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중요한 고비마다 이 책들이 있었다!”
KBS <TV, 책을 말하다>, <생방송 심야토론>의 진행자
왕상한 교수가 전하는 가슴 벅찬 삶과 독서 이야기
화려한 ‘공부’의 인생을 걸었던 저자가 꼽은 ‘내 인생의 결정적인 책들’ KBS <TV, 책을 말하다>, <심야토론>, EBS <난상토론>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유명한 서강대 법대 왕상한 교수가 《결정적인 책들》(은행나무刊)을 출간했다. 이 책은 화려한 ‘공부’의 인생을 걸었던 왕상한 교수의 독서에세이로, 지난 삶에 대한 반추와 삶의 의지를 고무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쳤던 책들과 그 책에 얽힌 왕교수의 단상들을 담았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인생의 길목마다 누구나 부딪히는 고민에 해답을 제시해줄 만한 책들을 추천한다. 《결정적인 책들》은 가령 책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뽐내거나 평범한 독자는 읽기 어려운 책에 대한 서평을 담은 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자신의 취향에만 함몰되어 서정적인 문장들을 쏟아 놓지도 않았다. 어렸을 적 읽어봄직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에서부터 대중에게 인기를 끌었던《오두막 편지》같이 친근하고도 가치 있는 교양서들이 폭넓게 등장한다. 마지 고즈넉하고 책이 빽빽이 들어차 있는 서재에서 왕상한 교수와 함께 차를 마시며 책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누는 것처럼, 이 책은 독자에게 무척이나 가까운 곳에 있다.
《아라비안나이트》의 신드바드의 모험에서는 처음으로 방송 진행을 맡아 설레였던 경험과 흥분을 연상하거나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의 한 대목에서는 사랑의 절묘함에 대해 공감한다. 그와 동시에 사람이 모험에 나설 때 갖는 마음에 대해서, 사랑에 처음 빠졌을 때의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혹은 자살테러 뉴스를 듣고 울분이 가라앉지 않는 마음으로 《부서진 사월》을 펼쳐 들고 그들의 행동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고심한다. 저자의 인생은 이렇듯 책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보편성을 얻고, 책은 저자의 인생과 엮이면서 다시없을 특별한 것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인생을 되짚게 만드는 감동적인 힘, 감동의 문장들
한마디로 《결정적인 책들》은 ‘결정적인’ 책 48권에 대한 알차고 충실한 서평과 함께 인생을 되짚게 만드는 감동적인 힘을 가진 책이다. 등장하는 책 목록이나 이 책의 내용으로 봐선 10대에서 50대까지 누구에게나 두루 읽힐 만하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교양뿐 아니라 저자 특유의 ‘공부에 대한 의지’와 ‘생의 대한 의지’를 오롯이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와 동시에 절망적인 시절을 어떻게 견뎌냈는지 책을 통해 말한다. 무조건 대학에만 들어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서 명문대에 진학했지만 ‘대체 왜 대학에 다녀야 하는가’라는 고민으로 몸이 극도로 나빠졌던 그때의 기억을 서술한 내용은 누구라도 공감할 만하다.
대학시절의 어느 날, 나는 거울을 보면서 내가 울고 있다는 것을 느낀 적이 있었다. 아니, 자각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실로 십여 년만에 흘리는 눈물이었지만 나는 거울 안에 내 얼굴에서 두 줄기 액체가 흐르는 것을 보고서야 내가 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큰 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스무 살을 갓 넘은 청년이 겨우 43킬로그램밖에 나가지 않는 왜소한 육체를 이끌고 왜 사는지, 왜 먹어야 하는지, 왜 자야하는지 근원적인 물음의 대답조차 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하늘을 보면 그것이 존재하는 이유는 있어도 그것을 보고 있는 나란 존재의 이유는 찾을 수 없었다.
