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 국수봉~비조봉 섬산행
일단은 덕적도의 개요를 알아본다.
덕적도(德積島)는 본디 우리말로 ‘큰물 섬’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덕적도의 ‘덕(德)’이라는 한자는 흔히 베푼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선행과 복, 행복을 의미한다.
사람으로 치면 모든 이에게 가슴을 열고 사랑을 베풀어주는 그런 큰사람이다.
‘적(積)’은 곡식 등을 비축한다는 뜻을 지닌 ‘쌓을 적(積)’이다.
곡식을 쌓듯 덕을 쌓는 사람이니 ‘큰사람’, ‘된사람’인 셈이다.
그러니 덕적도는 속이 깊은 사람처럼 ‘큰물’, ‘깊은 물’,
즉 수심이 깊은 섬이란 뜻을 지닌 섬이다.
경관이 빼어난 2개의 해수욕장과 야생화와 함께 펼쳐진 아름다운 몽돌해변,
주변의 낚시 포인트인 작은 섬을 달고 있는 섬,
덕적도. 적당히 어우러진 들판과 푸른 산세
그리고 밀물과 썰물이 반복되면서 이곳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드넓은 바다의
풍광과 갯벌 체험을 동시에 만끽하게 해주는 낭만의 섬, 환상의 섬이다.
덕적도는 나름대로 역사를 지닌 섬이다.
선조들이 한강 하류로 나룻배를 타고나와
인천항에서 중국 대륙을 향할 때 그 뱃길의 교두보였다.
지금도 서해안시대의 상징인 인천 앞바다의 뱃길을 열어주고 있는 섬이다.
반대로 당나라 소정방이 백제를 칠 때 산둥반도에서
덕적도 항로를 타고 들어왔을 정도로 전략적 요충지이다.
물론 지금도 동북아의 물류 요충지, 군사요충지,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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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열한시가 넘어서 퇴근하여 별다른 준비도 못하고
아침 열심히 배낭 챙겨 짊어지고 연안부두의 바로 이곳에 갔다.
터미널에 도착하자 마자 뉘가 청산님~!
부르기에 바라보니 반가운 물안개님 이다^*^
뇌신조님이랑 방울이님, 또끼님, 정배엄마 등등~~방가~반가워요~!
청산가곡 회원이신 분 이름만 열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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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호 이 여객선을 타고서 싼타루치아를 속으로 부르며 나는 떠나간다^*^
근데 여객선이 출항 하자 마자 좁은 후갑판에 올랐더니 벌써 한팀은 술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덕분에 맛좋은 족발에 쐬주 몇잔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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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건설 공사중인 송도에서 영종도를 잇는 셰계 최장이라는 인천대교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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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떼지어 덕적도까지 따라오며 춤추는데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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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소야도와 덕적도 사이에 있는데 빠알간 등대와 작은 돌섬이 넘 아름다웠는데~~
해무가 자욱하여 선명 하지가 못한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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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한시간 시여분 달리니 덕적도의 진리에 있는 도우선착장에 도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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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어디서 운항을 하길래로 내가 타고간 배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큰 여객선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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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에서 기다리던 버스에 승차하여 서포리를 지나서 도착한곳이 도로변에 이 안내판이 있는 밧개라는 곳이다.
쉽게 생각하면 국수봉과 운주봉 사이에 있는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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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조님이 이삐게 담아준 청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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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봉으로 오르다보니 벚개 마을 앞방향으로 벚개저수지와 방조제가 있고 잘 정돈된 평야지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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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내판이 있는 윗쪽으로 국수봉(314m)이 있는데 군시설이 있어서
접근하지 못하고 여기서 기념촬영후 일단 도로방향으로 우너점회귀 내려간다.
국수봉은 워래는 바갓수로봉에서 올라야 산행다운 산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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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명의 일행중 대부분은 곧장 비조봉으로 향하고~십여명만 40여분 걸려서 국수봉을 갔다가
다시 이 도로까지 내려와 이제 본격적인 비조봉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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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계단길 따라 올라서 국수봉을 다녀 왔는데~~지나가는 덕적도의 택시가 색다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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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몇개를 뇌신조님과 함께 따먹다보니 빠알간 싸리꽃이 이쁘게도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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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는 적송이 유명한데 산속에도 우거진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서 들이마시는 공기가 상큼 ~달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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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가 있는곳에도 빨간 산딸기가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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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까도 끝이 없는 소나무 산길 따라서 잔잔한 바람까지 불어와 생각보다는 땀을 덜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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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서포리 해수욕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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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우거진 산길에 이 하이얀 고운꽃들이 군락지를 이루고 있었는데
잘좀 담아 볼려고 납작 엎드려 찍었는데 흡족하지 못하네요^*^
꽃 이름은 "노루발풀" 이라고 사계님이 가르쳐 주셨습니다*^^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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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산길은 푸르르고 시원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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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봉이란 곳에 도달하니 많은 일행이 간식을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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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평화로운 진2리의 섬마을과 그 앞의 목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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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조봉에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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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조봉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 이곳에서 진리 면사무소 방향으로 하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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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덕적도의 비조봉(飛鳥峰/292m) 과 팔각정에 도착을 한다.
