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은 일욜일이라 아침일찍  성당에 다녀왔습니다 </p><p>간단하게 점심식사후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남편께서 </p><p>춘천댐으로 벚꽂구경 가자 합니다 </p><p>이제곧 며칠후면 제천 청풍호 벚꽂축제 갈터인데 ...</p><p>가는길에 농협주유소에서 자동차 기름도가득 채우자 합니다 </p><p>카드를 잘 챙기고 ...핸폰지갑에 카드를 넣고 ...</p><p>춘천댐으로 갔더니 벗꽂이 얼마나 예쁘게 피었는지 눈이 황홀</p><p>했습니다 노란 개나리도 피었고 자목련 도 아직도 싱싱하고 아름답습니다 </p><p>핸폰에 사진을 담고싶었는데 ...햇볕이 넘나강해서 화면이 잘 안보입니다 </p><p>할수없이 벚꽂구경하고 있는 옆의분에게 사진을 찍어달라 부탁하고 ...</p><p>부귀리 가는길도 군데군데 활짝핀 벚꽂은 눈이 황홀했습니다 </p><p>집에오는길에 야채도매상에서 이것저것 필요한 장을보고 계산대에서 </p><p>카드로 계산을 하려는데 ...왠일인지 카드가 안보입니다 </p><p>계산대 여직원에게 사정얘기를 하고 ...당황해있는 제게 일단 골라담은 </p><p>물건은 가져가시고 계산은 나중에 하시라 합니다 </p><p>그말에 제가 더 당혹스러 웠지만 ...일단 물건은 가져오고 집에오자마자 </p><p>부랴부랴 카드분실신고 하고 농협은행으로 돈을 송금했습니다 </p><p>참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카드는 다행이 그때까지 누가 쓴 흔적도 없었고 ...</p><p>지금도 왜 카드가 어떻게 분실되었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안납니다 ...ㅎ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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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유소에서 챙기지 않은거?
황당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