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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사진실
코딩 배우면 정말 취업이 잘 될까?
고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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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911
22.04.29 12:34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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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발자는 집요함이 있어야됨...
연봉5천보장한다그래서 어디에 취직하냐니깐 '잡코리아 한번 들어가 볼까요? 자 보세요~'하던 원장새퀴
많이 구하는건 맞지만...개발쪽은 적성이 맞아야 합니다.
저기 수료하는 인원 80%가 3년안에 다른직업 찾는다에 손모가지건다
이게...집중 근무가 너무 심해서...일도 일이지만 업무 스탈 맞는것도 중요함
7년차...언제까지 하려나ㅠㅠ
적성이 안맞으면 개고생입니다
성격이 섬세하고 탐구심이 깊어야 오래 다닐수 있다고 봅니다. 급하고 덜렁거리는 사람은 멘탈이 못버팀.
개발자 16년차 ….오지마요..
음...
코딩도 성향이 잘 맞아야 하던데!
전자공학 전공으로 IT개발자가 되었는데요...
진짜 좋아해서 하는 거 아니면, 극한직업 경험함....
요즘 전문대 나온 분들 초봉도 3000이 넘더라구요
친구 회사에 개발자 지원자들 보면 이력이....
실용음악과 일본어학과 등등 상당히 놀랐어요
중문과> IT학원> 10년차 인데... 아직도 어리둥절 합니다... 어제도 배포 한다고 밤늦게까지 서버안올라와서 혼자 쩔쩔매고 야간에 테스트 하고 오늘 아침에 점검한다고 출근해서 현타와서 커피먹고 점심먹고 이종중인데.. 흠... 졸리네요... 저랑 같이 배운 사람중 진짜 20프로 정도만 남았고 다 나가떨어졌네요... 생각보다 버티기 힘듭니다... 코드 조립하는 공장에서 일하는 조립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이상으로 잘하면 일을 더줍니다.. 그거보다 못하면 잘리고요... ㅋㅋ
지금은 프리지만 두개회사 거치면서 월급 밀려서 그만뒀고 야근은 필수였네요 지금은 프리라 일은 적당한데.. 계약 연장안되면 또 이력서에 면접다녀야 하고요... ㅋㅋ
아무튼 뭐 코로나라 IT 쪽이 좀 상황이 좋아서 임금이 올랐지만 뭐 케바케이고 스타트업의 대부분은 허울만 좋은 부실기업이라 월급 밀리기 부지기수입니다. 상위 몇개 대기업에서 폼나게 일하는 몇몇 외에 얼마나 많은 개발자들이 떨어져 나가는지 알아야 합니다...
코팅코팅 듣기만 했지 아직도 코딩이 몬지 감이 안옴.. 나에게 있어서 IT분야는 레알 신기..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컴퓨터가 이해할수 있는 언어로 바꾸는 작업요
회사형 프리랜서팀으로 따로 부업하는데 년 1억 번다던데..부럽
회사를 잘 만나는게 중요하겠네요.
비전공 학원출신 -> 중소기업 경력 쌓기 -> 업그레이드 이직
이 코스가 대부분이지 않을까요
컴공인데 4년 내내 놀다가 운좋게 칭구따라 국비it학원 들어가서 코딩을 배움 ㅋㅋㅋ 20년째 돈벌이하고 있네요.
코딩 1년공부하고 취업해서 좀 더 배우면 삽가능합니다.
(어차피 개발자는 매년 공부해야함)
현직 개발자 16년차
코딩이정확히 무슨일을 하는건가요?? 검색해보고 찾아봤는데 이해가 잘안가서요.
현직에 계신분 있으신가요?
지금쓰고계신 다음 앱을만들수도있고 게임을만들거나 쿠팡같은앱을만들거나..
7년차 프리 중급개발자 실 단가 750-800선 입니다. 요새 프론트엔드 웹개발자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대기업들이 쌍끌해갔음 ㅋㅋ 이 상황이 과연얼마나 갈지.. 전 4-5년 보고 있습니다
와 ~ 그래도 단가 많이 올랐네요 7년전에 중급이 550 선이었는데....요샌 사람부족하다고 난리드만......
컴공 갔다가 때려쳤는데 걍 다닐 껄 그랬나봐요
22년차....
그돈으로 딴걸하지...;;
한철 장사~~!!
기술 없는 것보다는 취업 잘 되요.
코딩배운거 가르치는 거면 몰라도
계속 작업하는 거면 피곤할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