이곳 능선은 산세 좋기로 소문난 곳으로 그리 높지 않은 여러 개의 산봉우리와
오래된 적송림이 울창해 속세와 단절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비조봉 능선과 연결된 감투바위, 망제봉등 산봉우리마다
각각의 특성을 지니고 있고 아침에는 일출도 볼 수 있다.
특히, 산정상 부근에는 길이가 30m나 되는 암벽이 있고 장엄한 산세를 따라
등산로가 만들어져 있어 삼림욕은 물론 섬산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도 있다 .
암봉 사진을 담아 왔는데 작업중 빠뜨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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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 한편에서 얼려왔던 남은 막걸리 한병을 꺼내니 마시기 좋게 녹아 있었는데~~
그 꿀맛보다 더좋은 시원한 맛은 당시 맛보지 않은분은 모르실꺼야요^*^
특히나 같이 마시던 일행들이 감탄사를 연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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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안테나가 보이는 곳이 덕적도에서는 가장 높은 국수봉 (314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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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는 소야도가 손에 잡힐듯이 가까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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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보이는 섬이 소이작도~대이작도인데~~군생활 말년에 소청도에서 유조선을 타고 밤새 달려와 ~~
소이작도에서 내려 여객선을 기다리는 동안에 뜻하지 않게~~ 그토록 그리워하던 친구를 잠시 만났었는데
그 친구는 그당시 이미 결혼하여 어여쁜 아내와 서너살 된 아들과 함께 그곳에서 근무중 이라고 하였다.
그 친구가 동네 형님집에서 구해 왔다는 소주 한병을 부인이 끓여준 된장국에 고맙게 들고서 떠나왔다.
그후 나는 외항선원 생활을 하다가 결혼을 하고 인천에 정착하면서 백방으로 그 친구를 수소문 하였건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종종 "그리운 친구여" 라는 노래만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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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섬이 문갑도인데 군시절 대부분 저곳에 와서 유류수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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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조봉 팔각정의 이 안내판을 보고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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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아온 산딸기 사진보다 제대로 담아온 물안개님의 산딸기 사진^*^
옛적에 ♬~산딸기 익어 가는 계절이 오면~~샛빨간 산딸기를 따다 주던 그 소녀~~♪
~~라는 나도 즐겨 부르던 라훈아의 멋진 노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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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간 산딸기가 탐스럽고 고웁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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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을 하여 마을에 도착을 하니 어느 정원이 빠~알~간 장미가 정열적으로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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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꽃은 돌나물과로 "사철채송화"라고도 하고 꽃말은 " 나태, 태만"이라고
역시나 사계님이 가르침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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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초롱꽃 이라고 한다고 들꽃전문가인 사계님이 가르쳐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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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해수욕장과 건너편의 소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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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 초~중~고교가 있는곳에 적송 보후구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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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있음 저~ 적송이 있는 오솔길을 걸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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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 초중고교와 면사무소가 있는곳에서 고개 하나를 넘어오니 오전에 도착하였던 도우 선착장에 덕적바다역이 있다.
어느 식당에서 싱싱한 생선회와 쐬주잔을 곁들여 점심식사를 맛나게 하고서 나와 촬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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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무엇인가 캐보려고 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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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과 다른 여행객들이 타고 나갈 여객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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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가에는 아주머니들이 고무그릇에 생선을 담아놓고 팔면서
안전대에 가오리 친구들인 간재미를 잔뜩 널어 말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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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 선착장을 벗어나고~~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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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의 어느 해변을 지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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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변의 절경도 많았는데 모두 담지를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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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오전에 인천에서 따라온 갈매기떼가 다시 인천으로 따라가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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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갑판에서 일행들이 언제 마련 하였는지~펴놓은 생선회에 술잔이 와가다보니 인천대교가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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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배는 어디서 오는 여객선이지 상부 갑판이 널찍하여 보인다.
