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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재조사 결과
♢기업과 손잡고 캄보디아 개발...자금 조세피난처 법인에 이체
♢회사 대표, 40억 임의로 인출...예상밖 사용처로 갔을 가능성
♢금감원 "수사기관이 밝혀야"
2. 감사원이 발표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운영실태’에 따르면 지난 2018∼2022년 5년간 시·도 교육청 현금·복지성 지원사업에 쓰인 돈만 3조5000억원에 달했음.
최근 3년간 인건비 4조3000억원, 지방채 상환 원리금 3조5000억원 등을 재정수요에 과다 반영했고, 유사사업비 4조2000억원도 중복 지급된 것으로 나타남.
♢학생 급감하는데 쌓이는 교부금…선심성 정책 남발
♢경북도교육청, 행정직·교육공무직 등에 46억 상당 노트북 지급
3. 정부가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비전문 외국인력을 입국 후 10년 동안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숙련기능인력(E-7-4) 전환 쿼터를 17.5배 늘려 올해 3만5000명으로 확대하고, E-9 쿼터도 기존 3만명에서 4만명으로 늘리기로 했음.
화학물질 등록기준은 기존 0.1t에서 유럽연합(EU) 수준인 1t으로 완화되고 환경영향평가와 탄소중립·순환경제 규제도 풀기로 했음.
4. 국내 비대면진료 플랫폼업계 1·2위인 닥터나우와 나만의닥터가 이달 말 사실상 사업을 접기로 결정.
엔데믹 이후 실시되고 있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환자와 병원 모두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1·2위가 사업포기…“이렇게 편리한걸 왜” 말라죽은 혁신산업
비대면진료의 셧다운은 지난 6월 시범사업이 시작되면서 이미 예고됐다.
정부가 의약계 단체들의 입장을 수용해 이전에 없던 초진환자 이용 불가, 약 배송 금지 등의 규제를 더한 것이 이용자들의 외면을 불러왔다.
5. 네이버가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위한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한국어에 최적화된 LLM이면서 국내 시장에 맞춰 우리 법과 제도를 모두 이해하고 작동하는 것은 하이퍼클로바X 뿐이다”라고 강조.
24일 서울 강남구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팀 네이버 컨퍼런스 단(DAN)23’ 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초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승환 기자
♢챗GPT 대항마 네이버 '클로바X' 써보니
♢"김소월 스타일로 바다 시 써줘" 했더니…그럴듯한 작품이 뚝딱
♢"나폴레옹·넬슨 누가 이길까"...애매한 질문에는 즉답 회피
♢20여년 쌓아온 빅데이터로...한국어
특화서비스 최대강점
♢향후 쇼핑·여행 부문과 연계
클로바X에 김소월 스타일로 시를 써달라고 요청한 화면.
클로바X 캡처
6.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명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 앞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폐로가 종료될 때까지 30년 이상 방류가 계속됨.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지금 우리 국민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은 과학에 근거하지 않은 가짜뉴스와 정치적 이득을 위한 허위 선동”이라고 밝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가 24일 오염수의 태평양 방류 작업에 들어간 모습.
일본이 올해 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염수의 양은 3만1200t으로, 이는 현재 보관 중인 오염수의 2.3% 수준이다.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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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그렇구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