히 보고 있고. 정말 뭘 알아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책이란 물건과 친해지기만 해도 성공 200%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현준이도 많이 안 먹어요? 흑흑.... 전 오늘부터 갈락티스 먹이기 시작했답니다. 딴 아가야 잘 먹는다고 해서 먹여봤더니 이 놈 또 엄마가 못 먹을 거 준다고 난리난리네요. 하루 다섯 번 이걸 어케 먹이나.... 젖병 안 빠니 희석해서 섞어 줄 수도 없고. 함 찍어 먹어봤는데 정말 기름지네요.
ㅋㅋㅋ 통곡사진 역시 강츄... 귀여븐 솬~ 완소솬~ 메리제인 양말 넘 깜찍하게 어울리네요~ 전 좀 다른 스타일 메리제인양말 갖구 있는데 신은사진 나중에 올려보께요^^ 아기체육관은 잘 사용하나요? 오늘 애플비에서 무당벌레외 딱딱이책, 초점책 주문했는데.. 이건 좀 잘봐줬음 하는 소망이.... 아가야 장난감은 다 실패본지라..
아기체육관 좋아 죽다가 요즘 뒤집기 시작하니까 뒤집을 때 체육관 다리에 얼굴 부딪치고 그래서 치워 버렸어요. 한동안 정말 잘 썼어요. 조금 인내를 갖고 살살 보여줘 봐요. 애기들 첨부터 좋아 죽지는 않던데.... 장난감이 다 실패는 아닐 거예요. 계속 야금야금 보여주다보면 정붙이는 거 한 둘은 나올 듯. 난 바운서만 실패. 요거 약발 1주일 갔음. 제길... 나머지는 아기체육관도 타이니 모빌도, 범보 의자도, 촉각 애벌레도, 쏘서도 나름 다 잘 쓰고 있어요. 아, 흔들침대도 약발 안 먹었구나..... 스윙은 안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플레이맷은 시기를 놓쳤는데 좀 아쉬워요. 그래도 체육관 갖고 잘 놀았으니깐...
솬이 갈수록 더 귀여워져요. 분홍색 옷도 넘 잘 어울려요^^ 아들 가진 엄마맘이 다 같은지 가끔은 저도 울 아들내미 분홍 드레스 입히며 인형놀이 함 해보고 싶어요. 며칠전 얼마 안 남은 도영군 앞머리에 간신히 핀하나 꽂고 사진을 찍어 남편에게 보여주며 주위에 여아 키우는 사람 있음 드레스 빌려 함 입혀보고 싶다고 했더니 그러지 말라네요. 핀조차도.. ^^;; 미국 남자들이 게이 뭐 이런 관념땜시 그런걸 무쟈게 싫어하거든요. 여자 핸드백 들어 주는것도 절대 노~우~죠. 같은 의미로. ^^;; 전에 한국 드라마 보다가 남자 배우들 분홍 옷에 노랑 옷에 한참 유행할때 넘 예뻐서 자기도 저런거 하나 사줄까했더니 내가 게이냐 왜 저런걸
..절대 안입는다면서 펄펄 뛰더라구요. 실제로 한국 남성들이 선호하는 옷들은 미국선 게이 스탈. 특히 상위 런닝.. 미국사는 한국 아짐들이 그래서 비 미국 공연할때 그런 스탈로 입으면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넘 미국정서를 모른다고.. 근데 4-5년전에 듣자하니 뉴욕의 여피족 남성들을 중심으로 게이 패션 따라잡기가 유행이라 그러던데 여전히 그런지 모르겠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미국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공대출신(전공은 자연대지만) 울 신랑은 콧방귀만.. 폴로도 preppie해 보인다고 안 입는 사람이니 말다했죠? 분홍 옷 입으면 참 잘 어울릴텐데 쩝... 남편 몰래 나도 울 아들 핑크 공주 만들어 봐야징^^