-본문 제 3장 ‘인간 실격’ 중에서
《인간 실격》의 주인공 요조처럼 이십 대의 저자는 세상과의 소통에 실패하고 죽어갔다. 비슷한 성장 시기를 보낸 사람이라면 젊었기에 가능한 절망, 어두운 시대에 대한 울분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책을 통해 벼랑 끝에 내몰렸던 시절을 돌아보기도 하며, 꿋꿋이 목표를 향해 걸어 왔던 시간과 찬란했던 기쁨의 순간을 기억해내기도 한다.
독서에서 느끼는 청결한 고독과 순수한 기쁨
이 책은 에세이인 동시에 대화를 거는 책이다. 공감을 목적으로 쓰여진 책이며 끊임없이 좋은 책을,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바른 마음가짐을 권유하는 책이기도 하다. 손때 묻은 책을 펼치며 한 대목 한 대목 감명받은 부분을 손가락으로 짚어가듯이 우리에게 일러준다.
제 1장의 제목은 ‘내 안의 무언가, 흔들리다’로 자아에 눈떴던 시절의 이야기다. 자신 안에 하나 이상의 파동을 일으켰던 책들에 대한 기억이다. 동시에 한 걸음 성장하게 만들었거나 고통스런 기억과 닮아 있는 책들에 대한 고마움 이상의 감정을 말하기도 한다. 제 2장은 ‘사랑, 지구에서 나를 서 있게 하는 힘’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저자에게 사랑은 흔히들 생각하는 이성간의 사랑도 포함되지만 가족과 친구, 아내와 같이 자신 곁의 소중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감정 표현에 서툰 저자가 책을 통해 어머니께 사랑을 전하고 책을 읽고 하나뿐인 친구와의 추억을 되살리는 대목은 쉽게 공감할 수 있으면서도 감동적이다. 제 3장에서는 사회인으로서 저자가 사회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세계정치 판도에서 발생하는 고통에 공감하는 바를 책을 통해 피력하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평전에 나온 체 게바라의 사진을 보면 그는 혁명가라기보다는 동네 의사의 느낌이 더 강하다. 매우 인간적인 모습의 그를 보면 잔인한 현실 속에서 그가 얼마나 고뇌했을까 싶기도 하다. 사실 그는 쿠바에서 게릴라로 활동하며 삶과 죽음 사이에서 줄타기를 했다. 하지만 그 시절에도 조직에 반하는 행동을 한 동지를 죽음으로 다스리지 않았다. 배신은 곧 죽음이라는 게릴라 조직의 강령과는 매우 다른 것이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혁명에서 가장 필요한 정신은 사랑이라고. 체 게바라에게 혁명은 분노나 용기 아니라 사랑이었다는 것이 그를 이렇게 오랜 시간 우리 가슴에 남아 있게 한 것이리라.
-본문 제 3장 ‘체 게바라 평전’ 중에서
제 4장에서는 ‘오십 년 살아온’ 자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책들에 대한 이야기다. 바쁜 인생에서 여유를 찾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에 도움이 되었던 책들을 선별해 교양과 소양의 폭을 넓히는 데 책이 미친 영향에 대해 고백하고 있다. ‘오십 년을 뛰어온’ 심장에게 더욱 뛰어줄 것을 부탁하며 앞으로의 생에 대한 기대가 은근하다. 제 5장은 ‘앉은 자리에서 세계를 보다’란 제목으로 책을 통해 세상을 더듬어 나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은유다.
나는 단지 세계적인 석학의 시각을 쫓아가고 답습하기 위해서 이 책을 읽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중동에서는 평화라는 미명 아래 많은 것들이 희생되었다. 하지만 긴 세월이 지난 지금 그들의 손에 쥐여진 것은 평화가 아니라 전쟁과 테러, 반목이었다. 그렇다면 무언가 다른 시각, 다른 통찰 혹은 원점에서 다시 사고를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싶어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계의 아름다운 면만을 보려 하지 말고, 불편하지만 알아야 하는 진실을 똑바로 보고 자신의 견해를 말할 수 있어야만 우리가 외치는 글로벌이라는 단어가 공허하지 않으리라는 생각이다.
