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이대장님 참고로 하십시요
참석하실분 파악해
기차표는 미리 예매(약15~20매)해야 합니다
3월21일부터 매화축제(미나리축제도 덩달아) 합니다
25일은 매화꽃 만개 할거 같습니다
낭만도 즐기고 원동가는 기차시간표 입니다
부산역출발 - 구포 - 화명 - 물금 - 원동
9:20분 - 9:33분 - 9:39 - 9:47 - 9:55분도착
돌아오는시간표
원동출발 - 물금 - 화명- 구포 - 부산역도착
16:15분 -16:23 -16:35 -16:40 -16:54분도착
*참석 댓글시는 탑승 기차역 명기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당일대장 : 덕이 010-3151-4442
휠링 트레킹코스
원동역 도착하면 영포가는 마을버스 대기중입니다
- 버스승차하여(15분이동) 쌍포(영포)하차 매실밭 구경하고(1시간30분)
- 걸어서 함포까지 (1시간) 셔틀버스 이용가능
- 함포마을앞 (미나리축제장들려 삼겹살로 중식겸 식사하시고)
- 주변 딸기따기 비닐하우스 둘러보고
- 걸어서 원동초등학교(40분) - 순매원 매화축제장 구경(40분)
- 순매원~원동역까지 걸어서(20분)
- 원동역도착 16:00
- 부산행 무궁화호 16:15분 기차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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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원동 쌍포매화축전>
◆ 기 간 : 2015년 3월 21일 ~ 25일
◆ 장 소 : 쌍포매실다목적광장(양산시 원동면 영포리)
◆ 주 관 : 배내골 농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 / 영포마을 매실작목반
◆ 문 의 : 원동매화축전추진위원회(055-382-5506), 양산시 문화관광과 (055-392-3232)
매년 3월 중순에 들어서면 온 세상이 매화꽃으로 덮인다.
양산의 원동지역은 사시사철 청정한 자연과 수려한 경관으로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특히 3월 봄을 맞이하면 낙동강변을 타고 지나는 낭만적인 철길을 따라 만발한
매화꽃이 어우러진 절경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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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의 개화시기에 맞추어 개최되는 원동 쌍포매화축전은 매화꽃의 절경과 함께 양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원동 토종매실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개최되고 있는 축제로서 원동면
영포리 쌍포 매실다목적광장에서의 고유제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및
노래자랑, 도자기 공예 체험 등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매실홍보를 위한 매실엑기스 시음행사, 매실아이스크림 판매, 매화사진촬영대회, 매화보물찾기
대회를 비롯하여 내고장 농특산물전 및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된다.
또한 원동의 특산물인 원동매실로 만든 음료, 막걸리, 장아찌 등을 무료로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도 있다.
한편 양산 원동 매화축제 기차여행은 매화꽃 향기와 낙동강변에 매화꽃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하며 새봄을 느끼게 하는 환상적인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경남 양산시 원동
매화축제(순매원)로 떠나는 기차여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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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과 기차길, 매화꽃이 어우러져 환상과 낭만을 연출하는 양산 원동
관사마을 풍경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files1.naver.net%2F20120315_32%2Fyhjg6304_1331809248285PqH2n_JPEG%2Fys0315-5.jpg%3Ftype%3D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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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files9.naver.net%2F20140327_168%2Fyds8229_1395914119249whJUd_JPEG%2F485.JPG%3Ftype%3Dw1)
한국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는 열차로서 빠르게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배경과 함께 찍하는 것도 KTX열차에게는 좋은 대우가 될 것 같습니다.
한참 전성기를 누리는 KTX열차에게 좋은 추억이 되는 것처럼 말이죠.
원동 순매원에서는 매화꽃과 함께한 기차를 사진으로 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차를 기다립니다.
이곳에서 만큼은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모두가 '철도매니아'가 되는 듯 합니다.
순매원의 매화꽃과 낙동강, 그리고 그 곳을 배경으로 달리는 열차의 모습.
전혀 무관할 것 같은 이 셋의 조화가 꽤 멋지고 흥미로운 사진풍경을 연출해 냅니다.
가림막 사이로 카메라를 내밀어 셔터를 눌렀는데, 우연찮게 석양과 함께한 열차의 사진이 담겼습니다.
석양에 검게 드러난 열차의 실루엣이 인상적입니다.
순매원 정문쪽에서 담아본 순매원과 무궁화호 열차의 모습입니다.
매화꽃에 살짝 가려진 열차의 모습은 마치 매화꽃의 열렬한 환영을 받는 듯 합니다.
곱상한 외모의 8200호대 전기기관차가 이 원동순매원의 매화와 열차의 조우모습을 한결 부드럽게 연출하는 듯 합니다.
열차마다 매화와 함께한 모습이 다른 것이 이곳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전 포스팅에도 소개한 사진입니다. 낙동강과 순매원의 매화, 무궁화호 열차의 모습을 측면에서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마치 우리마을의 풍경처럼 따스하고 정겨운 모습입니다.
항상 이맘때가 되면 원동역은 늘어난 정차열차와 순매원과 매화축제를 찾은 손님들을 맞이하기에 바쁘지요.
파인은 차로 개인적으로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