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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 지금 72일 됐어요. 저도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제 글이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제 경험을 공유하려고 작성했어요^^ 글이 무지 무지 길어지네요 ㅠ.ㅠ
전 2주동안 산후조리원 이용했었고, 물려받고 중고도 많이 사기도 했어요.
먼저 아기옷 싸이즈를 보는 방법은 키로 생각하면 되어요.
아가가 보통 50~52cm로 태어나고, 두달 정도 지나면 58~60cm정도 되어요. 그러니까 키에 꼭 맞추어서 입히는 건 아니고, 키보단 약간 크게 입히는 거죠. 하지만 아기키보다 너무 크게 입히면 너무 헐렁거려서 불편해요. 아가가 발을 많이 차대는데, 옷에 많이 걸리거든요.
아가옷 싸이즈는 70은 70cm정도 아가, 80은 80cm정도 아가...그러니까 아가들 싸이즈가 제일 작은게 60이에요. 이건 배냇저고리와 신생아 우주복 정도가 이 싸이즈구요. 보통 70부터 아가옷 싸이즈가 나오더라구요. 아가 낳으면 내복 선물이 많이 들어오는데, 80이 가장 많이 들어오고, 75가 들어와요. 100일전에 입히기에는 좀 큰편이니까, 100일전에는 70~75정도 신생아용 우주복이나 70정도 내복을 두 벌정도 갖고 있으면 편한 것 같아요.
모자 싸이즈는 아가 머리둘레 생각하면 되구요. 신생모라고 해서 가장 작은 사이즈가 있구요. 그 외엔 42가 가장 작은 싸이즈랍니다. 100일전아가는 42쓰면 맞을 것 같구요. 100일이후에는 44정도면 맞아요.
실내우주복(강추)
- 실내에서 입히는 우주복, 가장 추천하고 싶은 품목이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내복대신 우주복을 입히는 게 훨씬 편한 것 같아요. 입히기도 편하고 기저귀 갈아줄 때 정말 편해요. 돌 전 아가에게는 내복대신 우주복만 입혀도 될 것 같아요.^^신생아 우주복은 60일 정도까지 입히면 되구요. 그 이후엔 70, 75, 80, 85, 90을 시기에 맞춰 입히면 되어요. 너무 큰 걸 입히면 아기가 발차기 할때 옷이 발에 걸려 좀 불편해서 되도록 몸에 맞게 입히면 좋아요.
조끼(강추) : 1~2개
- 실내에서 우주복이나 내복만 입혀놓고 있기에는 좀 싸늘할 것 같아서 조끼를 입혀놓는데 정말 좋아요. 입고 벗기기도 편하구요. 조끼는 좀 큰 걸사서 오래 입히는게 좋아요.
방한우주복(추천)
- 가을, 겨울에 태어난 아기들에게는 외출시 필수품인것 같아요, 그런데 봄, 여름에 태어난 아가들은 선택사항 일것 같아요
내복(비추)
- 내복은 정말 선물로 가장 많이 들어오는 품목이라서 안사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제 개인적으론 내복보다 우주복을 강추..ㅋ..전 교환할수 있는 것은 다 교환했는데도 아직 75호 80호 90호 총10벌정도 선물 받은게 있네요. 100일전아가라면 70 싸이즈 이하가 좋아요. 75도 좀 커요.
공갈젖꼭지(추천)
- 아가가 잠투정이 심해서 잠이오면 너무 유두를 세게 빨아대서 견딜수가 없어서 한달만에 아가에게 공갈젖꼭지를 물렸는데요. 공갈젖꼭지를 잘빨고 잘자서 아빠보다 낫다^^고 생각했답니다. 처음엔 공갈젖꼭지를 물린다는 생각에 죄책감도 들었는데, 정말 편해요. 공갈 젖꼭지 없이 아가 키웠다는 친구들이 존경스럽기도 하지만요. 아기가 품에서 잠들어서 내려놓았는데 깨버렸을 경우에 물려주면 몇 번 빨다가 쉽게 잠들때가 많아서 정말 추천해드려요. 피* 제품은 자국이 안남는게 특징이고 누* 제품은 자국이 남는대신 더 잘빨리는것 같아요.
