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여객선 항해사 증언: 천안함 침몰 당시 목격자들은 10시경 폭발음이 들렸고,
선체(뱃머리) 쪽에서 2~30명의 병사들이 피를 흘리며살려 달라고 아우성을 지르는 걸 보고
새벽 3시30분 까지 어민들이 구조작업을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함장은 2분만에 침몰했다는 것이 거짓으로 들어납니다)
3시 30분까지 어민들이 구조작업을 했는데 12시 전후에 나왔던 뉴스속보에
이미 생존자 58명 이라는 정확한 수치가 나왔었거든요..
(이미 SBS를 비롯한 방송국들은 정확한 예언자??..)
구조된 수병이 연평도 선착장에서의 TV인터뷰 (26일 밤12시 뉴스)
(이 해군장병은 대퇴골 골절로 앰브런스 타려고 누워있다)
기자: (경계군인들 사이에 갑자기 뛰어들며) 당시 어땠어요?
수병: 갑자기 쿵하더니 배가 붕 떴어요.그리고 저도 날라갔어요.
기자: 배가 붕떠요? 날라가서 (그 충격으로)다쳤나요?
수병:예
이때 군인이 강제로 인터뷰 제지..(27일 새벽 0시부터 TV에서 방영이 사라짐)
연평도 선착장에 구경나온 주민
기자: 당시 어땠어요?
주민: 갑자기 집이 부셔질것같이 큰 소리가 났어요.
기자: 대포소리같은거요?
주민: 예
기자: 그후에 어땠나요
주민: 여기저기서 조명탄이 오르더니...근처에 있던 군함들이 모두
대포를 바다에 마구 쏴댔어요
기자:바다에 대포를 마구 쐇어요?
주민: 예
(여기서, 지금까지 본 필자의 추리는 천안함이 적의 잠수정에 의해 공격을 받았다 생각하고
주변바다에 무차별포격을 한것 같음)
이번 사고의 최대미스테리인 천안함의 침몰위치
그 위치를 보면 쉽게 남북의 공해상도 아닌 국방한계선의 NLL보다 훨씬 아래인
백령도에서도 이남 1마일해상이다.
이지역까지 북한의 잠수함이나 잠수정이 우리 해군력을 졸로 보고 침투를??
더구나 키졸리브작전으로 세계적으로 '바다의제왕'이라 불리우는 이지스함이
한척도 아닌 무려 세척이나 떠있는데??..
북한이 아무리 화폐개혁대실패후 막가파로 맨땅에 헤딩을 하고 있다지만,
현위치 근처에 군림하고 있는 이지스가 있는데도 ??..
좋다, 설령 북잠수정이라 치자.
그런데 잠수정이란 삥바리 해전에서 써먹는 초기동성 딸딸이급이다.
반은 물밑에 반은 물위에 떠, 구식 레이더에는 잘 안잡히긴 하지만
스펙이 작은 관계로 초계함을 한방에 박살낼 어뢰를 싣지 못한다.
게다가 침몰지역의 백령도이남지역은 조류방향이 역방향이라 어뢰발사 불가~!!
해군장교출신의 지인의 말을 참고하다.
통상 해상작전에서는 초계함은 한척이라 한다.
그런데 속초함이란 또 한척의 초계함이 등장한다. 왜?
침몰위치인 백령도1마일이남위치
사고군함의 높이는 대략 30미터 전후한다.
군함은 3/1이 해상에 떠오르고 3/2정도가 물밑으로 가라 앉는다 한다.
그렇다면 침몰위치의 수심이 약 22미터라 하는데 군함의 물밑에 가라앉는 키높이가
약 20미터에 해당하여 겨우 2미터 남짓여유로 차칫하면 해저면에 빠져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의 위치까지 왜 들어갔을까??
어찌보면 이것이 최대의문인데 여테 밝히질 않고 있다.
연평해전때 만신창이가 된 백전의 승리군함
제2차 연평도해전인 2002년 6월말쯤 북한의 기습도발한 경비정두척과
고속정 4척을 상대로 한판승부후 승리를 거둔 군함이 천안함이다.
당시 우리피해는 경비정 한척의 반파와 약간명의 해군전사들의 사상,
북한은 한척만 겨우 생존해 퇴각했다.
이 전투때 천안함은 중상을 입는다.
군함의 수리란 수리비용과 시간적으로 중장기적으로 이어진다.
그러는 사이에 통수권자가 바뀐다.
四대강인지 死대강인지의 개발을 위한 예산보전으로
이쪽 저쪽의 예산이 알짤없이 삭감된다.
공군:신예전투기 교체포기
육군:장병 육류부식 전체삭감
해군:빵꾸난 잠수함 무땜방..
천안함의 해전사들은 '배가 새 언제죽을지 모른다'는 유서같은
말로 가족에게 인사후 나서곤 했다한다...
이러한 우리 서해상의 특수적 안보문제로 해군에게 '개인위치추적기'를
지급하려했던 예산도 당연 나가리...
