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에 여러해 운동하여, 검도의 묘미를 알았지만
먹구 살려구 접어야 했었습니다.
나이 먹어서 다시 검도를 하려니
사실 ,
관비 월 10만원(음~ 막대한 부담)
죽도등 소모용품비(으~ 쏠쏠한 부담)
새로 호구 장만 ( 흠~ 중차대한 부담)
도장에 가보니 아그들만 바글바글 성인이 없네????
곧, 할아버지가 될텐데,
노후도 생각하니 돈을 모아야 될 형편으로 좀 버거운 느낌입니다.
도장을 운영하는 관장님들의 고충도 이만 저만이 아니더군요.
도장의 특성상 넓고,또한 지붕이 높아야 하고,환기가 잘 되야 하고
조건이 까다로우니 장소 구하기 어렵고
그나마 있으면 임대료가 엄청 비싸답니다.
사람도 없어 생활비도 안 나오니 기운도 의욕도 없구요.
저같이 운동은 하고 싶은데
비용이 많이 들어 망설이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서로 서로에 알맞은 타협점은 어디에 있을까요?
20대-8만원
30대-9만원
40대-10만원
45세이상-8만원
50세이상-6만원
55세이상-5만원-------임금피크제?
60세이상 -무료 ------아니 여기가 전철 인가?
1년이상 10%할인,2년이상 20% 할인, 3년이상 30%할인.....피자 가게도 아니구???
호구는 1 년간 도장호구 빌려줌: 1년 지나면 저절로 자기꺼 장만 하고 싶어짐.(초반 비용땜에 고만 두는 사람도 있음)
그러나 사람이 우선 많이 모여야 왁자지껄 하고,
재미가 있고,
또 사람들과 어울리는 맛도 있어야 나오고 싶고,
우선 많이 모이도록 해야지요.
첫댓글 아마 현재처럼 생계형 도장이면 절대 저렇게 안된다고 생각해요. 클럽이나 방과후 교실 이런식으로 바꿔야 하는데 지금 영업중인 도장들의 반대로 못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좋은방법이네요.저렇게 하면 관원이 많아질까요?궁금..흠..
40대 10만원...ㅠ.ㅠ 주부할인은 없나요..
4단이나 5단이상되면 회비할인 해주면 좋겠네요..
지금도 클럽제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회비야 거의 무료이지요.
그러나, 승급, 시합등에서 현재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분들의 반대분위기로
활성화가 안되는 듯 합니다.
클럽제가 화성화 되면 기존 검도장도 활성화가 되리라 생각을 하지만,
아마 근시안적인 사고에 의한 문제인 듯 보입니다.
공공 시설에서 클럽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운동 여건이 안되니깐 사설도장(학워)에
가지 않더라구요.
이미 시설이 좋은 곳에서 운동을 했던 사람들이기에,
사설도장의 바닥에 적응을 못하나봐요.
지역이 어디신지요?
글쎄요 글을 읽어보니...
죄송한 말씀이지만 합당하심이 별로 없음이네요...
나이들어서 수련하시는 분들 대부분 段도 어지간 하시기에...
수련비도 조금은 더 내는 분들이 많음을 보았습니다 삶에 情이라 할 수 있음이지요...
우리나라도 각 지역마다 스포츠 센타가 활성화 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사설도장은 더 힘들어질거라 생각합니다.
태권도 합기도와 견주어 보면 3살짜리도 데리고 가서 쇠뇌 시키면 답이 없습니다.
저희 도장은 승단할때 마다 10,000원씩 할인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