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화 축구단 문제는 통일교내에 권력 다툼과 관계가 있습니다. | |
작성자 : 축구센터 | 2011-01-24 20:29:54 조회: 71 |
지난번에도 한번 글 올린적이 있는데요. 월간 조선 1월호에 나온 내용을 요약 하자면, 문선명(91세) 통일교 교주는 슬하에 7남 6녀를 뒀습니다. 아랫 분이 말씀 하신 마약 한 사람(?)은 장남인거로 알고 있는데. 이 사람이 스캔들 일으키고 물의를 많이 일으 켰다고. 차남도 사망한 상태 입니다. 문 교주가 차남을 무지 사랑 했다 하는데. 교통사고로 죽었답니다.
3남인 문현진씨가 사실상 장남 역할을 하고 있는데. 몇해 전 까지만 해도 이사람이 후계자로 지목 받았으나
현재는 문국진-문형진(4남-7남) 쪽이 후계 경쟁에서 승리한 상태 입니다.
축구계에 문제가 되는건 3남 문현진씨의 장인이 곽정환 전 프로 축구 연맹 회장이라는 겁니다. (곽정환 전 회장은 말하자면 외척으로 한때 통일교 2인자 였음) 일화 축구단에 투자가 줄어든 시점이 문현진(3남)-곽정환씨가 통일교 후계 구도에서 패한 시점과 비교적 일치 합니다. (곽정환 전 회장이 통일교 2인자 였을 때 일화 축구단에 투자한 돈은 엄청 났습니다)
곽정환-문현진씨는 대부분의 통일교 기업체와 교회 직함을 뺐기고 (곽정환씨는 이 과정에서 성남 구단주 자리까지 뺐긴 듯) 통일 교회내에 이단 세력으로 까지 몰리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제가 지난번 글에서 곽회장이 연맹 회장에서 물러나면 다시 일화 축구단에 투자 하지 않을까하는 일종의 소망(?)을 말씀 드렸는데. 지금 하는걸 보니까 아예 축구단을 없에려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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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효...그저 한숨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