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병산 교회 (병산 포도나무)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새벽기도회 - 생명의 삶 묵상 2023년 7월 12일(수) 말씀 묵상
김형준목사 추천 0 조회 56 23.07.08 10:5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7.12 07:09

    첫댓글 마태복음17장에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지 못한 제자들이 나아와 물을 때 예수님께 다음과 같은 대답을 듣는다.
    "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그런 제자였던 베드로가 8년을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고치고, 이미 죽어 시체된 자를 다시 살려내는 놀라운 일을 행하게 된다.
    이제 베드로에게 예수라는 존재는 놀랍고 존경스런 스승을 벗어난 창조 구세주로서 확실히 아는 대상의 믿음이 되어있음에 부러운 시선을 건네고 있음을 깨닫는다.
    무엇때문에 부러워하는가? 나의 부러운 시선은 무엇때문인가?
    2박3일간 짧은 관기훈 훈련속에서도 우리 안에 놀랍도록 회복하시고,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목도하지 않았는가? 2천년이 흘렀어도 여전히 성령님은 우리안에 지금 여기에 일하고 계신다는 것은 확실히 보고 느낀다. 성령님이 내재하심이 아니라면 무엇이 부럽게 하는걸까.. 결국 주님을 믿는 나의 믿음을 믿지 못하는 나의 시선때문인것같다.

  • 23.07.12 07:55

    그러나 생각해보면 믿음은 내 노력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은혜이지 않은가? 내게 있어 믿음이란 발을 동동 굴려가며 획득해내야 하는 것이 아닌 이미 주어진 은혜이다. 아직도 내 가슴이 왜곡하고 있는 신앙의 흔적이 얼마나 많으려나 생각하는데 이전과 달리 마음이 조급하지도, 낙심되지도 않는 평안은 주님이 내 손을 잡고 이끌어가신다는 믿음이 있음이다.
    히브리서 11장을 펼쳐본다. 말씀에서 알려주시는 믿음을 읽어나갈 수 있음이 또한 감사하다.

  • 23.07.12 07:20

    아멘!
    초대교회 그리스도의 복음이 베드로를 통해 널리 전파되면서 많은 이적과 기적들로 병든 사람들이 치유되는 역사로 하나님이 살아계심의 증거로 복음이 전파되어 집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자로 병든자를 치유하는 능력뿐 아니라 가난하고 소외된자들까지도 돌아보며 선행과 구제하는 일에도 그를 만나는 자들을 통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의심하지않고 믿는 자들에게 역사되어짐을 보게 하십니다
    우리안에 오직 살아계닌 여호와 한분만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나아갈때 베드로와 같은 능력이 임할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찿으시는 한사람을 통해 이시대 복음이 전파되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기적들이 나타나. 잠든 영혼을 깨어 주님오심을 기다리는 거룩한 신부들이 준비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주변에 영이 잠들어 교회나오지 못하고 방황하는 자들이 많이 있음을 보게됩니다
    그들의 마음에 믿음의 자녀들로 선행으로 빛을 나타내보여 짐으로 성령의 역사가 부어져서 잠에서 깨어나게 하시고 영적 자녀로 성령충만함을 받아 다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영적 자녀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23.07.12 08:14

    김창섭장로님 :
    어제 31절  말씀에서는 복음이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이로 확장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오늘 9장32절 말씀에서는 바울에게서 베드로에게로 옮겨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며 중풍 병자 애니아를 고치고 죽었던 다비다를 살리시는 기적을 보여 주십니다. 
    베드로는 에니아를 고치시고 죽은 다비다를 살리신 기적의 능력을 자신의 힘으로 고쳤다고 고백하지 않고 전적으로 예수님의 능력이라고 고백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애니아를 고치고 다비다를 살린 두 기적은 예수그리스도의 영광과 교회의 확장으로 연결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 오리라"(35절) 그리고 "욥바 사람들이 다 알고 많은 사람들이 주를 믿더라"(42절) 이를 볼때 베드로의 표적의 궁국적 목적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며 믿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부 신유의 은사를 받았다는 자들이 기적을 베풀기도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기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것입니다. 

  • 작성자 23.07.12 08:14

    김창섭장로님 :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오는 기적은 그리스도의 영광과 믿지 않는 자들이 회심하는 역사가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오늘도 나의 삶의 영역에서 예수그리스도의 권능이 들어나기를 소원 합니다.

  • 작성자 23.07.12 12:30

    아멘. 사도 베드로는 8년 동안 마비 증세로 고통 받는 애니아를 치유하여 줍니다. 그는 주님이 가지신 긍휼의 마음으로 애니아에게 예수님의 이름을 선포함으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욥바의 신자들은 룻다에 있는 베드로에게 사람을 보내서 욥바로 와 달라고 요청합니다. 선한 일과 구제에 힘쓰던 여제자 다비다가 병들어 죽은 일 때문에 베드로를 다급하게 부른 것입니다. 주님은 선행과 구제에 힘쓰던 다비다를 다시 살려주십니다.

    오늘 생명의 삶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의 관심은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며 묵상합니다. 세상의 관심은 화려하고 눈에 보이기 좋은 것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긍휼의 마음으로 연약한 사람들, 사회적으로 소외된 약자들을 향해 있습니다. 오늘날 사회적으로 복지가 잘 되어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움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이 있는 곳에 보내주시고, 발걸음을 향하게 하시어,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어 가는 병산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전하게 하옵소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