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더운날
비가 조금 내려
어제 땅이 부드러울때
10여년전 이곳 카페서 만난
두분이 국화 2천송이를 심으셨다 한다
한분은 구멍 뚫고
한 분은 심고~~
고추를 심듯이 국화를 심어나가는
두 분의 그림이 그려진다
몇 년전 정원가꾸어 가는
사진들이 올라왔을때
내가 좋아하는 국화꽃들의
보라빛 국화들은 보라빛 설렘으로
노오란 국화꽃은 밝은 희망대로
작은 동산들이
수북수북 정겹고 아름다웠는데
여전히 나무꾼은
나무들을 꾸준히 심어나가고
내 고향 부산의 꽃아지매는
꽃들을 심고 가꾼다 한다
나는
10여년간 가꾸었고
계속 심고 가꿀거라는 정원의
아름다움보다
서로 아주 다른
화성과 금성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서로 존중하고 따르며
할일을 나누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그 모습이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ㅡ주말은
톡톡 끝말잇기는
집 나갑니당-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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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6월 28일 금요일 톡톡 끝말있기
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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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8
24.06.28 09:08
댓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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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자리 단골 그 집은 혼자 가도
먹기좋게 칸막이가 있어~
뉴스꺼리도 안되는걸 종일 방송하는 공중파
니들 지금 물타기 하는거가?
가라사대 제 발이 저리면
고치고 가리고 설레발치고 시간이 지나면 모두 드러날 일~~일
일단은 가쓰나야~ 오빠말 한번 믿어봐라
오빠가 니 손해날 짓하더나?
이딴 멘트 치는 오빠늠들은 다 사짜들~들
들며 날며 가쓰나야 머시마야 하던 아득한 부산 부암동 그 골목의 악동들~~들
들깨삼계탕 그 집은 이 메뉴 하나로 40년이상 부모는 가난탈출 새 가게 짓고
여행다니고 지금은 아들.딸.며느리가 장사~복날은 포장만 수백개가~가
가성비가 좋으니 문전성시 성공 하여 아들,딸,며느리에게 가업 물러주고
노년에 행복한 여행 다니니 성공한 인생.....생
@산자락 생생한 기억에 그 집은 처음
판자집 반지하였는데
직접 키우는 영계 쫄깃 구수한국물에 단골이 늘고 입소문이 나서 대박집이~이
@늘 평화 이렇듯 들께삼계탕집은 착하고 맛있는 가성비로 입소문 대박 인생역전 하였네....네
네박자
트롯트노래가
구성지고
마음에도 와 닿아~아
아버지,
친정아버지가
많이 보고 싶지만
볼수가 없어..
우리아버지
"유정천리" 노래 부르시는것
들은적 있어~어
어무이 18번은 소양강처녀
아부지 18번은 두만가앙 푸른물에~~에
에스컬레이터 없으면 걸어서 있는곳까지 무릅사랑 실천..천
천천히 둘레길 발검음 길게 걸으면 운동 효과 있고 무릅 사랑....랑
랑자 피하려고 실천으로..로
로그인 제일 먼저 문을 두드리는 곳은 톡방.....방
방을 떠나 헤메였던 시간..간
간간이 들렀다가
이제는
참새방앗간 마실터~터
터를 잘닦아둬야 누군가들도 오려나..나
나도 몰라 당신도 몰라 내일은 몰라요 지금을 즐겨요~요
요즘 나는 설거지 자동머신이 되어부럿어요
근데 글케 하기 싫었던 설거지가 재밌네요
지금은 궁금한 이야기 Y 시청~~청
청약 1순위 남편..편
편드는것은 아니지만 동거할매 능력도 최우수..수
수수하지만 가끔 천방지축
몸부림을 조용하게 만드는
돌려차기의 명수라오
오모나
2천 송이나요
말이 2천송이지
그 많은 2천 송이를
어찌 다 심으셨데요~
요 두분은
종일 정원가꾸기에
올인한지 한참되신답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