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분이 보험일하셔서
실비만하겠다고... 해서 부부와 아기것까지 3인 실비보험을 가입하게되었어요.
사실 이 일로 아기보험 1년4개월 납입하던 것을 해지까지...ㅠㅠ 흑... 환급률 1%도 안되더군요...흑흑..
근데 저희집에 오셔서 종신보험 신랑꺼 30만원짜리 제것 20만원짜리와 변액까지.(아이것으로요.. 이제 9개월인데..).
내놓으시데요......
사실 작년에 변액 60짜리 넣다가 20년납이 부담되서 해지했어서
미안한것도있고해서... 실비 넣으려한건데..
완전 덤탱이쓴거마냥..
신랑이 거절을 못해.. 신랑 종신을 들자했는데... 그래서 작은걸루요... 금액도 여러가지 뽑아오셨길래... 20만원짜리...
가입되고 1회납되었어요. 근데 보험이 마음에 들지않으니.... 너무 짜증나는거예요..
어제 전화와서 무슨일생기면 전화하라.. 그러셔서
사실 이게 좀 부담스럽다.. 돌려서 말하니..
아예 딴 상품이야기하고... 다른 부분보장은 변액으로 해야된다며.. 되려 영업멘트...
해지하자니.. 친정아빠 얼굴이 스치고.... 흑흑...
그래도 눈 딱감고 해지할까요?
이래서 친척한텐 보험들지말라는건가봐요...
있던보험도 해지하고... 새로 들어줬으면 그거도 고마운거 아닌가요..................
엄마는 그냥 잊고지내라고.. 넣어두면 든든할거다하시는데..
원금 기회비용따지면... 너무 아깝고... ㅜㅠ
해지하자니.. 친정아부지가 좀 그러실까봐....
흑흑..
신랑은 첨엔 넣자하다가 제가 너무 고민하니까........
또 그 친척분(사촌오라방)한테 전화로 고민된다고... 좀 맘에 안든다고.그런 얘기하는거 들었나봐요...
그러니까... 니가 그렇게 이야기 많이하는데.. 직설적으로 말못해서... 그러는데...
그 분도 좀 어지간하시다며.... 어제 한소리하더라구요...
보험때문에 친척들간에 틀어진다더니...
정말 스트레스예요...
있던보험 해지하구.. 새로 들어준것만도 사실 고마운거 아닌가요..............
첫댓글 해지하세요 내가 보장받고자 내돈내는건데 누구 눈치를 봅니까...설계사 먹여살릴라고 보험드는것도 아닌데...그렇게 가입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죠 그리고 그금액은 수십억될겁니다. 참 부질없는짓이죠...사치고 낭비입니다. 3가족하면 남편종신하고 25~30만원이면 부족하지않게 보장받을텐데..미쳤다고 보험에다가 그리 돈을 많이 쓴답니까...
따갑더라도.. 별루면 해지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사돈한테 보험 들었다가.. 몇달 고민하고 해지했습니다.. ㅡㅡ;
이래서 "보험은 절대 아는 사람한테 들지 말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보험은 절대 아는 사람한테 .들지 마라..." 보험은 절대 아는 사람한테 들지 마라...보험은 절대 아는 사람하테 들지 마라..." 정말 처음에는 온갓 사탕발림으로..스마일 하면서..나중에 해약이나..보험료 연체되면.. 야수의 발톱의 내미는 인간들이..보험 설계사이고 ..그들을 조련하는 곳이 보험회사죠.. 1
년 365일...최고의 대우..연봉 1억이상 ...온갖 미사어구를 동원하며..오늘도 인맥..인맥 노트를 꺼내며..수많은 무지인들을 보험설계사의 길로..유혹하고 있습니다. 1년 365일 언제나..님의 주변 친구가 또는 아는 언니가..어느 순간..연락이 옵니다. 커피 한잔 하자고.. 그리고 보험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자 이제 나한테 들어라..낚시질을 해댑니다.. 미끼를 덥썩 무는 순간..님은 이제..인맥 연고 보험사의 평생 고개님이 되는 동시에..님의 고객정보가 저장됩니다. 보험사는 보험설계사들을 오늘도 개척식사..점심은 고객과 함께를 외치며...보험설계사들을 달닥 볶으며..오늘도 한건 또 하는군요...
해지하세요. 지금 해지하는게 진땀이 나더라도, 님은 앞으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귀중한 지혜를 하나 얻으시는 겁니다.
사람은 당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미리미리 준비하고 사는게 잘못된일인가요.무조건 보험에 관해서 나쁘게 이야기하는건 아닌것 같네요.식구중에 큰일 당해서 보험 도움 받아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다만 불필요한 보험을 중복 가입시키는건 문제겠죠? 집에 어른들 다 계시죠?장모님 보험 드시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끝까지 안하시더니 일주일있다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그래서 자식들이 수술비 병원비 다 냈었죠.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만 생각하고 비싼 보험은 사기 당하는것처럼 생각하시는건 아닌것 같네요.차도 경차 중형차 대형차 있듯이 비싼건 분명히 이유가 있고 싼것도 마찬가지로 이유가 있겠죠.준비하고 삽시다
그리고 가입할때 누가 사인합니다.본인이 하잖습니다.그렇게 해지해서 본인 돈날리고 설계사 피해주는 짓을 왜합니까 충분히 생각하시고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