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7만명 단체 헌혈
'생명 ON Youth ON' 캠페인 돌입... 상상초월 그 이상~
8월 27일 신천지예수교회의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이 일제히 헌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지금부터 3개월간 7만명이라는 봉사단원 전체가
국가적 혈액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의 표명하에 힘차게 첫발을 뗐습니다.
신천지 청년 봉사단체 '위아원(We are One)'은
신천지예수교회 소속 국내외 청년 회원 9만명(국내 7만, 해외 2만)으로
국내 총 12개 지부와 미국,영국등 75개국 청년들로 구성된
세계적으로 가장 큰 청년봉사 단체중 하나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하나님과 예수님께 받은 생명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성경을 기반으로
진리, 사랑, 평화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적으로 출범했습니다.
본격적인 헌혈이 시작되었는데요 11월까지 이어지는 헌혈을 통해
회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를 취합해 전량을 지역병원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4일까지 17일간 1만 8819명이 헌혈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이는 '최단기간 최다인원'이라는 한국기록원 인증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이에 천지일보의 홍기자라는 분은
'처음에 1만명 가까이 헌혈한다고 했을 때 실질적으로 안 될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18000여명 하지 않았습니까? 사실 굉장히 (신천지 교회의 )저력을 느꼈고요
또 가장 어려운 시기 초입에 상상을 초월하는 단체 헌혈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혈액은 일 평균 5일분 이상을 비축해야 안정적인 의료활동이 가능한데
보통 8월이 되면 3.5일치까지 내려가면서 '주의' 단계에 근접해진다.
8월에는 늘 재고량이 힘든 시기인데 코로나랑 맞물려 재고량이 급격히 떨어졌다.
지금은 4일치 정도를 유지하는데
o형 같은 경우에는 3일치 정도로 이미 조금 위험한 단계까지 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천지교회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 초입에
또 이렇게 대대적인 헌혈 행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예측하는데 금년도까지는 헌혈 걱정을 안 해도 될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해본다'고 기대했습니다.
코로나19 초기 2020년에 신천지가 코로나 감염병 주범으로 몰리며
사회적으로 마녀사냥을 당하던 상황에서도
적십자사의 요청에 따라 대구 신천지 교회 성도들 중 6000여명이
혈장공여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고 이중 4000명이 실제 피를 뽑아 혈장공여를 했고
이 혈장으로 국산 백신 1호가 탄생한것입니다.
핍박속에서도 묵묵히 할일을 하는 봉사정신의 표본을 보인 신천지교회가
이번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을 통해 또 대대적인 봉사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게됐습니다.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코로나 감염병 위반 혐의는
대법원 3심까지 무죄가 선고됨에 따라 당시 정부와 정치인들의 대응이
불합리했다는 결론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기사참조: 천지일보
https://bit.ly/3ReQSWd
https://bit.ly/3TqoYI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