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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contents_19803">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text id=cafe_editor_main_table> <DIV id=article_content style="OVERFLOW-X: auto; WIDTH: 740px; HEIGHT: 100%"> <TABLE id=tblContent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740 border=0> <TBODY> <TR> <TD> 두뇌발달에 좋은 놀이 ◆ 아기가 좋아하는 물, 구멍, 막대기 놀이 돌 즈음이 되면 목욕시간이 물놀이 시간으로 변하기 마련이다. 또 물을 가지고 손장난을 하기 좋아하고, 수도꼭지 장난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어른에게는 아주 곤란한 장난이지만, 아이에게는 이만큼 재미있는 장난은 없을 것이다. 약간만 건드려도 물의 움직임은 여러 모양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구멍도 마찬가지이다. 구멍이 없으면 파고, 있으면 들여다보거나 손가락을 찔러보기도 한다. 기어다니는 시기의 아이가 콘센트 구멍뿐 아니라 모든 구멍에 흥미를 나타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한 막대기와 비슷한 물건에도 흥미진진해 한다. 진짜 나무토막이어서 위험하다고 생각될 때는 신문지를 둘둘 말아서 막대 모양을 만들어 주도록 한다. 될 수 있으면 탐구심을 만족시켜 준다. 그러나 젓가락 등을 콘센트 구멍에 넣어 감전사고로 심한 기형을 갖게 되는 아기들도 많으니, 이 시기 엄마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정리습관도 들이고 기억력도 높이는 놀이 물건 나르기 놀이를 통해 정리습관을 길러주도록 하자. 유아기 때부터 정리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좋다. 나중에는 습관들이기가 훨씬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아기들은 걷기 시작하면서 탐구력이 왕성해진다. 따라서 방안을 온통 어지럽히면서 놀기 마련이다. 이때부터 조금씩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주면 된다. 깨지지 않는 물건을 주어 본래 있던 자리로 운반하는 놀이를 통해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물건 나르기의 조심성도 길러지고, 실제 있었던 장소를 기억하게 하는 기억력 훈련도 된다. ◆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 물건을 넣고 꺼내는 놀이는 아기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주 좋은 놀이. 뚜껑이 속이 보이는 플라스틱으로 된 통을 준비하고 아기가 보는 앞에서 그 속에 아기에게 익숙한 장난감을 집어넣는다. 뚜껑을 닫고 흔들어 소리를 들려준 후 뚜껑을 열고 장난감을 꺼내 보여준다. 이렇게 몇 차례 반복해서 보여주고 아기가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나중에 엄마가 물건을 꺼내 보여주었을 때, 그 속의 물건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일치되게 되면 아기는 기뻐하게 된다. 이 놀이는 아기에게 호기심,사고력,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 실험욕구 충족에 좋은 놀이와 장난감 장난감은 아이의 성장에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이는 장난감을 갖고 노는 과정에서 지혜를 키워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하는 만큼 아이의 지혜를 키워나가자면 주의를 기울여야 할 중요한 점들이 있다. 그것은 첫째, 아이에게 주는 장난감은 반드시 그것으로부터 무엇인가 얻을 수 있거나 배울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둘째, 한꺼번에 많은 장난감을 주지 않는 것이다. 하나의 장난감에 집중하지 못하여 변덕스럽고 안정감이 없는 아이로 자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셋째, 엄마가 놀이에 참가하는 것이다. 장난감을 주고 그냥 내버려두면서 마음대로 놀게 해서는 아이의 지혜가 뜻대로 키워지지 않는다. 그러면 장난감을 갖고 놀면서 지혜를 키워나가려면 어떤 장난감으로 어떻게 놀게 하는 것이 좋을까? 목욕탕에서는 물놀이를 시키고 공이나 나무토막 등을 물에 가라앉히게 한다. 스펀지나 플라스틱 그릇 등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주도록 한다. 아이의 실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다. 이렇게 키우면 탐구심이 매우 왕성한 아이로 자랄 수 있게 된다. 장난감 자동차를 평면과 경사진 곳에서 각각 굴려보게 한다. 책상 위와 양탄자 위에서는 구르는 상태가 어떻게 다른가를 함께 알아본다. 그 외에도 이 시기의 아이에게 좋은 장난감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겹쳐질 수 있는 컵이나 상자. 이것을 크기 순으로 쌓거나 상자 속에 끼워 넣거나 한다. 이 놀이를 통해 크다, 작다, 위, 아래, 안, 바깥이라는 말을 배우게 한다. 뚜껑이 닫힌 상자나 위에서 넣으면 아래로 나오는 퍼즐 상자도 좋은 장난감이다. 풍선은 공기나 인력에 대한 개념을 가르치는 데 좋은 장난감이다. 풍선은 색을 가르치는 데도 유용하다. 그러나 풍선은 터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풍선놀이를 시킬 때는 반드시 부모가 옆에 붙어있어야 한다. 