호오.... 글쿤요. ^^ 울 신랑은 색약이라 파랑하구 빨강 구별을 잘 못해요. 집안 내림인데 아주버님은 이 색약때매 의대를 못갔죠....^^ 암튼 울 신랑 선명한 색은 잘 보는데 파스텔 계열이나 중간색 잘 못 봐요. 첨에 남푠 옷장 열어보고 진한 남색옷만 좍 걸려있어 식겁했죠~ 함 카키색 사다주니까 갈색이냐고 그러고, 겨자색 사다주니까 녹색이냐고 그러고... 미쳐요. 그래도 결혼하고 야금야금 이쁜 색 사다 입히는데 남푠 자기는 색 모르니까 내가 이쁘다 그럼 눈 딱 감고 그냥 믿고 입어요. 남들이 결혼하고 남편 옷 입는 게 몇 살 어려졌대요.^^
전 왜 솬이 볼때마다 울 현준이랑 비슷하게 보이는 건지.. (솬이가 싫어할려나~ ㅎㅎ) 코도 그렇고, 입술도 아랫입술 두툼한 것도 그렇고, 머리숱 없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남 아기 안 같니깐요. 솬이 분홍 입히니깐 여아 같당.. 울 아가야도 연두색의 중성틱한 우주복 입고 동네 병원갔더니 여아냐고.. 너무너무 작고 이쁘게(?) 생겼다고 인기폭발(?) 이었답니다. ㅋㅋ 솬이는 이모야랑 같이 사나봐요? 이뻐해주는 이모 있으니 솬이 넘 좋겠당~
제가 봐도 닮았던데요. 현준이 요즘 사진 좀 올려보삼~ 솬 여자애냔 소리 넘 많이 들어요. 살이 없어 얼굴이 갸름해서 그러나.... 하늘색이 넘 안 어울려 잘 안 입혀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노란 계열이 젤 잘 어울려요. 흰색하구 검정하구....^^ 브라운이나 초콜렛도 잘 받구, 하늘색만 꽝....
첫댓글 하하 한참 웃었네요ㅋㅋ 이왕이면 리본헤어밴드두 겸했으면 금상첨화였을듯..ㅋㅋ 저두 울 혁이에게 한번쯤 도전 예정입니다 캬캬캬 아 그리구 저두 프뢰벨 할생각인데 수환이는 좀 일찍 시작했네요..
리본헤어밴드까지는.....ㅋㅋㅋㅋㅋ 혁기 꼭 해 보세요. 생각보다 재밌네요. 프뢰벨 홈스쿨은 한참이나 뒤에 시작할 거긴 한데 지금부터 보여주고 해야 그 때 흥미붙인다고 해서요. 지금 하루에 한 권씩 그림 보여주고 엄마가 읽어주고하는데, 그림이 이뻐선지 흥미가 있는지 막 좋아하면서 웃고 그러네요. 페이지 넘기면 한참 빤히 보고 있고. 정말 뭘 알아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책이란 물건과 친해지기만 해도 성공 200%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참, 병풍 누구나 다 주는 거 아니니까 꼭 병풍책으로 챙겨달라구 쪼르세요. 근데 이번에 프뢰벨 방침이 바뀌어서 예전처럼 판매원 재량으로 주는 거 아니구 세트마다 사은품이 딱딱 정해진다는데, 함 잘 알아보세요. 사은품이 짭잘한데..... 하여튼 병풍은 강추에요.
딱이요....넘 이쁜걸요..공주님이라고 해두 되게따.ㅋㅋ 양말 사이즈 젤루 작은거인가요? 민채가 발이 좀 작은편이라...지금 도현이가 아가때 신엇던 여름신생아양말이 있는지라...가을쯤에나 사줄까 싶긴한데...양말 볼수록 앙증맞아요.ㅋㅋ 수환이 엄마 찌찌좀 마니 무거야겠당....아기체육관 도현이때 사주었던거 무용지물이라 팔았었는데...이번엔 매직짐 샀네요.낼 오게따.ㅋㅋ
양말 젤 작은 거고 솬이한테도 좀 커요. 한참 신길 것 같아요. 솬이 이 놈 입이 짧아서....ㅠ.ㅠ 세브란스 박국인샘 이유식 시작해 보라 하셔서 슬슬 한입씩 먹이고 있네요. 거버 바나나 혹시 뻑뻑한가 싶어서 모유 짜서 섞어주니 넘 잘 먹어요. 꿀떡꿀떡....^^ 어떻게든 무게 늘려볼까 해서 오늘 갈락티스도 주문하궁.....-_-;;;;; 시누가 와서 오늘 젖빠는 거 보구 녀석 입이 짧다구....ㅠ.ㅠ 모유가 모자란 것도 아닌데. 속터져요, 속터져.