배냇저고리 및 속싸개 : 각 4개 정도 필요
- 배냇저고리는 신생아시기인 한달정도만 입히게 되더라구요. 팔을 싸놓는 걸 우리 아가가 답답해 해서요. 길게 입히면 두달까지도 입힌다고 해요. 소변이나 대변을 자주 묻히게 돼서 하루에도 몇번 갈아입혀야 할때가 있어요. 그래서 넉넉히 4장 정도는 있으면 좋은 것 같아요. 속싸개도 마찬가지구요.
- 속싸개는 목요타올로도 사용가능하고, 간단히 이불로도 사용하고, 카펫이나 방바닥, 어른침대에 내려둘 때 깔개로도 사용해서 유용한 것 같아요.
손싸개 및 양말 : 각 3~4개
- 우리 아가는 잠투정할때면 손으로 얼굴을 하도 비벼대서, 손싸개가 필수품이네요.
좀전에 손톱잘라주고 답답할 것 같아서 손싸개 벗겨줬는데 한시간만에 얼굴에 상처를 3개나 내버렸네요. ㅠ.ㅠ
- 겨울이라 그런지 실내에 있어도 발이 금방 차가워져서 깨어있을때는 양말을 꼭 신겨주고 있어요. 잠잘땐 덥고 답답할 것 같아 벗겨주구요.
수면조끼(추천)
- 아기가 이불은 자주 차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수면조끼를 입혀서 재우면 좋아요. 이것도 사이즈 큰 걸 사서 오래 입히는게 좋아요.
손수건 : 20개 정도
- 손수건은 많이 끼워주기도 하고 하니까, 한 10장정도만 구입해도, 선물받은 거랑 합하면 20장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무늬 있는 것보단 개인적으로 무형광 가제 손수건이 나은것 같아요.
기저귀
- 신생아 시기 - 하루에 10개~12개 정도 사용.
전 조리원에 2주있어서 백*기저귀 120개들이 2개 총 240개를 썼어요. 개인적인 생각에 잘 뭉치기도 하고 품질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자주 갈아주니까 상관없긴 한대,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면 하기스나 보솜이 신생아용을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혹시하고, 천기저귀 10장과 땅콩기저귀 5장을 구입했었는데 하루정도 써보고 포기했어요 ㅋ
- 신생아 시기 이후 ~ 현재(70일) : 하루에 10개정도 사용
하*스 골드랑 크*베베가 선물로 들어와서 각각 써봤는데요. 하*스 골드가 좋긴한대, 오프라인에선 개당 300원이 넘어가고, 온라인에서도 개당 250원정도해서 가격의 압박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보*이를 썼는데, 개당 220원 정도였던것 같고 보*이가 좀 더 뻣뻣하긴 한데..그래도 좋았던 것 같아요. 아가키우는 친구에게 기저귀값이 비싼것 같다고, 좀더 저렴한 마*을 쓰겠다고 했더니, 여자아이니까 비싸더라도 하*스를 쓰라고 조언해 주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기가 뒤집기 전까진 일자기저귀를 써도 괜찮은 것 같아요. 크*베베같은경우는 품질은 괜찮거든요. 개당 100원 정도여서 가격도 저렴하구요. 접착형 기저귀에서 접착부분 떼어내서 기저귀 띠로 이용하시면 편리해요. 버릴때는 돌돌말아서 스카치테잎같은걸로 붙여서 버리면 좋구요. 외출할때나 밤에는 접착형 기저귀로 쓰시는게 좋아요. 일자형은 자주 새서 옷을 자주 갈아입혀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이불(비추)
- 많은 분들이 이불을 필요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도 동감해요. 이불이 너무 무겁기도 하고, 사이즈도 어중간하고 해서요.
전 요는 아기침대에 깔아주고 있으니까, 그런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덮는 이불은 사용을 안하고 있어요.
겉싸개(강추)
- 전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주로 이불로 활용하고 있구요. 신생아때 외출할때 돌돌 싸서 나가구요. 100일전까지 차로 이동할때 덮어주기도 하구요.
아기침대(보통)
- 물려받았는데 잘 사용하고 있어요. 70일인데 지금도 발버둥치면 흔들흔들...뒤집기 시작하면 사용못할것 같아요. 대여하시거나 중고로 구입하는 것도 좋을듯해요.
흔들침대나 바운서(추천)
- 전 흔들침대를 물려받아서 바운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는대요, 아기 재울때나 혼자 놀게 둘때 아주 유용해서 추천해요. 7주 정도부터 사용했어요.
