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콩영화를 좋아하는 ‘킬리만자로콧털’ 입니다.
오늘 소개 해볼 배우는 '양자경' 입니다
62년생으로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 입니다.
동양의 본드걸로도 유명합니다.
말레이시아 태생으로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때부터 발레를 해서 상당히
몸이 상당히 유연하다고 합니다.
84년작 국내명 '홍금보의 범보'로 데뷔했습니다.
그후 여주인공의 활약을 알리는 '예스마담'을 시작으로
소위말하는 걸크러쉬 역을 많이 소화해냅니다.
그렇게 많이 활동할것 같은 그녀도
87년도에 거부 '반적생'과 결혼후 은퇴하였습니다.
반적생 하면 '덕보전영공사(德寶電影公司)' 공동설립자 겸 사업자라고 합니다.
어느 정상적 여배우처럼 재벌부인 삶을 살것 같던 그녀가
이혼후 92년작 폴리스스토리3로 복귀합니다.
이후 수많은 액션 영화에 출연하면서 그녀의 진가를 발휘 합니다.
특히나 97년작 007.Vol.18.Tomorrow Never Dies와
2000년작 와호장룡 등에서 보여준 모습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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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느 여배우 처럼 다작을 한것은 아니지만 그녀가 보여준
모습은 어느 배우보다 인상깊었다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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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활약을 함께 해보시길 바랍니다.
(파일이 보이지않으신분들은 새로고침이나
파일을 클릭 해주시면 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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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특성상 모든 필모를 소개 못한점 양해 부탁드리며
자료는 홍콩데이터베이스를 참고 했으며
작업은 직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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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양자경이 작품활동을 많이 안했더라구요
한 30편채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런면을 보면 임팩트 하나는 상당한 배우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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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홍콩영화를 좋아하는 '킬리만자로콧털' 이였습니다.
첫댓글 예스마담~~
마담시리즈 신호탄을 쏜 배우죠
저번 마담시리즈 한번 했다가 다음에서 경고먹고....
정우성하고 나온것도 재미났음..
10년작 '검우'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생각했는데 평점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좀 아쉬웠죠.
당시 무슨 영화제 폐막작이였던걸로 기억됩니다.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들이 좀 짱인 듯
여담이지만
양자경을 화교출신으로 봐야할지...
그냥 완전 말레이지아 태생이라.
화교기준을 잘 모르겠습니다.
@킬리만자로콧털 말레이시아 인구비율 25~30%가 중국계입니다.(경제비중은 이들이 60%이상을 차지한다고 어디서 봤음) 그냥 말레이시아 중국계를 화교라고 하는거 같더군요. 응가폼 아자씨 정이건도 말레이시아 중국계로 알고 있고.. 제가 업로드 하는 분들중 상당수가 말레이시아 중국계 입니다.
@백마삼군신 아하 말레이지아 자체가 중국인들의 영향이 많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아갑니다
영화 게이샤에 나와서 욕 엄청들었죠
게이야의 추억은 누가 연기를 해도 욕먹을 주제였죠....
마담영화의 원조 양자경 매번 좋은 글 잘 봅니다.
잘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마담시리즈 하면 양자경 호혜중 양리칭 등 몇몇 떠오르는 배우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임팩트는 양자경이 아닐까 합니다.
샹치에도 나왔죠~
샹치에서 여전한 몸놀림을 보여주죠
미스말레이시아 이쁜데 거의 액션영화만 찍었죠 몇안되는 액션여배우중 한명
확실히 몸이 유연하니까
무엇을 해도 태가 난다고 할까요?
액션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양자경누님 주연 신작~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앤 원스 (SF코믹액션)가
북미에서 잘나가고 있다는 뉴스를 봤네요
아직도 액션 영화 출현하시는거 보면 대단하신것 같아요^^/
어찌 보면 정말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배우 인가봅니다. 롱런이 쉽지 않은데 말이죠
주말에 폴리스스토리 한번 봐야겟네요^^
폴리스 스토리는 명작이죠. 사실 여러 시리즈가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딱 3편까지인듯 합니다. 물론 나머지도 괜찮긴 하지만 ..
예스마담 1,2스토리 액션 전부 좋았어요 지금 여자주연 액션영화 특히 우리나라 진짜 반성해야합니다
예스마담에선 여자 남자가 없죠 그냥 경찰과 악당만존재하는 완벽한 성평등영화입니다
여주가슴을 워커발로 차는영화는 이거이후로 한번도 안나왔죠 2탄 물고물리는 복수전도 좋았고요
아무래도 몸사리는 액션 그리고 저 만큼의 능력이 안된다고 봐야겠지요
물론 아닌 배우도 있겠지만 한국 영화시장은 아직 많이 발전해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와호장룡에서의 우아함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쿵푸 동작이 이렇게 우아할 수 있구나 싶었는데요. 감독의 연출이 중요하겠습니다만 오랜기간 연성한 배우의 액션연기에 대한 이해도와 경력이 어우러졌기에 그런 선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예스마담, 하일복성, 폴리스스토리 시절에는 여성의 몸으로 참 박력있는 액션 보여줬었죠. 험한 80~90년대 홍콩영화 액션 여주 단독으로 끌고가는데도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했다 봅니다. 물론 미모는 2대 예스마담 양리칭이 더 뛰어났다 개인적으로는 생각하지만요 ㅎㅎ 항상 좋은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돋네요.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람에 대한 선이라고 해야하나? 양자경은 그 선이 정말 아름다운 배우라 생각 합니다. 발레를 해서 그런가. 물론 정식적으로 무술을 배운적은 없지만 잘 소화 해내는것도 능력이고. 만약은 없지만. 진짜 만약에 다른 배우 처럼 다작을 했더라면 어떠했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