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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0행복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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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행복♤ 큰 마 당 초계함의 미스테리
오리진 추천 0 조회 1,447 10.03.28 22:2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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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8 22:37

    첫댓글 참으로 가슴아픈 일입니다..울 아들도 1학년 마치고 곧 군대갈 것이고, 나를 어무이로 따르는 또 다른 친구의 아들은 올 6월 해군 부사관으로 입대하는 마당에 이런 사고를 접하니 참으로 가슴이 미어옵니다..
    부디 모든 장병들이 무사하기만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 작성자 10.03.28 22:43

    Good luck~!! Soldier of fortune..

  • 10.03.29 08:01

    초련님...저 역시 아들 둘,,,큰 놈이 고3인 어미 마음으로 이 사건을 접하면 애끓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네요. 실종자 가족 중 한 어머니가 함장에게,,, 살아있는지 말해달라고 절규하는 모습에선 눈물을 참을수 없었던것은 저만 그런것이 아니었겠지요...

  • 작성자 10.03.29 13:19

    헤네시님이 神이 아닌관계로 님의 두아들도 신의 아들이 아닌이상 군대가야죠? 음..다행히 아직 시간이 조금 있군요, 그 사이라도 고무적인 변화의 시대가 도래하기를 바랄뿐입니다.

  • 10.03.29 14:39

    덕담으로 해주시는 말씀일뿐....고무적인 변화의 시대가 올것을 믿고 계시는건 설마 아니시지요...?

  • 10.03.28 22:57

    속초함은..한밤중 레이다에 새떼가 잡혔는데 그거보고 사격을 했다는것도 뭔 코미디를 보는거 같습니다 ....생존한 병사의말은 절대 내부폭발은 아니라는데 혹시.....내생각입니다만 아군끼리 뭔가 오류가 있어서 아군의 공격으로 침몰한건 아닌지 .....글고 정동남이 대장으로 있는 해난구조대에 우리회원인 아리수도 그곳의 대원이기에 대원으로서 아마 그곳에 가있을거 같은데 조만간 사건의 전말이 현지에서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번 물어봐야 겠네요 ㅎㅎ

  • 작성자 10.03.28 23:00

    네..저도 처음엔 그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했는데 해군과 해경의 진실게임을 보면 역시 아닌듯합니다.오인사격을 했다면 해군은 구출작전에 절대 재빨라야 하지 않았을까요..

  • 10.03.28 23:05

    글쎼 그것도 그렇겠군요 ~~~

  • 10.03.28 23:40

    추측만 무성할 뿐..당최 진실을 말하는 자가 없으니...쩝....속초함에 의한 오인사격인 것 같기도 하고...어느 부사관 부인의 증언대로 천안함이 너무 노후해서 폭발한 것 같기도 하고....아니면 혹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수구세력이 벌이는 쇼??? 87년 대선을 앞두고 터진 KAL기 폭파 사건, 92년 대선 직전의 총풍 사건이 떠오르는 건 지나친 상상일까요? 하여간 군관계자들은 중구난방 앞뒤 안 맞는 말씀들만 하시는 가운데....군면제자들로 이루어진 각하 이하 안보대책위원들은 지하벙커에 박혀 계신다는데...이번엔 또 무슨 거짓말을 꾸며대는건지...궁금하군요.

  • 작성자 10.03.29 01:27

    ㅎㅎ 에세이표 직격탄..

  • 10.03.29 00:01

    워쨌든 밝혀지겠지여 누구말이 사실인지......의문만 자꾸 잉태되고 같은상황을 두고 서로 다른 말을 하니 원...

  • 작성자 10.03.29 01:28

    과연 진실이란 반드시 밝혀질거라 생각하나요?...

  • 10.03.29 01:51

    밝혀지지 않을수도 있져 그것이 밝혀져서 피해를 보는 사람이 권력자라면 자신의 권력으로 막을테니까여....그건 어쩔수없쟎아여 일개 민초들이 방방뜬다고 밝혀지나여 그리고 그런일이 어제 오늘 일인가여 수십년 지난 다음에 진실이 밝혀지는게 많쟎아여 다만 그 진실을 알고있는 사람의 참다운 용기가 필요한거져 김구선생을 암살했던 안두희도 끝까지 주딩이 닫고 갔쟎아여.....그게 현실이란 말이지여 모....

  • 작성자 10.03.29 10:07

    안두희..문민정부때 보복살해 당했지만 그는 친일척결이란 가치관이 가능할때나 암살자지,친일이 득세할때와 본인 가족에게는 영웅..

  • 10.03.29 19:45

    맞어여 오리진님....나에게 영웅이 남에겐 역적일수있고 나에게 역적이 남에겐 영웅일수있는.....

  • 10.03.29 07:05

    이리 저리 유추해볼 순 있겠지만 민감한 사항들이라 뭐라 속단할 순 없겠지요...온국민들이 기를모아 실종자들이 살아오길 간절히 기도하는 시점이어야 할거 같습니다..ㅡ,ㅡ;;

  • 작성자 10.03.29 10:14

    아마도 즉시 밝히지 못할 속사정에 지하벙커에서 끙끙대는 모양입니다.물타기 자작극,미국과 이해관계등에서의 팀킬,북한에 피습,안전사고에 대한 정부책임 면피시간벌기,선거용 반공 이데올로기..등등

  • 10.03.29 11:07

    군사기밀에 관한 사항인 만큼 민간인들이 접근할 소지는 없다고 봐지고요,,가족들이야 어떤 대응을 하던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일단 국민들은 우리나라의 특수성을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작성자 10.03.29 13:09

    군사기밀이란 미명하의 이데올로기..마니 묵었다 아이가..우리나라 특수성,그것은 칼과 같다.이롭게쓰면 도구,해롭게 쓰면 무기처럼..다 기득권자들의 합리화 레퍼터리중 최대히트작들..

  • 10.03.29 17:16

    군대에서 일어난 일이니 군 관계자와 가족 이외에는 알 권리 없다?? 그 국민들이 자식을 군에 보냈거나 언젠가는 군대에 보내게 될 부모들인데도 과연 그럴까요? 당장 나에게 해당되는 일 아니라고 덮어두면 한번이 두번 되고 두번이 서너번 되고 열번 되어 언제 내 일이 될지 모른다고 봅니다..

  • 10.03.29 22:49

    내부적인 의혹(부조리)을 덮자는 얘기는 아니고요..국제정세, 북한과의 관련여부라던가..미치는 영향들에 대한 탄력적인 사안들을 저는 말한건데요..

  • 10.03.29 07:44

    기대않습니다...지금까지의 행태로 미루어 그들은 진실을 밝힐것 같지 않고....대충 이리저리 꿰어 맞추어서 가장 '진실'처럼 보이게 발표할듯...그러니 우리 점잖은 분들의 육두 문자를 유발시키는것...실종자들의 안위가 걱정되는 오늘 아침의 뉴스도 어제와 다르지 않으니.......
    몹시 무겁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 작성자 10.03.29 10:16

    가장 진실처럼 보이는 발표에..무한공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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