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etsche Bank, 2024년까지 달러 강세 지속 될 것
- 통화정책이 실물경제에 어떻게 전달되는지가 이번 경기사이클을 이해하는데 있어 핵심임. 올해 미국의 성장률 서프라이즈의 핵심 요소중 하나는 FED의 긴축이 지나치게 느리게 진행되었기 때문임
- 10년간 제로 금리덕분에 미국 기업들의 현금 보유가 높아지고, 장기부채가 고정되어 이자비용이 감소하는 효과를 누렸고, QE를 통해 Anti-bubble을 만들어냈음
- 미국은 유일하게 19년이후 이자비용이 유일하게 감소한 경제권으로 타 국가들과는 상반되었음. 스웨덴과 같이 통화정책이 가장 물린 국가들의 성장률은 크게 둔화되고 있음
- 이자비용이 더디게 상승한 국가들이 더 나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
- 이렇게 때문에 정책 시차가 매우 중요한 변수라는 사실은 2024년을 준비하는데 몇가지 결론을 도출해줄수 있음.
- 첫째, 시장금리의 절대적인 수준은 정책의 긴축 정도 비교하는 지표가 아님. 중요한 것은 정책이 가장 많이 잘 통과되는 곳이냐임
- 둘째, 정책의 시차가 길고 가변적이기에, 내년에 리파이낸싱과 만기들에 대해서 정책이 어떻게 지원해주느냐에 따라 내년 국가별 성장률이 상이할 것임
- 셋째, FED의 느린 긴축은 연착륙가능성을 높이고 있음. 연준은 이후 성장 둔화에 대응할 시간이 많아질 것임
- 이 세가지 결론들은 모두 달러 강세가 더 오래 지속될것이란 점과 일치힘.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정책이 더빨리 통과되고 있기에, 연준보다 빠른 완화정책도 나올 것이라 봄
- 이렇게 본다면, 호주, 스웨덴, 유로지역이 미국, 영국, 캐나다보다 먼저 금리를 인하게하게 될 것임.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2024년까지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음. 아직은 달러 하락 트레이딩을 할 떄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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