모유가 모자란 것도 아닌데, 입짧아 많이 못 먹어 속상하시단 말에 100% 동감! 주는대로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아가야들 너무 부럽워요.ㅜ.ㅜ
현준이도 많이 안 먹어요? 흑흑.... 전 오늘부터 갈락티스 먹이기 시작했답니다. 딴 아가야 잘 먹는다고 해서 먹여봤더니 이 놈 또 엄마가 못 먹을 거 준다고 난리난리네요. 하루 다섯 번 이걸 어케 먹이나.... 젖병 안 빠니 희석해서 섞어 줄 수도 없고. 함 찍어 먹어봤는데 정말 기름지네요.
병풍이 넘 환상적이네요. 솬이 그냥 누워서 둘러만 봐도 심심하지 않겠네요.^^ 비행기 태우는데,어찌 조래 목을 딱 빳빳하게 들고 있는지..메리제인양말은 아들내미임에도 불구,저도 분홍색도 사버렸다는...^^;;
메리제인 양말 카페 공식양말 되지 않을까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ㅋㅋㅋ 통곡사진 역시 강츄... 귀여븐 솬~ 완소솬~ 메리제인 양말 넘 깜찍하게 어울리네요~ 전 좀 다른 스타일 메리제인양말 갖구 있는데 신은사진 나중에 올려보께요^^ 아기체육관은 잘 사용하나요? 오늘 애플비에서 무당벌레외 딱딱이책, 초점책 주문했는데.. 이건 좀 잘봐줬음 하는 소망이.... 아가야 장난감은 다 실패본지라..
플래이맷 사셨나요? 전 요거랑 타이니러브 모빌 효과보고 있는데.. 다른 것들은 실패~ 좁은 집에 자리만 차지해서 스윙 처분했어요.
아기체육관 좋아 죽다가 요즘 뒤집기 시작하니까 뒤집을 때 체육관 다리에 얼굴 부딪치고 그래서 치워 버렸어요. 한동안 정말 잘 썼어요. 조금 인내를 갖고 살살 보여줘 봐요. 애기들 첨부터 좋아 죽지는 않던데.... 장난감이 다 실패는 아닐 거예요. 계속 야금야금 보여주다보면 정붙이는 거 한 둘은 나올 듯. 난 바운서만 실패. 요거 약발 1주일 갔음. 제길... 나머지는 아기체육관도 타이니 모빌도, 범보 의자도, 촉각 애벌레도, 쏘서도 나름 다 잘 쓰고 있어요. 아, 흔들침대도 약발 안 먹었구나..... 스윙은 안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플레이맷은 시기를 놓쳤는데 좀 아쉬워요. 그래도 체육관 갖고 잘 놀았으니깐...
솬이 갈수록 더 귀여워져요. 분홍색 옷도 넘 잘 어울려요^^ 아들 가진 엄마맘이 다 같은지 가끔은 저도 울 아들내미 분홍 드레스 입히며 인형놀이 함 해보고 싶어요. 며칠전 얼마 안 남은 도영군 앞머리에 간신히 핀하나 꽂고 사진을 찍어 남편에게 보여주며 주위에 여아 키우는 사람 있음 드레스 빌려 함 입혀보고 싶다고 했더니 그러지 말라네요. 핀조차도.. ^^;; 미국 남자들이 게이 뭐 이런 관념땜시 그런걸 무쟈게 싫어하거든요. 여자 핸드백 들어 주는것도 절대 노~우~죠. 같은 의미로. ^^;; 전에 한국 드라마 보다가 남자 배우들 분홍 옷에 노랑 옷에 한참 유행할때 넘 예뻐서 자기도 저런거 하나 사줄까했더니 내가 게이냐 왜 저런걸
..절대 안입는다면서 펄펄 뛰더라구요. 실제로 한국 남성들이 선호하는 옷들은 미국선 게이 스탈. 특히 상위 런닝.. 미국사는 한국 아짐들이 그래서 비 미국 공연할때 그런 스탈로 입으면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넘 미국정서를 모른다고.. 근데 4-5년전에 듣자하니 뉴욕의 여피족 남성들을 중심으로 게이 패션 따라잡기가 유행이라 그러던데 여전히 그런지 모르겠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미국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공대출신(전공은 자연대지만) 울 신랑은 콧방귀만.. 폴로도 preppie해 보인다고 안 입는 사람이니 말다했죠? 분홍 옷 입으면 참 잘 어울릴텐데 쩝... 남편 몰래 나도 울 아들 핑크 공주 만들어 봐야징^^