- 본문 제 5장 ‘중동의 평화에 중동은 없다’ 중에서
이 시대의 대표적 교양인의 서재라 하면 누구나 한번쯤 구경해보고 싶을 것이다. 더구나 이 서재에 주인의 유년시절에 소중히 여겼던 책에서부터 젊은 날 감명받았던 책, 세상을 보는 눈을 더욱 밝혀 주었던 책들이 고루 꽂혀 있다면, 슬쩍 노크를 하고 들어가 보고 싶지 않겠는가?
“책 속에서 깨닫고, 책으로 인해 나아지는 것. 지금의 내가 될 수 있었던 건 오로지 책의 힘이다.”라고 서문에서 밝혔듯이 저자는 책과 운명적으로 조우했고 책을 통해 자신을 다잡았다고 고백한다. 인생의 좌표를 읽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에게 왕상한 교수가 오래된 책장 앞에서 숙고하여 뽑아 든 책 이야기는 깊은 울림과 깨달음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이 책의 저자 인세 수익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지구촌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쓰인다.
추천사
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무심코 다시 빼내어 읽다가, 어떤 글귀나 대목에 밑줄이 쳐져 있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다. 분명히 감동받았거나 기억하고 싶어서였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기억조차 못 하는 일이 허다하다. 《결정적인 책들》을 즐겁게 읽었다.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책들, 기억하고 있어야 할 책들, 꼭 읽어보고 싶은 책들을 기억 속에서 불러와 밑줄을 쳐준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만화가 강풀
‘책에 길이 있다.’ 흔한 말이지만 우리는 이 만고불변의 진리를 잊고 산다. 언제나 왕성한 삶을 사는 왕상한 교수. 하루를 수없이 쪼개어 바쁘게 살아가는 그는 아직 이 진리를 잊지 않고 생활 속에서 틈틈이 실천하고 있었다. 《결정적인 책들》의 독서목록을 보면서 그는 여전히 가슴 벅찬 삶을 살고 있음을 실감했다. 나 역시 오늘 밤 책을 펼친다. 책 속에 있을 인생의 해답을 얻기 위해…‧….
-서강대학교 석좌교수, 전 대법관 김영란
《결정적인 책들》에는 그의 치기 어린 시절의 기억과 분노, 열없이 스러지던 젊은 날의 환희가 그려져 있다. 동시에 시대를 오롯이 살아낸 사람의 중후함도 함께 담겨 있다. 이 모든 인생의 기억과 감정들이 책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그가 추천한 책들을 읽는 일은 앞으로 나에게 큰 기쁨이 될 것 같다. 책의 인세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한 왕 교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박동은
저자 소개
왕상한
어려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개구쟁이였다. 현명한 어머니 덕분에 뒤늦게 공부에 재미를 붙여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지만, 당시 답답하고 암울한 사회문제로 방황하던 중 법정(法頂)스님을 만나 청매(靑梅)라는 법명과 계를 받고 상좌가 됐다.
대학 졸업 후 조선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문화부, 경제부를 누비며 몇 건의 특종을 터뜨렸다. 기자생활을 하면서도 공부에 대한 미련이 남아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기도 했다. 미국과의 통상 협상 현장을 취재하면서 국제통상 전문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서른 살의 나이에 과감하게 유학을 결심했다.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해 아시아인 최초로 J.S.D(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유명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기도 한 그는 1996년 서강대학교 법대 교수로 임용되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KBS <TV, 책을 말하다>와 <라디오정보센터 왕상한입니다> EBS <난상토론>과 같은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자, 외교통상부 통상전문관, 규제개혁위원회와 무역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얼굴이 알려졌다. 대학 강의와 KBS <생방송 심야토론>을 비롯한 EBS, 국회방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간동아>에 ‘왕상한 교수의 왕성한 책 읽기’라는 고정 칼럼을 맡아 책 서평을 써왔다.
가족의 소중함과 자녀에 대한 깊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글 《왕상한 교수의 딸에게 쓰는 편지》를 출간한 바 있다.
