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 千聖山 ) 이름은 ~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했다고 하는 데서 천성산이라 칭하였다고 합니다 금강산의 축소판이라고 불릴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고, 특히 산 정상부에 드넓은 초원과 산지습지가 발달하여 끈끈이주걱 등 희귀식물과 수서곤충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봄에는 ~ 진달래와 철쭉이, 가을에는 ~ 능선의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내원사가 있다.
골산의 험난함과 육산의 부드러움을 함께 지닌 경남의 명산으로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또한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이라 불리고 있으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생태계의 보고이며, 천성산 산나물은 옛부터 임금님의 진상에 올릴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천성산 화엄벌은 ~ 천성산 상봉 ( 예전에는 원효산 )오른쪽 사면에 펼처진 25만 여평의 광활한 평원이다.
화엄벌은 신라 때 원효대사가 1천명의 승려에게 화엄경을 강설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화엄벌 중간에는 '화엄늪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산습지 " 화엄늪 " 이 있다. 화엄벌 억새군락은 ~ 신불평원보다 적기는 하지만, 가을이면 은빛 억새가 장관이다. 산하동 계곡과 성불암 계곡 사이의 암릉은 기암괴봉이 이어져 누군가가 공룡능선이라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과거에는 화엄벌 인근의 922.2m봉을 원효산, 812m봉을 천성산이라 불렀다. 양산시에서는 원효산과 천성산을 통합하여 원효산(922.2m)을 천성산 주봉, 천성산( 812m)을 천성산 제2봉으로 변경하였다. 지형도상에는 아직 원효산이 그대로 있고 높이는 920.7m 이다.
천성산(일명 원적산)은 양산의 최고 명산으로 웅상읍, 상북면, 하북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해발 921m이다. 또, 천성산은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또한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리었으며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했다고 하는데서 천성산이라 칭한다.
또한,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산홍을 이루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찾아 볼수 없는 화엄늪과 밀밭늪은 희귀한 꽃과 식물(끈끈이 주걱)등 곤충들의 생태가 아직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생태계의 보고이며, 천성산 산나물은 옛부터 임금님의 진상에 올릴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며, 가을이면 긴억새가 온산을 뒤덮어 환상의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곳 정상은 한반도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나 전국에서도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천성산 공룡능선
산하동 계곡과 성불암 계곡 사이의 암릉은 기암괴봉이 이어져 누군가가 공룡능선이라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그 능선을 타는 것도 좋지만 아름다운 성불암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며 병풍처럼 까마득하게 벼랑을 이룬 암봉과 바위낭떠러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올려다보는 멋도 좋다.
봉우리도 수리봉, 옥녀봉, 집북봉, 애기암봉 등 수려한 봉우리 들이 많다. 계곡도 산하동 계곡, 성불암 계곡, 법수 계곡, 주남 계곡 등 모두 좋지만 천성산 제일의 아름다운 경관은 내원사 계곡이다. 특히 넓은 암반을 하얗게 수놓으며 크고 작은바위 사이를 흘러내리는 내원사 계곡은 절경이다.
또한 기묘한 바위들의 이름도 다양해 병풍바위, 금강바위(석문바위), 신선대, 매바위, 신선바위, 형제 바위 등 수없이 많다. 특히 천성산 고스락에서 내원암 계곡으로 내려오는 산길 곳곳에 위치한 바위들과 성불암 계곡과 내원암 계곡 사이의 산등성이에 박혀 있는 바위들은 전망이 좋아 이곳에서 주위를 조망하는 것도 천성산 산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내원사 계곡의 선경 법수원계곡은 고스락에서 산 아래까지 거의 절벽으로 되어 있어 비가 많이 내린 뒤에는 하늘에서 땅으로 내리꽂히는 한줄기 폭포와 같다. 천성산은 한반도 내륙의 산봉 가운데 동해에서 떠오르는 새해 일출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 원효대사의 설화
[송고승전]의 `내원사유래`에 의하면 천성산은 이른바 원효의 척반구중(擲盤求衆 밥상을 던져 많은 사람을 구함)의 설화와 관계가 있다. 원효대사가 대운산 척판암에 머물고 있을 때 당나라의 담운사(또는 태화사)스님들이 집이 무너져 내려는 것(또는 산사태로 집이 쓸리려는 것)도 모르고 공양중이자 대사가 밥상을 던져 밥상이 공중을 날아가는 소리를 들은 1000여명의 스님들은 집이 쓰러지기 전에 밖으로 나와 목숨을 건졌다는 것이다(혹은 물을 뿜어 불에 타서 죽게 된 것을 구했다고도 한다). 이후 목숨을 건진 천명의 스님이 당나라에서 원효대사를 찾아온 바 천명의 스님을 천성산으로 데리고 들어가 모두 성불하게 해 천명의 성인이 나왔다는 뜻으로 천성산이라 했다는 것이다.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천성산에 자리하고 있는 홍룡사는 신라 제30대 문무왕13년(673)에 원효스님께서 낙주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
[송고승전]에 의하면 원효스님께서 중국 당나라 태화사 승려들이 장마로 인한 산사태로 매몰될 것을 예견하고 '해동원효 척판구중' 이라고 쓴 현판을 날려보내 그들을 구해준 인연으로 천명의 중국 승려가 신라로 와서 원효스님의 제자가 되었다.