아기체육관(추천)
- 국민체육관이라고 불리는 피*프라이스 제품을 사용중인데 간단하게 생겼어도 멜로디랑 불빛이 다양해서 좋은 것 같아요. 2달정도 되니 흥미를 보이네요.
모빌(강추)
- 모빌은 말안해도 다 잘알것 같지만, 3달까지는 흑백모빌을 달고, 그 이후엔 칼라모빌로 바꿔 달아주면 되어요. 우리 아가는 50일 이후부터 흥미를 보이네요.
젖병(보통)
- 젖병이야말로, 미리부터 많이 구입할 필요없는 항목인것 같아요. 전 혼합수유하는데 하루에 한번 정도 분유먹여요. 저녁에는 젖량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요. 그런데 아직도 조리원에서 하나 받아온 엔젤젖병에 먹이고 있어요. 하루에 한번 먹이니 그걸로도 충분하네요.
- 아가마다 다르니, 아가가 태어난 이후 구입하셔도 될 것 같아요.
욕조와 큰 세수대야(추천)
- 목욕은 엄마에 따라 매일 시키기도 하고, 이틀에 한번 시키기도 하는데요. 자주 사용하는 품목이니 대야같은 대체품목이 있다고 해도 사서 사용해도 아깝지 않은 것 같아요. 아가헹굴때 욕조랑 함께 사용할 큰 세수대야도 필요해요.
바디로션 및 바디워시
- 아가는 100일까지는 물로만 씻어줘도 괜찮대요. 전 2~3일에 한번 씻기는 게으른 엄마라서 가끔 바디워시 사용하고 있어요. 바디로션은 보습을 위해 목욕시킨후에는 꼭 발라주고 있구요. 아가들 바디제품 시장이 또 무궁무진해서 제품 고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은데요.
유기농 제품들이나 아토피용 제품들은 적은 용량에 2~3만원대로 너무 비싸서 전 존*즈 베이비나 세*필 제품을 이용하고 있어요. 마~마이나 캘*포니아베이비, 아*팜 제품들이 좋다고 하는데 비싸서 말이죠 ㅠ.ㅠ
기저귀 발진 크림(보통)
- 겨울이라서 그런지 아직 사용할 일이 없네요. 아기가 태어난 후 필요할 때 구입하셔도 될 것 같아요.
좁쌀베개와 짱구베개
- 이것도 선택사항인 것 같아요.신생아때는 안해줘도 되고, 수건이나 속싸개로 해줘도 되니까요.
신생아용 면봉 및 손톱가위, 체온계
- 이것들은 모두 필수품이어어서 딱히 더 할 말이 없네요.
아기띠
- 아기띠는 물려받은걸로 현재는 사용하고 있는대요. 아기가 어린데도 좀 어깨가 아파서 더 크면 다시 구입해야 할 것 같아요. 아기띠는 엄마가 사용하기 간편하고, 가볍고, 아기의 체중을 분산시켜서 엄마 몸에 무리가 안가게 하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요즘 아기띠의 강자는 맨*카와 에*고 같은데 솔직히 너무 비싸고 에*고는 여름에 덥다는 평가도 있구요.
우리나라 제품중에는 샤~망과 아~편해가 좋다고 들었어요.
유모차
- 유모차의 세계도 너무 무궁무진해서 그 속에 갇히면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보통 3개월 이후에나 아가들 데리고 외출하게 되니 출산후에 고민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이것도 무게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 같은데요. 무게와 핸들링을 만족시키면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게 5kg 절충형으로 20만원대 전후에서 맥~라렌 퀘스트나 라~스깔라 롯시니, 잉~글레시나 스위프트 인것 같아요.
[엄마용품]
수유쿠션 및 쿠션(강추)
- 모유수유할때는 필수품이죠, 그런데 두달 넘어가니까 수유쿠션 장착하는 것도 귀찮아 질때가 많아서 간단히 팔밑에 쿠션만 놓고 수유할때가 더 많아요. 그냥 쿠션도 2개정도 있으면 좋은 것같아요. 하나는 등에 기대고, 하나는 팔밑이나 무릎밑에 대구요.