차례
서문 4
01 내 안의 무언가, 흔들리다
개구쟁이, 개구쟁이를 발견하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_ 15
홍당무_ 20
어린 왕자_ 28
꽃들에게 희망을_ 32
에밀 그리고 서머힐_ 40
모험, 숨겨진 나를 찾는 여행
아라비안나이트_ 54
표류_ 58
용기, 신념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
신념의 마력_ 68
열하일기_ 71
반항, 일렁이는 청춘의 보리밭
호밀밭의 파수꾼_ 85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_ 89
리버보이_ 96
02 사랑, 지구에서 나를 서 있게 하는 힘
어머니, 내 인생의 응원자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들었다_ 107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_ 113
형제는 용감했다, 그리고 사랑했다!
영혼의 편지_ 124
마미야 형제_ 131
누나야, 강변 살자
릴케 전집_ 139
아버지, 그 테두리와 굴레 사이
가시고기_ 146
로드_ 150
가족이니까, 가족이어서, 가족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_ 159
하얀 이빨_ 164
친구야,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삼총사_ 170
나르치스와 골드문트_ 175
사랑, 오! 사랑
사랑의 기술_ 183
콜레라 시대의 사랑_ 191
상실의 시대_ 200
네루다의 우편배달부_ 207
우리는 사랑일까_ 212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_ 221
03 안과 밖, 좌와 우, 나와 너를 알다
정치적인 인간과 인간들의 정치
의심스러운 싸움_ 228
유토피아_ 234
체 게바라 평전_ 241
부서진 사월_ 249
인간 실격_ 255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_ 262
04 오십 년 살아온 가슴을 뛰게 만드는 것
심장에게 부탁하는 말
위대한 패배자_ 271
서양 미술사_ 276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_ 282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_ 288
여행생활자_ 293
조세현의 얼굴_ 300
희박한 공기 속으로_ 308
오두막 편지_ 314
05 앉은 자리에서 세계를 보다
세계를 아는 힘, 나를 아는 힘
그리스 로마 신화_ 327
중동의 평화에 중동은 없다_ 335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_ 340
국화와 칼_ 349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_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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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http://blog.daum.net/begin1964/15712783 한동안 당장의 학점취득과 관련된 책들만 바라보면서 살았어요. 교과서는 몇 번씩 되짚어보면서도 다른 책엔 눈을 돌릴 수 없었던 조급함. 오래간만에 그 조급함 잠시 내려놓고 한숨 쉴만한 책을 만났네요. 반가운 마음에 손 내밀어 봅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poshguy0007/5903013
뭐랄까....종합판이라고 하면 딱 좋은 표현인가요? 왕상한교수가 추천하는 책들은 그가 좋아하는 류의 책이기도 할것이다 사료됩니다.
나열된것중 제가 알고 있는 책이 5권은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런류의 책들이 나올때 마다....제가 알고 있는 책이 없으면
이제껏 뭘 읽었나 싶기도 하거든요....명품책에대한 명품서평 기대하며 신청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wawa0710/7802772
다행하게도 절반 정도는 읽은 책이네요~ 나머지 책들도 작가와 같이 읽어가면서 공감하고 싶군요. 인생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싶네요..