호오.... 글쿤요. ^^ 울 신랑은 색약이라 파랑하구 빨강 구별을 잘 못해요. 집안 내림인데 아주버님은 이 색약때매 의대를 못갔죠....^^ 암튼 울 신랑 선명한 색은 잘 보는데 파스텔 계열이나 중간색 잘 못 봐요. 첨에 남푠 옷장 열어보고 진한 남색옷만 좍 걸려있어 식겁했죠~ 함 카키색 사다주니까 갈색이냐고 그러고, 겨자색 사다주니까 녹색이냐고 그러고... 미쳐요. 그래도 결혼하고 야금야금 이쁜 색 사다 입히는데 남푠 자기는 색 모르니까 내가 이쁘다 그럼 눈 딱 감고 그냥 믿고 입어요. 남들이 결혼하고 남편 옷 입는 게 몇 살 어려졌대요.^^
전 왜 솬이 볼때마다 울 현준이랑 비슷하게 보이는 건지.. (솬이가 싫어할려나~ ㅎㅎ) 코도 그렇고, 입술도 아랫입술 두툼한 것도 그렇고, 머리숱 없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남 아기 안 같니깐요. 솬이 분홍 입히니깐 여아 같당.. 울 아가야도 연두색의 중성틱한 우주복 입고 동네 병원갔더니 여아냐고.. 너무너무 작고 이쁘게(?) 생겼다고 인기폭발(?) 이었답니다. ㅋㅋ 솬이는 이모야랑 같이 사나봐요? 이뻐해주는 이모 있으니 솬이 넘 좋겠당~
제가 봐도 닮았던데요. 현준이 요즘 사진 좀 올려보삼~ 솬 여자애냔 소리 넘 많이 들어요. 살이 없어 얼굴이 갸름해서 그러나.... 하늘색이 넘 안 어울려 잘 안 입혀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노란 계열이 젤 잘 어울려요. 흰색하구 검정하구....^^ 브라운이나 초콜렛도 잘 받구, 하늘색만 꽝....
완전 제 스탈이예요~~ 저 분홍색 엄청 좋아하거든요...넘 이쁘당...분홍색 옷...양말도 넘 귀엽구...전에 깡남매 신은거 봤는데 정말 귀엽더라구요... 담에 도윤군에게도 시도를 해봐야겠어용~~
저희도 도윤이에게 핑크빛 옷을 사주리라 맘 먹었어요. 음..치마를 입혀보면 안될려나...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푸훗----- 치마 입히시면 /꼭 사진 부탁드려욤. 머리숱 많으니 핀도 꽂아 주세요~~ 넘 이쁠 거 같아요~~~^^ 도윤군 분홍 잘 받을 거 같은뎅~~~~
울아들 ...맨날 핑크입고 있어요...현성이도 저 양말있는데..저거 이상한엘리스에서 엘리스 신발하고 같소..ㅋㅋ 오늘 빨간 퀴니에 태워 머리삔까지 달고 나가니 다들 여자라고 하네요 ㅋㅋ
역시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다들~~~^^ 현성이 퀴니 탄 사진 좀 보여주세요.
이뻐요~ 헤어밴드 빌려주고 싶네~ 양말도 넘 잘 어울려요~
캄사~~ 음 솬~ 핑크모드 잘 어울린대요.^^
저두 프뢰벨 사고 싶은데 금액이 좀 망설여 지기는 하는뎅 자꾸 보니까 자꾸 사고 싶어서 ㅡㅡ;; 솬 군 너무 구엽네여 핑크가 잘 어울려여 울 딸내미 밖에 나가면 아들이냐고 물어봐서 뻘쭘한데.ㅋ 배경에 만화책도 눈에 확 띠는데용 ㅋㅋ 저두 만화 좋아하거든용
ㅋㅋㅋㅋ.... 채원이 데꾸 놀러오세요~ 울 집 만화책 2000권쯤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