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머니께서 집을 나가셔서
이때다 하고 해피투게더를 보는데..
앞부분씬 때문에 양심이조금 찔리네요...
(어린나이에...)
너무 리얼리틱해서....
부모님은 제가 진짜 순진한 줄 아시는데...
조금 양심에 찔리네요..
그리고 컴퓨터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러러러럴....
그리고 나가시자 마자 반쪽짜리 아비정전 봤답니다...
반쪽만 보고 반쪽은 못봤어요...
일요일인가??
엠비씨 무비에서 절대 쌍교 한던데..
청하 언니는 왜그리 이쁜지..
혼자 침흘리고 보고 있으니까..
동생이 이상한 눈으로 절 쳐다보고...
하하하하..
근데.. 지금도 해피투게더 보는데.
이거 보면 7번째.. 입니다..
(쪼금 심하죠??^ㅁ^/////)
솔직히 레슬리의 많은 영화는 보지 않았어도
한영화가지고 많이 돌려봤습니다....
그래서 대사 외우고
저한테 금지 옥엽 대본이 있어요..
근데...
해석 불가능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해석 하려 했으나..
불가능...
지금 해피투게더 이과수 폭포에서
막 무슨 노래 나와는 그 장면있잖아요...
보영이란 아휘 헤어졌을 때
그장면 보고 있어요..
(첫 씬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질 못해요...)
첫댓글 무삭제판 보셨나요?저두 무삭제판 보려구 했지만,,저는 안볼려구요...ㅠ_ㅠ
전 춘광사설 포스터.. 녹색 배경에 옥상에서 보영과 아휘가 애정행각을 벌이는... 전에 부모님하고 살때 방에 붙일라다 테클들어와서 못붙이공... 석달전 자취함서 붙였답니다.. ㅋㅋ
나, 난... 끄, 끝까지 다 봐.
헉-_-야야 나도 그거보고 엄청...뭐랄까..불긋불긋..그래서 쫌..-_-....으크....크크크..난 어른되서도 잘 못볼것같앵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