http://blog.daum.net/styenrwin/8494516
스크랩완료:어제 교보에서 떠들어본책이내요^^ 역시 독서가들의 책 이야기는 정말 흥미로운건 어쩔수 가 없습니다. 단순한 흥미뿐만 아니라 궁금 하거든요^^ 어떻게 책을 읽었는지 이 부분은 항상 그럴듯 합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hmini92/29
음..정말, 반정도는 읽어본 책이네요..(다행...휴~) 소개한 책들이 너무 고전에 치우치지도, 어렵고 현학적인 책소개만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어린시절부터 읽어봤음직한 책들을 많이 다룬 것 같아 오히려 기대됩니다. ^^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nike22k/7315348 솔직히 소개한 책들중에 제가 읽어본건 몇권 되지 않으네요 부끄럽단 생각이 들지만 구경해보고픈 마음이 솔직히 이 책을 읽고 싶은 제 마음입니다 그리고 왕상한교수님의 책 읽기는 어떤지와 좋은서평도 같이 느껴보고 싶어요 조금더 깊이 있는 독서를 해야겠다는 다짐도 가져봅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lssmaum/175 KBS "TV, 책을 말하다"를 통해 왕상한 교수를 알게 되었지만 그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이 없었는데 이번 책으로 인해 '공부'에
인생을 걸었고 그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던 책들에 대해 들여다볼 기회를 얻은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살아가면서 고비를 맞을 때마다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책을 가진다는 것은 감동적이
아닐 수 없다. 나의 삶에 영향을 준 책이 무엇인지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신청해 본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here11now/432
저를 살리기도 했던 많은 책들에 대한 타인의 시선도 궁금합니다.
공감도 하고 다시 무릎을 치게도 될 그런 사유들이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wnnwnn/7550879 TV, 책을 말하다!를 보며 왕교수님의 팬이 되었었는데 책을 내셨다니 너무 반가울 따름입니다. 결정적인 책들은 제가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들 그리고 아직 모르던 책들이 함께 있어요. 왕교수님이 전해주시는 책에 대한 이야기들, 그 속에서 알게 되는 책의 깊이를 느끼고 싶습니다. 정말 제목 그대로 결정적인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가 많은 도움이 되어줄거라 생각합니다.삶의 고비 중요한 고비마다 함께 해준 책이라면 정말 꼭 읽고 싶습니다 ^^*
[담기완료] http://blog.daum.net/blueym04/121
누군가의 서재를 들여다보는것, 그리고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준 책등 책을 소개하는 책들을 읽는것은 참 즐겁습니다 그런책속에서 읽고 싶은책이 꼭 한두권 생기더라구요 게다가 책을 말하다의 왕상한교수님의 책이라니 너무 읽고 싶어집니다.책의 목차를 보니 반가운 책들도 눈에 띄고 생소한 제목들도 보이네요 이 책을 읽고나면 사고싶은책이 많이 생길것만 같네요 왕상한 교수님의 인생의 고비에 만나던책들이 궁금해집니다 저의 인생의 고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담기완료]http://blog.daum.net/gksl0022/7623980
책은 인생살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좋은친구가 되어주고 길잡이가 되어주지요. 나에게 의미있는 책이 남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고 또 다른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준 책이 나에게도 감동을 줄수 있겠지요. 책을 많이 읽고 싶길도 하지만 가끔은 이럴땐 어떤 책이 좋을까 하며 궁금할때가 많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나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줄수있는 책을 찾을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듭니다. 좋은책 읽을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ok7302/17448374
책을 통해서 만나게 되는 많은 이야기들이 알게모르게 제게 영향을 많이 주었지요. 가볼 수 없는 곳, 가보지 못한 곳,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 때로는 위로도 받고, 마음껏 웃기도하고 펑펑 울어도 보며 대리만족을 했었던것 같습니다. 평생을 친구처럼 지낼 책들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집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isb321/7790078
저도 한때 우울증에 빠졌을 때 책을 통해서 많은 위안을 얻었는데 타인의 인생에 있어서 결정적인 책은 어떠한지 궁금해지네요.