이에 원효스님께서는 천성산에 89암자를 지어 대중을 수용하였고, 천명의 대중은 천성산 상봉(화엄벌)에서 원효스님의 [화엄경] 강설을 듣고 모두 득도했다
당시89암자에서 정진하고있는 대중을 운집하기 위해 큰북을 사용했는데 그북을 매달아 두었던 집북재와 [화엄경]을 설법하던 화엄벌이 지금도 남아있다
홍룡사에는 원효대사와 의상대사의 관음보살 친견설화가 전해지고 있어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시는 관음성지라고 한다.
관음성지란 관세음보살님의 상주처로서 중생들의 기도에 응답하는 곳이다.
무설전에는 관세음보살님이 봉안되어있고 백의관음이 봉안된 관음전이 있다.
홍룡폭포에는 33관음보살님 중에 폭포에서 현현하시는 낭견관음보살님이 계신다.
[보문품] 게송에 "낭견관음을 염하면 불도가니가 변하여 연못이 된다"는 말씀이 있는데, 벼랑에 앉아서 용을 바라보는 형상을 하고 계시는 보살님이 낭견관음보살님이다 천년동안 감수로를 내려주는 폭포에 관음보살님이 상주하시며기도하는 중생들의 원을 이루어 주시고 계시는 것이다.
첫댓글 강영숙. 일빠 신청요~~ㅎㅎ
헉~~~ 우짠일로 ~~ 한참 바쁠시간에~~ㅋㅋ 삼빠임다용~~ ^^
김 영순언니랑 저 갑니다요.ㅎ
잘오소~~ 춘양이가 우짠일로 따라오니껴~~ㅋㅋ 방갑니더~~ㅎㅎ
@달그림자(엄지용) 오라방 보고잪아서 달아 달라구 하네요.ㅎ
~~~~~ 양산으로 함께가는 접수명단 입니다~~~~~~
01-전경욱 02-조수태 03-강영숙 04-박태임 05-김영순 06-김명숙 07-권창혁 08-김경숙 09-황학모 10-전병각
11-김동선 12-강순구 13-이인직 14-전화구 15-김영희 16-장철환 17-정연수 18-공봉환 19-김은미 20-이우원
21-한미경 22-이무수 23-우현식 24-김주원 25-이병구 26-남경미 27-김영희2 28-서윤경 29-김 일 30-임영학
31-서길상 32-권경일 33-임종일 34-김종환 35-권태인 36-김현우 37-배재원 38-서보열 39-신점희 40-신점희2
41-김동기 42-권영선
우현식 신청요~~^^
현식씨~~~ 무릎은 쫌 어뜨요~~ 언능 회복해서 막 뛰~ 댕겨야는데,,ㅎㅎ
@달그림자(엄지용) 형님 막뛰어 다니는중인대요~저번주 문경체전~이본주는 포항등산대회로~^^
@맑은바람 이런~~~ 살살 댕겨~~ㅋㅋ 절믈때 관리 잘해야쥥~~ 암튼 머찌군~~^^
김영희투신청요^^
지난달~~ 빼 먹니디만~~ 디기 빨리두 온당요~~~잘찾아오시네요~~ 영희씨~~~^^
국장님 수고 많습니다. 김일 신청합니다.
넵~~ 어서오십시요~~ 환영합니다~~^^ 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서길상 권경일 산행 신청합니다.
넵~~ 환영합니다~ 늘 한결같은 산맥사랑 고맙습니다~~^^
임종일 신청합니다
어서오세요~~ 좋은 산행 함께하는 좋은 기분입니다~~^^
김종환,권태인 신청합니다
잘오세요~~ 변함없는 두분이시네요~~ㅋㅋ 쫌 떨어져 댕겨보셔요~~^^
국장님! 배재원 신청합니다, 산행때 뵙겠습니다.
넵~~ 안녕하세요~~ 바로 접수하겠습니다~~^^
서보열 신청합니다
방갑습니다~~ 멋진 산행이 될겁니다~~^^
접수하신 회원님들 반갑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11월 산행을 위해서 각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한분도 빠짐없이 함께 산행하길 바랍니다.
멋진 억새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장님~~ 억새가 억시 멋있찌요~~
회장님두 건강 잘 챙기시고 추분데 감기 조심하셔요~~^^
억새밭에 누가 먼저가는지 요이땅 하입시더~~^^ㅎㅎ
제327차 양산 "천성산" 입급자 명단입니다~~~
01-조수태 02- 전경욱 03-황학모 04-정연수 05- 김명숙 06- 김영희 07- 이인직 08-강순구 08-우현식 09- 김경숙 10- 김일 11- 이무수 12-김주원 13- 서윤경 14-서보열 15-김동선 16-남경미 17-김영희 18-신점희 19-신점희2 20-공봉환 21-김동기 22- 임종일 23- 강영숙 24-김현우 26-배재원 27-이우원 28-서길상 29-이병구 30-전병각 31-박태임 32- 권창혁 33- 권경일 34- 장철환
변함없는 산맥사랑 감사합니다~~
산행 접수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이후 신청해 주시는 분은 예비자로 접수하겠습니다~~
좋은 만남과 좋은 산행이 되도록 준비 하겠습니다~~^^
~~~~예비자 명단 입니다~~~~
01-김재현 02-조규해 03-
김재현씨 예비 1번 접수합니다~~
총무님~~~~ 재현씨한테 쫌 빨리빨리 하라케용~~^^ㅋㅋ
신청합니다^^예비겠네요ㅋ
ㅋㅋㅋ~~ 아리가또~~ 종식씨~~~ 가치가면 나도 조케따~~ㅎㅎ^^
@달그림자(엄지용) 입금했습니다.^^
@한걸음(김종식) 점짠나 서서 갈라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