깨물거나 빨지 못하도록 한다. 인형도 좋은 장난감이다. 특히 솜을 넣어서 꿰맨 인형도 사회성을 기르는 데 좋은 장난감이다. 공이나 끼웠다 뺏다 할 수 있는 장난감도 좋다. 아이는 이것을 집, 차 등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보고서 즐거워한다.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게 하는 것도 좋은 놀이다. - 자료제공/기적이 일어나는 0세교육Ⅰ(한울림출판사) 놀이로 감각발달을 촉진시켜 두뇌발달까지 ◆ 손놀림 발달에 좋은 놀이 만 1세가 지나면 손끝을 발달시키기 위해 양손을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연습시켜야 한다. 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크레파스나 연필 등을 바르게 쥐도록 가르치고, 잘못 잡았을 때는 엄마가 직접 아이의 손가락 위치를 잡아주며 가르친다. 종이를 테이프 모양으로 쭉쭉 찢는 놀이를 한다거나 손가락이나 포크를 사용해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기의 의사에 따라 몸을 움직여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에 아기 자신도 매우 즐거워한다. ◆ 입과 혀의 발달에 좋은 빨대놀이 우유나 물이 들어간 빨대를 아기 입에 대고 살짝 손가락을 떼면 입 속에 흘러들어 가게 되는데, 이런 놀이를 반복하여 빨대 이용을 익숙하게 한 뒤 컵에 빨대를 꽂아 마시게 한다. 아기는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의 차이와 혀 모양, 입 모양에 대한 감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말을 능숙하게 하기 위해서는 입의 움직임이나 호흡법이 부드러워져야 하므로 빨대 외에도 하모니카나 나팔을 불도록 하면 입의 발달이 촉진된다. ◆ 촉각 발달에 좋은 놀이 - 밀가루반죽놀이 밀가루반죽놀이는 밀가루의 감촉을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주무르고, 뜯고, 양손으로 둥글게 만드는 손기술이 요구되는 놀이다. 집에서 엄마가 함께 밀가루반죽놀이를 하며 쿠키를 만들면 아이들은 큰 흥미와 관심을 보일 것이다. 또 밀가루반죽뿐만 아니라 동물, 야채, 천, 종이, 딱딱한 것, 부드러운 것 등을 아이에게 직접 만져보게 하여 다양한 촉감을 기억시키도록 한다. 맨발로 촉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물웅덩이나 진흙, 모래밭을 걷게 하는 것도 촉각발달에 좋다. - 평균대 걷기 아이가 종이상자를 가슴 높이로 들고 평균대 위를 맨발로 서서 정면을 주시하며 발의 감각을 이용해 평균대 끝까지 걸어간 다음 상자를 내리고 바닥으로 뛰어내린다. 처음에는 바닥에 줄을 늘여놓고 연습한 뒤 평균대에서 걷게 하고 익숙해지면 눈을 감고 걷게 하도록 한다. 유의점은 안전을 위해 부모나 교사가 평균대 옆에서 보조해야 하며, 아이들이 뛰어내리는 평균대 끝 지점에는 스펀지나 매트를 깔아서 예기치 못한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발의 감각을 향상시키고 평형성을 발달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 청각 발달에 좋은 놀이 - 높고 낮게 뛰기 풍선을 방 천장에 높이가 다르게 여러 개 매단 다음 북이나 종소리의 크기에 따라 소리가 작으면 낮은 것을, 소리가 크면 높은 것을 손으로 치게 한다. 이는 소리에 대한 변별 능력과 함께 높이 개념을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순발력과 민첩성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 넓은 강 좁은 강 바닥에 긴 줄을 V자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다음, 북이나 종소리의 크기에 따라 소리가 작으면 줄의 좁은 곳을, 크면 넓은 곳을 뛰어넘게 한다. 줄 대신 신문지나 상자를 이용할 수도 있으며 한발로 뛰기, 모둠발로 뛰기, 제자리 뛰기, 달려와서 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면 효과적이다. 이 게임은 전신의 조정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 시각 발달에 좋은 놀이 - 표적 맞추기 벽에 양궁 과녁 모양의 표적을 만들어 놓은 다음, 3~5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탁구공이나 테니스공을 이용하여 표적을 맞추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어린이들의 눈과 손의 협응력 향상에도 좋다. - 계단 만들기 먼저 방 한가운데 높이와 크기가 각기 다른 단단한 재질의 상자를 여러 개 놓아두고 벽에 인형이나 카드 등과 같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물건을 다양한 높이로 부착시킨다. 설치가 끝난 뒤 부모가 아이에게 가져와야 할 물건을 지정하면 아이들은 지정한 물건을 가져올 수 있도록 알맞은 높이의 상자를 골라 계단을 만든 다음 손을 뻗어 닿는 위치의 물건을 가져온다. 유의할 점은 아이들이 밟아도 상자가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해야 하며 어린이의 근력을 고려해 너무 무겁지 않아야 한다. 이 게임은 높이에 대한 개념 학습, 물체의 분별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두뇌발달을 위한 손가락 자극 노하우 5가지 ◆ 젓가락을 쓰게 한다 최근 식생활이 서양화된 탓인지 젓가락질을 못하는 아이가 늘고 있다.