책 속에서 문득 발견하는 한 문장에서 작은 희열을 느끼며 긍정의 메시지를 받으며 공감을 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읽었던 책에서는 느낌을 공유하고 읽지 못했던 책은 다시 펼쳐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네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leap68/196
책을 통해 받는 느낌은 참 다양하지요.. 마음을 설레게도.. 희망에 부풀어 모든것들이 활기차 보이게도..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까지.. 지금도 한 권의 책을 읽고있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bbossun/8250379
저자에게 결정적인 책들 중 제가 읽어본 책들도 꽤 있네요,,제게도 저자처럼 “내 삶의 중요한 고비마다 이 책들이 있었다!"라고 말할 수 있나? 다시한번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거같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dddddwe/12830321
독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자신에게 길이 기억되고 자신의 삶에 영향을 끼친 그런책들이 있을 것입니다. 나또한 그런책들을 차근차근 더욱 많이 많들어 가려 노력하고 있어요. 타인들에게 그런 책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늘 궁금했었다. 어릴적 개구장이였던 작가의 독서세계를 살짝쿵 드려다 보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cke516/225 결정적인 순간에 어떤 책들과 함께였는지 궁금하구요. 책의 내용에서 어떤 삶의 교훈을 얻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수많은 책들중에 나의 결정에 도움을 준 책들을 만나는 것은 큰 행운 인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sgy9645/41 독서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데요, 책이 사람보다 위로를 더 잘해주는것같아요. 책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좋은글들을 읽으면 외우기도 하면서 나 자신을 한층더 성장시킵니다. 이때까지 읽은 책들 중 쓸모없던 책이 어디있을까요. 하지만 뛰어나게 제 마음에 드는 책들, 영화 모세처럼 읽어도 읽어도 재미있는, 다시읽고싶은 책은 드문경우가 많습니다. 이때까지 제 마음을 다독여주고 용기를 준 책들에게 특히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벤트에 참여해봅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책들을 많이 접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꼭 읽고싶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790929/105 왕상한교수님 tv책을말하다 사회를 보셨을때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결정적인 책들이 꼭 있는거 같아요. 교수님의 인생의 결정적인 책들이 무엇인지 몹시 궁금하네요. 그 책들중에 제것으로 만들 결정적인 책을 만날것만 같고요!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solanine84/62
쌓여있는 책들을 다 읽고 또 읽고 읽다보면 정말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책이 있습니다. 책에 형광펜으로 밑줄도 긋고 필사까지 한 책도 있는데...
왕상한교수님의 결정적인 책들 역시 마찬가지일 것 같네요. 요즘 나 자신도 모르게 편독을 하는데 교수님이 말하는 결정적인 책에 대해 궁금해지네요.
물론 읽은 책도 읽고 듣도 못한 제목도 있는데 그 속에서 저의 독서목록이 늘어갈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에게도 결정적인 책들이 되길 기대하며 책 신청합니다 *^^*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kent02/158 책을 읽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책들이 꼭 욕심이 나기 마련이지요..사람의 일생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인 책들은 꼭 있는 법이니까요. 다른사람들에게는 어떤 결정적인 책이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담기완료] http://cafe.daum.net/freefromd/CKy2/582
제가 좋아하는 책 제목들이 많이 눈에 들어 옵니다.
이 책들을 어떻게 설명해 놓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제가 못 읽은 책들도 많이 보이는데 책을 구입할때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너무나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고 이미 읽었던 책도 몇권 보이구요... 벌려놓은 일들로 인해 많이 망설여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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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책의 목록에서 예전에 읽었던 책들의 제목들이 친근감 있게 와 닿지만 그 때 나는 그 책을 통해 무엇을 느꼈는지에 대한 부분은 아득하게 생각이 나지 않네요..이 책을 통해 왕상한 교수님이 느낀 감동을 공감하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qwerty8678/22
제목부터 끌리는 책입니다.
저는 아직 이제껏 읽었던 책 중에 저의 삶에 끼어들어 저의 가치관이나 신조를 바꾸어 놓을만한 책은 만나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미있게 보았던 책은 있고 감동적인 책들도 있었지만 오래토록 머리에 남아 있는 책은 발견하지 못했네요.
