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18차 산행] #담양오방길 #오방길 #산성길
○ 일 시 : 2017. 10. 8(일요일)
○ 산 행 지 : 담양 오방길 (1코스 산성길)
○ 도상거리 : 9.71km
○ 소요시간 : 3시간47분(09:26-13:13) [휴식시간 29분 포함]
*2017년 개인 총 산행거리 및 시간 : 173.61km, 75시17분
○ 누 구 랑 : 아내와 함께
○ 산행코스 : 담양리조트-오방길진입-봉수대-보국문-충용문-동자암-약수터-보국사터(휴당산방)-서문-임도시작-회향정-정자쉼터1,2,3-담양리조트[원점회귀]
○ 9.30일부터 10월9일까지 10일간의 황금연휴. 대박이다.
연휴기간에 고향을 다녀 온 뒤 예년같으면 4-5차례 몰아치기 산행을 했을텐데 집에서 두문불출하다가 모처럼 아내와 함께 가벼운 산행에 나서기로 하고 집에서 가까운
담양 금성산성으로 향했다. 3년전에는 산성을 따라 나홀로 환종주했으나 오늘은 아내와 함께 금성산성 언저리를 한바퀴 돌아오는 담양 오방길 2코스를 걸었다.
담양리조트에서 동자암까지의 비교적 쉬운 오르막길을 제외하면 임도까지는 하산길이며 약5.9km의 임도길을 걸어가야 하므로 다소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으나 함께 하는
이가 있어 심심하지 않았다. 임도길을 포함하여 산행 전구간이 나무숲 그늘이라 햇볕을 피하면서 산행할수 있었던 반면 보국문/충용문과 회향정외에는 특별한 조망처가 없어 아쉬웠다.
미쳐 갈아 입을 옷을 챙기지 않아 산행 시.종점에 있는 담양리조트 온천을 이용하지 못한 점도 아쉬움이 남는다.
▣ 산행지도는 오늘 산행하면서 [산길샘앱]으로 기록한 GPX화일을 이용하여 구글지도에 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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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길샘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하여 스마트폰으로 사용할수 있으며 사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산길샘동호회]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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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오방길 2코스 고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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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시,종점에는 담양리조트가 있어서 산행 후 온천욕을 하면서 피로를 풀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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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리조트 주차장에 주차할수 있으나 도로변에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여기에 주차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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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방길 들머리로 가기 위해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약 500미터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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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거리지만 갓길이 없어 오가는 차량들을 잘 살피면서 진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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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방길 들머리에서 오른쪽으로 임도길을 잠시 따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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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 오방길 종합안내도와 산성길 구간안내도를 살펴본다. 오늘은 산성길인 담양 오방길2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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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는 길 왼쪽으로 메타파크 캠핑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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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된 임도길을 조금 오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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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으로 보국문방향으로 본격적인 산길을 오른다. 하산시 왼쪽 임도길을 통하여 다시 이곳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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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갈림길에서 왼쪽방향으로 진행한다. 오른쪽 길은 금성산성 주차장에서 올라올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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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터가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왼쪽길로 가도 금방 다시 만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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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질적인 금성산성의 정문격인 외남문 보국문을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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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국문에서 바라본 충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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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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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남문인 충용문을 통과하여 누각에서 잠시 쉬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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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용문에서 내려다 본 보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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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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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용문 왼쪽으로 산성이 길게 이어져 있다. 2년전에는 산성을 따라 한바퀴 돌며 이쪽으로 하산하였다. 오늘은 오방길로 가야 하므로 직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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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용문 앞 제법 널은 광장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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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판에는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이란 안내문이 있다. 구한말 의병부대의 본진이 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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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용문앞에서 보국사터를 향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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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용문에서 조금 진행하다 보면 오른쪽으로 동자암과 약수터가 나온다. 잠깐 들렀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직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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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자암에서 매달아 놓은 연등들이 마치 나무에 열린 커다란 열매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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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자암이다. 인기척이 없어 대충 한바퀴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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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 매달려 있는 풍경이 나그네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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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자암 대웅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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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자암에서 약수터 가는길에 나를 유혹하는 듯 탐스럽게 열려 있는 뱀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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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약수물 한사발을 벌컥벌컥 들이키고 다시 되돌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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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스...
용담목 꼭두서니과 펜타스속 식물을 일컫는다.
남부 아프리카, 코모로, 마다가스카르, 아라비아 반도의 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다년생 식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꽃이 피며 벌새와 나비, 벌 등이 많이 접근한다.
다양한 색의 작은 꽃이 풍성하게 피어나 정원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다섯 개로 갈라지는 꽃잎이 별을 연상시켜 이집트 별꽃(Egyptian Stars), 별꽃(Starflower) 등으로도 불린다.