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숟가락이나 포크만 쓴다고 하는데, 아이의 지적 발달이라는 면에서는 젓가락을 사용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인간의 신체기능은 머리에서 엉덩이로, 그리고 중추에서 말초를 향해 발달하므로 손이야말로 두뇌의 발달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다. 손놀림이 활발한 아이는 두뇌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손가락 자극은 두뇌의 자극으로 이어지므로 젓가락질이야말로 일상생활에서 쉽고도 자주 할 수 있는 "두뇌체조"가 되는 셈이다. ◆ 왼손도 사용하게 한다 아이가 왼손잡이라고 걱정하며 오른손잡이로 교정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는 어머니들이 있다. 그나마 최근 들어 무리한 교정이 말 더듬증이나 야뇨증 등 심리적 장해를 일으키기 쉽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예전처럼 억지로 교정하려는 부모가 그리 많지 않은 점은 다행스럽다. 그러나 더 나아가 아이가 왼손잡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오히려 오른손잡이 아이에게도 왼손 훈련을 시키라고 권하고 싶다. 어떤 사람은 양손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인간 본연의 모습이라고 주장하며 바이올린을 일찍 가르치는 것이 좋다고도 한다.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면 두뇌훈련이 되며, 여기에 오른손과 왼손이 따로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 종이는 제멋대로 잘라도 된다 가위로 종이를 자르는 놀이는 아마 아이가 최초로 경험하는 복잡한 손 작업일 것이다. 두 살 반 정도가 되면 아이는 충분히 가위질을 할 수 있다. 이때 어머니가 명심해야 할 한 가지 사실은 어떤 정형화된 형태로 자르도록 가르치지 말라는 것이다. 처음에는 아이가 제멋대로 종이 자르는 즐거움을 맛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멋대로 가위를 움직여 신문지며 색종이를 자르다 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아무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새로운 발상이 싹트며 손가락의 놀림도 유연해진다. ◆ 가사를 도우며 손가락을 쓰게 한다 요즘 집안 일을 돕는 아이는 그리 많지 않다.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 사정이 좋아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입시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공부할 시간을 많이 주려는 부모의 배려 때문이다. 그러나 늘 책상 앞에 앉아 있다고 해서 공부가 잘 되는 것은 아닐 뿐더러 아이의 두뇌발달을 생각해 보더라도 이런 배려는 오히려 득보다 실이 될 수 있다. 손과 두뇌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앞에서 계속 강조해 왔다. 예를 들어 요리할 때 콩나물을 다듬게 한다든지 완두콩을 까게 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잔디나 나무를 손질하게 할 수도 있고 화분에 물을 주게 할 수도 있다. 이렇듯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도 섬세한 손놀림이 필요한 일은 아이의 두뇌에 적절한 자극을 준다. 가사를 적극적으로 돕게 하는 것은 두뇌훈련이라는 측면 외에도 가정에서 제 역할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줘 책임감과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교육이다. ◆ 연필은 칼로 깎을 수 있게 한다 어느 초등학교에서 학생 1,000명에게 연필을 어떻게 깎느냐고 물었더니 거의 전부가 기계를 사용한다고 대답했다. 칼로 연필을 깎고 누구 심이 뾰족한가 서로 겨루던 시절에 비하면 참 많이 변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시험삼아 아이들에게 칼과 연필을 주었더니 연필을 깎을 줄 아는 아이가 하나도 없더라는 것이다. 편리한 물건들 덕분에 무엇이든 빠르고 쉽게 할 수 있게 된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이 예전 아이들에 비해 손동작이 둔해지고, 심한 경우 신발 끈조차 제대로 매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는 것은 큰 문제다. 연필 깎는 기계가 보급되어 칼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아이의 성장이 지장 받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아이에게 샤프를 사주지 않는 것은 물론 연필을 칼로 깎아 쓰게 하는 것이 좋다.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부모님이 있을지 모르지만 손의 위치, 칼을 쓰는 방향 등 기본적인 사용법을 가르쳐주면 될 일이다. - 자료제공/엄마가 고정관념을 깨면 아이의 창의력은 자란다(한울림출판사)     초보엄마 <A href="http://cafe.daum.net/photo0110">http://cafe.daum.net/photo0110</A></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tr></td></table> </div> <script language='JavaScript'> try { processContents("contents_19803"); } catch (e) {} </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