개인적으로 구입하면 15만원정도라 한다.
단체구입가이면 물론 더 싸겠지만, 달라는거 다주고 사도 해군전체에
15억이면 떡을 친다.
천안함은 이런 중상임에도 또 이번 키졸리브작전에 나서야만 했다.
그래서 천안함의 안전사고시 응급땜방으로 속초함이 따르지 않았을까??..
작전중 배선미밑바닥에서 누수가 급심각해지자 급한 나머지 일단 섬과
가까운 백령도로 피신해 간것같다.
함장의 진술: '배의 폭발때 폭약냄새는 안났고 기름냄새만 진동했다'
이말이 진실이라면 아마도 새는 배의 용접과 안전을 위해 백령도1마일까지 들어가
수리중, 기름탱크의 부실에서 누유된 가름에 옮겨붙어 기름탱크가 폭발하지 않았을까..
해상 10마일부터는 해병대의 작전권이라 한다.
즉, 해군이 아닌 해병대 작전권으로 진입시에는 절대 당연히
해병대에 교신을 해야한다. 그러나 그런 교신의 유무조차 함구하고있다.
그리고는 폭발후 엔진정지와 함께 정전으로 말미암아 핸드폰으로
해군참모총장에게 보고를??..
ㅎㅎ 갑자기 옛날 017선전이 갑자기 생각난다.
김국진과 이창명의 CF..'나 독도인데 마랴~..' '자장면 시키신분~~'
글쎄~ 그 해상에서 핸드폰이 터질지 안터질지 모르지만..
함장나리~ 참모총장과 사겨요?...
참나..바다위에 홀로 떠있는 군함이 정전되면 아무 연락방법이 없다라??
그럼 핸드폰이 없을시대엔 뭐 기러기라도 이용해 통신했나바..ㅉㅉ
왜 수색작업에 버벅대나?
사고직후 통수권자는 '실종자구출우선' 만을 외친다.
물론 당연 실종자구출이 최우선이지만, 사고원인또한 순위를
두지 않고 병행해야 했다. 북한의 도발이라면 국가전체의 위기 아니겠는가?
그러나 하물며 실종자 수색작업도 익일 파고2미터의 파도때문에 포기??
UCC특전사들의 또 다른인명피해때문에 조류가 잠잠해지는 시간을 기다려
추후 재수색케 했다는데..
대딩때 스킨스쿠버동아리 활동을 한적이 있다.
차라리 해녀나 일반 스쿠버동호회를 시켜라.
침몰한 선체수색도 조류문제로 턱놓고 있다.
침몰한 그지역의 해저조류네비게이터를 보니 사실 해상보다
바닷속의 조류가 더 빨러 어려움은 있는것 같다.
그래서 더우기 어뢰발사도 불가능한 것이다.
그럼 그정도의 조류로 손을 놔야 하나?
해저탐험선, 시추탐색기,잠수정, 해저탐험 로보트등등은 언제 써먹으려고??..
생존장병들의 진술은 진실일까?
왜 대화를 못하게 단절시키는 거니?...
과연 의지가 있는것인가?
세계적으로 군복무징집을 하는 서너국가중 하나인 대한민국의
리더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거의 하나같이 군면제자들이다.
그들은 비단길에 꽃을 즈려밟고 가는사이에
못다핀 청춘의 전사들은 의문의 개죽음을 당하고 있다.
진정 조국은 그들을 잉태하는 것일까..
나역시 一介의 공군 병출신이다.
환상적인 나라분위기는 아닐지라도 좀 화기애매해야 우리같은
싱글들의 자겁도 원할하지 않겠나..(나만 그런가?..)
에이..C팔 성질뻐쳐서..(누구 버전인듯..)
CS: 해군과 해경의 전혀상반된 진실게임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0328183905168&p=kukminilbo
첫댓글 참으로 가슴아픈 일입니다..울 아들도 1학년 마치고 곧 군대갈 것이고, 나를 어무이로 따르는 또 다른 친구의 아들은 올 6월 해군 부사관으로 입대하는 마당에 이런 사고를 접하니 참으로 가슴이 미어옵니다..
부디 모든 장병들이 무사하기만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Good luck~!! Soldier of fortune..
초련님...저 역시 아들 둘,,,큰 놈이 고3인 어미 마음으로 이 사건을 접하면 애끓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네요. 실종자 가족 중 한 어머니가 함장에게,,, 살아있는지 말해달라고 절규하는 모습에선 눈물을 참을수 없었던것은 저만 그런것이 아니었겠지요...
헤네시님이 神이 아닌관계로 님의 두아들도 신의 아들이 아닌이상 군대가야죠? 음..다행히 아직 시간이 조금 있군요, 그 사이라도 고무적인 변화의 시대가 도래하기를 바랄뿐입니다.
덕담으로 해주시는 말씀일뿐....고무적인 변화의 시대가 올것을 믿고 계시는건 설마 아니시지요...?