석죽과 별꽃속(Stellaria) 식물과는 관계가 없다. 높이 약 45~92cm 정도다. 꽃차례는 가지 끝에 작은 꽃송이가 다발로 핀다. 끝부분이 뾰족한 꽃잎이 5개로 갈라져 별 모양을 만든다.
꽃 색은 종에 따라 빨간색과 흰색, 자주색, 보라색, 분홍색 등 다양하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잎 표면에 잔털이 난다. [Daum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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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목에 연리목이 10여군데 있다는데 눈썰미가 없어 잘 모르고 지나간다. 이곳에 있는 연리목은 물푸레나무와 팽나무가 서로 감싸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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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숲길을 진행하는데 햇볕을 차단해줘서 좋기는 한데 조망을 볼수 없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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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국사터에서 왼쪽으로 서문을 향해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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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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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괭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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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을 지나 좌측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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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후 갈림길에서 오른쪽 담양호쪽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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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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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남성이다. 산행중에 처음 봤던 식물이라 공부좀 해봤다.
본래 천남성은 남쪽에 뜨는 별을 뜻하는데, 식물에도 있다. 천남성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이 식물의 성질이 양기가 강해 별 중 가장 양기가 강한 천남성을 빗대어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옛 책에는 호장(虎掌)이라고 소개했는데, 크고 둥근 덩이줄기 주변에 구형의 곁눈이 있는 것이 마치 호랑이 발바닥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뱀이 머리를 쳐들고 있는 것 같기도 해서 ‘사두화’라고도 했다.
천남성은 특히 옛날에 사약으로 사용되었다. 조선의 사악한 여인 장희빈에게 내린 사약이 바로 천남성 뿌리의 가루이다. 이렇듯 유독한 식물이지만 잘 사용하면 약으로도 쓰인다.
특히 밀가루 반죽과 섞어 수제비를 만들어 먹으면 담에 결렸을 때 효과가 있다고 한다.
천남성은 숲의 나무 밑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토양이 비옥하고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라며, 키는 20~50㎝이다.
줄기는 겉은 녹색이지만 때로는 자주색 반점이 있다. 줄기에 1개의 잎이 달리는데, 5~11개의 작은 잎으로 갈라진다. 잎은 길이가 10~20㎝이고 5~10갈래로 갈라지며 긴 타원형이다.
작은 잎은 양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는데, 녹색 바탕에 흰 선이 있고 깔때기 모양으로 가운데 꽃차례 중의 하나인 곤봉과 같은 것이 달려 있다.
꽃잎 끝은 활처럼 말리는 것이 또한 독특하다. 열매는 10~11월에 붉은색으로 포도송이처럼 달린다천남성과에 속하며, 유독성 식물로 구근은 약용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와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꽃말은 ‘보호’, ‘비밀’, ‘여인의 복수’, ‘장대한 아름다움’ 등 여러 가지가 있다.[Daum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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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이해를 돕고자 내가 찍은것과 함께 가져온 이미지를 편집하였다. 이곳 저곳 서핑중 가져온거라 출처를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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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은 돌밭길이 계속 이어진다. 왼쪽으로 물이 흐르는 계곡이 보이지만 이곳도 비가많이 오면 계곡으로 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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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를 만나면 실질적인 산행은 끝나지만 원점회귀하기 위해 임도길을 따라 5.9km를 더 걸어야 한다. 좌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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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긴 임도길이지만 숲이 울창하여 그늘속을 계속 걸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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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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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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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향정입구쪽에서 드디어 담양호가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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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향정(會鄕亭). 1974년 담양호로 인해 수몰된 산성리 주민들이 고향을 잊지 못하여 이곳에 정자를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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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향정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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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살표 부분을 당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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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봉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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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된 임도길. 동행이 없으면 엄청 심심하고 지루할 것 같은 길이다. 조용히 생각하며 걷기는 좋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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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달아 정자쉼터 세곳을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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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에 지나갔던 보국문들머리를 만났다. 오전에는 왼쪽으로 보국문을 향해 산길을 올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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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점인 담양호 리조트와 노변에 있는 주차장에 도착 실질적인 산행을 마무리한다. 갈아 입을 옷을 미쳐 준비하지 못해서 온천욕은 못하고 쉼터에서 잠시 쉬면서 땀을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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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을 타고 집으로 가던 길목에 있는 담양댐에서 잠시 쉬어간다. 조망처에서 부엉바위산이 보인다. 동그라미부분을 당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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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에 달라붙어 있는 담쟁이넝쿨이 울긋불긋 가을 옷으로 갈아 입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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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호 건너편으로 담양의 명산 추월산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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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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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전 다녀왔던 금성산성을 타고 도는 환종주코스 산행기를 보시려면 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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