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아름다운 우리나라
☆ 장안사
대웅전이 등에 매달려 하늘로 올라가게 생겼다.
2024년 5월 23일(목)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이대원) 사진반 출사.
출사지(出寫地)는
예천 장안사, 회룡포, 삼강 주막거리, 경북 영주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
☆ 장안사 (長安寺)
경북 예천군 용궁면 비룡산(飛龍山)에 있는 고려 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더운 날씨에 정말 시원하게 들이켰다.
"아~ 시원하다~"
장독대는 언제 봐도 정겹다.
누군가 소원을 빌며 붙였을 백 원짜리 동전 몇 개가 햇볕에 반짝인다.
☆ 용왕각
회룡포가 내려다보이는 비룡산에 세워져 있는 용을 모시는 당우.
장안사에서 회룡포 전망대 올라가는 길목에 있다.
☆ 용왕각 옆면에 적혀있는 글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다.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맑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 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그림자가 그 주인을 따르듯이
☆ 사랑의 자물쇠
회룡포 전망대 올라가는 길목에...
☆ 회룡포
산과 강이 어우러져 빚어 놓은 신비한 자연의 절경 회룡포.
낙동강 지류의 하나인 내성천이 350도 돌아나가며 용이 섬을 중심으로 회를 치는 듯한 모습에서 회룡포라 이름 지어졌다.
육지 속의 섬마을로 산과 강이 태극 모양의 조화를 이루고 아름다운 백사장이 곱게 펼쳐져 있다.
☆ 회룡대
회룡포를 한눈에 보기 위한 전망대
☆ 무섬 외나무다리
사진의 주홍색 상의를 입은 사람이 있는 위치에 짧은 외나무다리를 더 설치해서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을 위해 길을 비켜줄 수 있게 중간중간에 놓여 있다.
☆ 영주 무섬마을
육지 안에 있는 아름다운 섬, 무섬마을은 태백산에서 이어지는 내성천과 소백산에서 흐르는 서천이 만나,
산과 물이 태극 모양으로 돌아나가는 형세가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섬과 같다고 해서 무섬이다.
1989년 이전까지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던 유일한 통로가 외나무다리였다.
☆ 정자
무섬마을 내에는 고택과 정자들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 삼강(三江) 주막마을
경상북도 예천에 있는 삼강주막마을은 낙동강, 내성천, 금천 이렇게 세 개의 강이 합쳐지는 곳에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내수면의 이동이 많았던 시절, 이곳에 많은 배가 오가다 보니 자연스레 삼강 마을에 주막이 생겨나게 되었다.
☆ 보호수
삼강주막마을에 1972년 8월 9일에 보호수로 지정된 500년 된 회나무
☆ 옛날 화장실
☆ 들돌의 유래
들돌은 일반적으로 농촌의 청년이 장성하여 농부(어른)로서 인정받는 의례에서 생겼다.
나루터와 주막을 중심으로 많은 물류의 이동에 따라 인력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 돌을 들 수 있는 정도에 따라 품값을 책정하는 도구로 사용하였다고 전해진다.
☆ 삼강나루
이 물건의 주인을 찾습니다~~
김영희 기자
첫댓글 화장실을 보니 옛생각도
나고요 사진속에
담겨진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어머나…! 미스트롯 김다연양이 ‘ 회룡포’를 감성적으로 그리 잘 불렀었는데 그 회룡포를 이리 사진으로 보는군요.^^
금계화와 갈대의 풍경은 너무나도 평안해 보여 좋습니다^^
오늘도 김기자님의 사진으로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내 눈엔 삼강주막에서 금계국만 보였는데
기사에서 그곳들을보네요.
꼼꼼한 기자님 역시입니다
감사합니다~
가 볼 곳이 너무 많은 우리나라 좋은 나라!
회룡포라는 노래 제목을 들었는데~ 멋지네요!
김기자 덕분에 구경 잘 하고~~
서대문노인복지관 사진 반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전해주신 김기자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