속초함은..한밤중 레이다에 새떼가 잡혔는데 그거보고 사격을 했다는것도 뭔 코미디를 보는거 같습니다 ....생존한 병사의말은 절대 내부폭발은 아니라는데 혹시.....내생각입니다만 아군끼리 뭔가 오류가 있어서 아군의 공격으로 침몰한건 아닌지 .....글고 정동남이 대장으로 있는 해난구조대에 우리회원인 아리수도 그곳의 대원이기에 대원으로서 아마 그곳에 가있을거 같은데 조만간 사건의 전말이 현지에서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번 물어봐야 겠네요 ㅎㅎ
네..저도 처음엔 그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했는데 해군과 해경의 진실게임을 보면 역시 아닌듯합니다.오인사격을 했다면 해군은 구출작전에 절대 재빨라야 하지 않았을까요..
글쎼 그것도 그렇겠군요 ~~~
추측만 무성할 뿐..당최 진실을 말하는 자가 없으니...쩝....속초함에 의한 오인사격인 것 같기도 하고...어느 부사관 부인의 증언대로 천안함이 너무 노후해서 폭발한 것 같기도 하고....아니면 혹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수구세력이 벌이는 쇼??? 87년 대선을 앞두고 터진 KAL기 폭파 사건, 92년 대선 직전의 총풍 사건이 떠오르는 건 지나친 상상일까요? 하여간 군관계자들은 중구난방 앞뒤 안 맞는 말씀들만 하시는 가운데....군면제자들로 이루어진 각하 이하 안보대책위원들은 지하벙커에 박혀 계신다는데...이번엔 또 무슨 거짓말을 꾸며대는건지...궁금하군요.
ㅎㅎ 에세이표 직격탄..
워쨌든 밝혀지겠지여 누구말이 사실인지......의문만 자꾸 잉태되고 같은상황을 두고 서로 다른 말을 하니 원...
과연 진실이란 반드시 밝혀질거라 생각하나요?...
밝혀지지 않을수도 있져 그것이 밝혀져서 피해를 보는 사람이 권력자라면 자신의 권력으로 막을테니까여....그건 어쩔수없쟎아여 일개 민초들이 방방뜬다고 밝혀지나여 그리고 그런일이 어제 오늘 일인가여 수십년 지난 다음에 진실이 밝혀지는게 많쟎아여 다만 그 진실을 알고있는 사람의 참다운 용기가 필요한거져 김구선생을 암살했던 안두희도 끝까지 주딩이 닫고 갔쟎아여.....그게 현실이란 말이지여 모....
안두희..문민정부때 보복살해 당했지만 그는 친일척결이란 가치관이 가능할때나 암살자지,친일이 득세할때와 본인 가족에게는 영웅..
맞어여 오리진님....나에게 영웅이 남에겐 역적일수있고 나에게 역적이 남에겐 영웅일수있는.....
이리 저리 유추해볼 순 있겠지만 민감한 사항들이라 뭐라 속단할 순 없겠지요...온국민들이 기를모아 실종자들이 살아오길 간절히 기도하는 시점이어야 할거 같습니다..ㅡ,ㅡ;;
아마도 즉시 밝히지 못할 속사정에 지하벙커에서 끙끙대는 모양입니다.물타기 자작극,미국과 이해관계등에서의 팀킬,북한에 피습,안전사고에 대한 정부책임 면피시간벌기,선거용 반공 이데올로기..등등
군사기밀에 관한 사항인 만큼 민간인들이 접근할 소지는 없다고 봐지고요,,가족들이야 어떤 대응을 하던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일단 국민들은 우리나라의 특수성을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군사기밀이란 미명하의 이데올로기..마니 묵었다 아이가..우리나라 특수성,그것은 칼과 같다.이롭게쓰면 도구,해롭게 쓰면 무기처럼..다 기득권자들의 합리화 레퍼터리중 최대히트작들..
군대에서 일어난 일이니 군 관계자와 가족 이외에는 알 권리 없다?? 그 국민들이 자식을 군에 보냈거나 언젠가는 군대에 보내게 될 부모들인데도 과연 그럴까요? 당장 나에게 해당되는 일 아니라고 덮어두면 한번이 두번 되고 두번이 서너번 되고 열번 되어 언제 내 일이 될지 모른다고 봅니다..
내부적인 의혹(부조리)을 덮자는 얘기는 아니고요..국제정세, 북한과의 관련여부라던가..미치는 영향들에 대한 탄력적인 사안들을 저는 말한건데요..
기대않습니다...지금까지의 행태로 미루어 그들은 진실을 밝힐것 같지 않고....대충 이리저리 꿰어 맞추어서 가장 '진실'처럼 보이게 발표할듯...그러니 우리 점잖은 분들의 육두 문자를 유발시키는것...실종자들의 안위가 걱정되는 오늘 아침의 뉴스도 어제와 다르지 않으니.......
몹시 무겁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가장 진실처럼 보이는 발표에..무한공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