다른 사람의 삶에 있어 큰 영향력을 끼친 책들은 도대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저자와 저의 생각이 같지는 않겠지만 내가 무심코 넘긴 책이 다른 사람에게는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다면 지나쳤던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새로운 감회를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저자가 생각하는 것, 그 사이의 책들에 대해 알아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읽어보지 못한 책에 대해서는 그의 생각을 공유하여 더 넓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juvis9/8905235
내게 결정적인 책이 있었던가? 골똘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사실 나의 결정적인 순간에는 주위의 친구들이나 선배, 선생님, 부모님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럼, 그네들은 이러한 지식을 어디에서 얻었던 것일까.. 또 생각해보니 답은 책에 있었습니다. 내게 귀중한 잠언을 전해줄 결정적인 책을 이제 만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담기완료] http://blog.daum.net/unbit1023/62
삶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책의 의미를 되짚어 보게 하네요. 아이와 저도 책을 인생을 함께 하는 친구로 만들고자 하고 있답니다.
저자의 인생에서의 책에 대한 느낌을 접해보고 싶네요. 좀 더 넓은 시야를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http://blog.daum.net/dlrudgm/491스크랩완료 ] 저요 지금 읽을책 없어요 , 보내주신 책들 전부 다 거의 일등으로 서평 써서 올렸구요
이제 읽을책이 없어서 계속 ... 이책은 꼭 읽어야 겠네요 , 그러니 꼭 볼수있게 해주세요 , 필요한 책들은 이책을 보면서 한권 한권 씩
사서 소장해야 할것 같네요 , 서평쓰게 해주세요 , 예쁜글씨님 ,ㅎㅎㅎ
[담기완료] http://blog.daum.net/petit-rose/11 같은 책이라도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 다른 감동을 줍니다. 왕상한 교수님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책들에 대한 단상을 접해보고 싶고, 항상 읽으려고 마음만 먹고 막상 읽지는 못한 좋은 책들에 대한 사전정보도 얻고 싶어서 신청해봅니다.^^
[스크랩] http://blog.daum.net/hakunamatata-a/80 책을 읽고 바이올린의 현처럼 떨려했으면 좋겠다. 그 현에 진동을 받아 공명이 되어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는 악기처럼 나 자신이 그러했으면 좋겠다. 이 책의 저자가 감히 자신의 인생을 걸고 말하는 자신의 삶을 흔들어버린 감동어린 책들은 무엇이었고 어떠한 내용이었을까 궁금해진다. 나 자신, 그러할 수 없기에 그 것이 부족하기에 책의 힘을 빌어보아야겠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prayyou/4452190 가을이 되니 막 책이 읽고 싶어지네요 사람들이야기를 듣고 싶고요 제가 누군가에게 이런 책들을 읽었었고 순간순간 큰 힘이 되었다고 이야기해줄 수 있엇던 적이 있었나 생각해봤습니다 누구가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책인 것 같은데 저는 그러질 못했던 것 같네요 마음이 가난한 요즘 이 책을 읽고 저도 풍요로워 지고 싶습니다....제발 뽑아주세요 부탁드려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stevenk/12472173 개인적으로 상담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독서치료에 해답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되어 신청합니다. 저자의 삶의 고비마다 길목마다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안내해 주었던 책인만큼 검증된 독서치료, 독서 안내의 길을 제시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독서만이 한 개인을 스스로 증폭시키고 변화시킨다는 신념을 갖고 상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만나는 내담자들에게 꼭 소개하고 안내할만한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진리를 책에서 찾고 막다른 인생의 길목에서 해법을 찾아 꿈을 이루도록 돕는 일에 참고 하고자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astro0905/484
인생에 있어 좋은 책 한권은 어떤길로 나가느냐를 결정지워줄 수도 있는 소중한 나침반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책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bmhsstudent/17
저는 책을 읽고 난 뒤의 느낌을 담은 책을 좋아해요. ^^ 제가 좋아하는 작가 언니의 책을 그래서 제 돈을 주고 산 적도 있고요. 저는 책은 웬만하면 학교에서 빌려 보거든요. ^^ 이런 책을 통해서 더 많은 책들을 알게 되고 제가 읽어야 하는 책의 리스트에 올릴 수 있다는 거에 흥미를 느끼고 짜릿함을 느껴요. ^-^ 그래서 꼭 읽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0^
행복한 책 읽기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