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시황 이수정]
20231109 (목) 마감 시황
파두파두 괴담만
1. 외국인 KOSPI 대형주 선호로 KOSPI 200 +0.4% > KOSPI +0.2% > KOSDAQ -1.0%. 2차전지는 첫 날 급등 후 3일 연속 하락. 월요일 가중평균가격은 LG에너지솔루션 474,142원, 에코프로 777,604원, 에코프로비엠 283,280원으로 이날 매수한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현재 손실구간이라는 뜻. 오늘 마감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일반 청약 경쟁률은 70대 1로 부진(증거금 3.7조원). 유동성공급자(LP)의 예외적 공매도 자제 등 무리한 요구 지속될 가능성
2. 52주 신고가(시총순): 삼양식품(+3.9%, 불닭 수출 호조, 중국 물류 자회사 설립), 한세실업(+4.6%, 의류 OEM·ODM, 마진 개선), HDC현대산업개발(+5.3%, 서울·수도권 자체 사업부지 사업성 부각), DI동일(+1.0%, 지배구조 부각, 자사주 매입), 클리오(+3.9%, 화장품, 창사 이래 최고 실적), 액토즈소프트(상한가, 미르4 중국 판호 기대), 시공테크(+1.8%, 부산 EXPO), 아진엑스텍(+12.7%, 삼성전자에 산업용 로봇 납품), 화승코퍼레이션(+7.8%,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스텔스 물질 개발에 관련주 화승소재, 최대주주인 화승코퍼레이션 부각), 모두투어리츠(+9.0%, 자산매각에 따른 특별 배당)
3. 반면 지난 8월 상장한 파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억 2,100만원/영업손실 -148억원, 2분기 매출 5,900만원/영업손실 -152억원 기록. 동네 편의점만도 못한 매출에 오늘 하한가. 국내 최초 팹리스 유니콘으로 기술특례상장 했었기에 충격. 파두 매출은 SSD 컨트롤러(SK하이닉스 등에 공급)와 SSD 모듈(Meta 등에 납품)에서 발생하는데 2, 3분기 SSD 모듈 매출만 발생. 즉 SK하이닉스향 공급을 아예 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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