어느새 인천 연안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하여 하룻동안 즐거웠던 일행들과 헤여져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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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귀의 어느 건물 아래에 피어난 접시꽃이 고와서 찰~칵^*^
접시꽃 당신 이라는 시도 있는데 이 고운 접시꽃을
함께 하시는 님들께 바치고자 합니다^*^
2009. 6. 17 수
♣Santa Lucia Luntana(먼 산타 루치아)♣
♬ 테너 박세원 ♪
첫댓글 ~ㅎㅎㅎ 오늘은 인물 사진하나없이 제대로 덕적도 관광 시켜 주시네요^*^와~ 멋있는 유람선 ~ 저기 간재미가 너무 맛있게 꾸득끄득 잘 말려지고 있네요^*^영종도다리가 길게 뻗어진 모습이 아주 시원하게 보입니다^^* 갈매기들도 관광객을 환영이라도 하는듯~ 접시꽃이 환하게 웃고있는듯합니다^*^ 사진찍어 오시느라 매번 관광은 제대로 하시는지~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ㅇ^
역시나 산행기는 이렇게 풍경사진들로 이뤄져야 하겠지요?*^^영종도 가는 다리지만 "인천대교"라고 부른대요^*^사진 담을거리를 찾다보니 구경은 다른사람보다 더욱 잘 하게 되고 하나라도 더 알게 되어서 기쁨 입니다^*^그냥 지나쳤으면 이작도와 문갑도도 모를텐데 저 찰각정에 있는 안내도를 자세히 보았더니~~아~~바로 이곳이 그곳이구나~~!!! 반가움에 열심히 담았지요^*^미안하시다니 그 무슨 말씀을요?*^^그런 생각일랑 조금도 하시지 마시기여요^*^
선배님! 덕적도 멋진경치 즐감 합니다... 덕적도엔 택시도 좋은것 같습니다^^
우주님~! 요즘 섬마을 택시들은 저런가벼요*^^뇌신조님이 기념으로 얼른 담아가라고 하여 담았더니 역시나 좋네요^*^
청산님 바빠서 잠깐 동안만 사진 보고 가네요.다시 와서 찬찬히 보고 싶어요^^* 저 시원한 바다 이 가슴에 담고 출근하고 돌아올께요~~~~쪽-^^
오뚜기님~! 그래요...천천히 시간 내어 여유롭게 보세요^*^이젠 산행기도 완료되고 읽을거리도 있고 보실만 할거여요^*^
저도 몇년전 5월 5일날 덕적도에서 1박하면서 비조봉에 올라었는데..조용하고 사람도 없고 좋았었는데..사진으로 보니 다시 한번 가 보고싶네요.흰![꽃](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7.gif)
은 노루발과 ![종](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deco.hanmail.net/contents/emoticon/things_34.gif)
류인데 잎이 안 보여서,, 매화노루발은 잎이 뽀죽하고, ![그냥](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3.gif)
노루발풀은 잎이 둥글고..소나무 밑에 군락을 이루고..그 다음 분홍색은 송엽국은 돌나물과로 "사철채송화"라고도 하고 ![꽃](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7.gif)
말은 " 나태, 태만"이라고 하고 줄기를 꺽어 물에 꽂아 놓아도 뿌리를 내린다고한다., 그 다음은 한국 원산으로 초롱![꽃](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7.gif)
이예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꽃](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7.gif)
이 보랏빛을 약간 띄고 잎이 조금 넓으면 "섬초롱 ![꽃](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7.gif)
"이예요.
사계님~! 감사~~~감사르~르~르 합니다^*^노루발풀 정말 소나무 아래에 군락지를 이루고 있더라고요^*^사철 채송화는 작년인가 남족에서 담아왔을때 사계님이 가르쳐 주셨는데 잊었어요....초롱꽃은 역시나 초롱이지만 섬초롱꽃 이군요^*^바쁘신데 자세히 가르쳐주신 사계님~! 항상 고마워요^*^
눈과 마음이 시원해 지는군요~ 저곳에 가면 갈매기의 몸짓과 푸른물결이 이방인을 더없이 포근하게 감싸줄것 같아요..^^*
하이디님~! 날씨가 흐려서 시계가 좋지는 않아도 시원 하지요?*^^서해의 섬으로 이동시에는 언제나 뒤따르는 갈매기들의 군무가 아름답지요^*^
적덕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싼타루치아 음악이 잘어우러 져서 아름다운관광을 하게되여 기쁘어요~잘~~익은딸기탐스럽네요 이른아침 좋은구경잘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해정이 어르신~! 새벽 일찌기 일어나셨나봐요*^^부족한 산행기지만 함께 해주시니 감사 합니다^*^산딸기 참~탐스럽지요?*^^
서해의 아름다움이 다 담겨져 있는듯 덕적도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해풍에서 말린 오징어 구어 늦은 밤 맥주 한잔 먹고 싶네요~~~ㅎㅎㅎ
저도 처음 가본 덕적도인데~~상상외로 꽤 큰 섬 이었습니다...저~기 널어 말리는것은 간재미라고~~가오리 사춘쯤 됩니다. 회로도 들고~~무침으로도 들더군요...근데 저는 그렇게 맛 좋은줄 모르겠어요^*^
네~~~간재미는 무침으로도 맛있고 말려 쪄서 초장에 곁들여먹어도 일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