수유브라 : 3~4개
- 전 3개 가지고 있는데 와이어가 들어있는 건 너무 갑갑하고 불편해서 그건 거의 못쓰고 있어요. 참고하셔요^^
수유패드(보통)
- 일회용 수유패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그래서 외출할때나 손님오셨을때만 사용하고 있어요
산모용패드
- 이건 보통 생리대를 사용하면 되는데요. 첫1~2주는 대형, 한달까지는 중형이나 소형, 한달이후엔 소형이나 팬티라이너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보통 2개월은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수유티 : 긴팔3개, 반팔3개 정도
- 모유수유를 하다보니, 상의를 수유티 말고는 입을일이 없네요. 겨울용이라도 두꺼운 것은 필요없어요. 하루종일 입고 생활하니 땀이 많이 나더라구요.
손목 아대(보통)
- 손목아대를 사시면, 보통형으로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 확장형이 좋다고 해서 그걸로 샀는데, 손에 물담글일이 많다보니 입고 벗고 하는게 너무 불편해서 안하게 되네요.
기저귀 가방
-. 개인적으론 가벼운게 최고인 것 같아요. 물론 가벼우면서 수납력이 좋으면 최강이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둘 중에 하나만 이네요ㅠ.ㅠ 키*링은 수납력은 좋은데 그것도 제게는 무겁네요. 그래서 롱*이나 레*포싹을 전 이용하고 있어요. 좋은게 더 있다고 해도 선물받고 물려받은 거만 4개나 돼서 더 이상 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좌욕기
- 2주정도는 좌욕해주는게 거의 필수고, 그 이후에도 계속 사용이 가능하니까 구입하면 좋은것 같아요. 변기에 놓고 사용하는 제품으로 보통 1~2만원이면 구입 가능해요.
유축기(비추)
- 조리원에서 써보고 필요할 것 같아 조리원에 있으면서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사용안했어요. 미리 구입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고 필요한 시기에 구입하시면 될 것 같아요. 모유수유하시면서 출산휴가 끝내고 직장으로 복귀하고서도 계속 모유수유하여야 하는 경우 등 에요.
산모용 내복과 회음부 방석(비추)
- 이건 필수품은 아닌것 같아요.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 있고 오래 사용하는게 아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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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임신과출산그리고육아(http://cafe.daum.net/pregnant) 건강 출산( ~40)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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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쿠!!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네용**
전 내복이랑 이불 강추인데..전 내복선물 별로 안들어왔거든여..주위에서 많이 받을데 있음 뭐,,그렇겠지만..전 대부분 기저귀 뭐 등등 다른거로 받아서..아님 현금..외출복..그리고 신생아땐 내복 무지 자주 갈아입어여 자주 토해서..아직 위가 발달이 안됐기 때문이져..그래서 위에 2벌에 바지 한벌 셋트로 있는거 주로 구입했구여..이불은 우리집은 무지 잘쓰고 있는데...사이즈가 좀 어중간 한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5살까진 써여 이불은 두겹으로 되어있어서 더워하면 솜을 한겹만 넣어서 쓸 수 있게 되어있던데..둘째도 지금 물려쓰고있고..곧 셋째도 쓸거구여..전 유용하게 잘 쓰고있어여..수유패드는 정말 필요없는거 같아여
전 큰애떄 사놓은거 여태있네여 외출할때 쓸까말까..손수건 작게접어 쓰는게 더 편하더라구여 흡수도 잘되고 면이라 건강에도 좋고..수유패드 솔직히 생리대랑 같은 원리잖아여.오래하고있음 입으로 빨아먹는 아기한테 별로 안좋을듯...
와~정말 도움 되네요. 전 내년 2월 출산이라 이제부터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님 글 보고 준비해야겠어요. 감사요~
감사합니다...도움이 많이 됐어요...^^
가져가서 사용하겠습니다. 고민했던 것들에 대한 답변이 있어 유용해요~~
감사합니다~ ^ ^
감사해요^^* 저도 잘 읽었어용~
수유브라 하면 젖 잘 안돈다고 해요.
어제밤에 했던프로인데여. 브라 자체가 유방에 무리가 된다는군요. 소화불량 . 두통. 수족냉증 등등
아기 재우면서 소리작게 해놓고 봐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암튼 저도 수유브라 사긴 했는데요 ...안하게 되네요
손수건 접어서 사용해요
아가 키우느리 바쁘실텐데.. 언제 이런걸 다정리해 두셨는지요. ㅎ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출산이 한달 보름 정도 남았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큰 도움되었어요 ^^
감사드려요~정말좋은정보네요 ^^
감사합니다. 첫출산이라 모르고 고민되던게 많았는데 많은 도움 되었어요^^
저도 가져갈게요 ^^;;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