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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성무일도(다해) 2016-07-22] -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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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복음서의 여러 군데에 나오는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는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막달레나라고 하는 마리아”(루카 8,2)로 소개되어 있다. 그녀는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는 십자가 밑에(마태 27,56 참조), 예수님의 무덤 곁에 있었던 여인이다(마태 27,61 참조). 또한 마리아 막달레나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 첫 번째 사람으로(요한 20,11-16 참조),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제자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 주었다(요한 20,18 참조).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가 시신이나마 모셔 가려 했던(요한 20,15 참조) 그녀에게서 주님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에 대한 공경은 12세기부터 시작되어 널리 퍼졌다. |
† 공통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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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일도를 혼자서 바치는 경우, 다음 기도로 시작할 수 있다.]
주여, 내 입을 열어주소서.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찬미하리이다. 내 마음의 온갖 헛되고, 악하고, 그릇된 생각일랑 없애주소서. 내 정신을 비추시고, 내 마음을 뜨겁게 하시어, 삼가 정성을 다하여 이 시간 기도를 열심히 바칠 수 있게 하시고, 지존하신 당신의 자비를 베푸시어, 내 기도를 들어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 아멘. |
┼ [다해]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 초대송 ┼ |
† 초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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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송은 매일 기도를 시작할 때 바친다.]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
† 시 편 통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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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 :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의 축일을 맞이하여, 우리 하느님께 찬미드리세.(알렐루야.)
(먼저 후렴을 선창하고 반복한다)
[시편 94(95)] : 하느님을 찬미하자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 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 송가를 부르며 주님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의 축일을 맞이하여, 우리 하느님께 찬미드리세.(알렐루야.) |
┼ [다해]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 아침기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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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
† 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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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크신 승리 널리 알리며 / 해맑은 아침 빛이 밝아 오는데 마리아 주님 몸에 기름 바르려 / 무덤을 찾아와서 우뚝 서 있네
마리아 숨 가쁘게 다다랐을 때 / 천사는 기쁜 소식 전해 주었네 애타게 찾는 주님 여기는 없고 /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 했다고
마리아 동산지기 부르고 보니 / 그분이 스승이심 알게 되었네 티없는 그의 사랑 갚음 받으니 / 그보다 더한 기쁨 어디 있으랴
비통의 동정녀와 함께 있으며 / 쓰라린 십자가 곁 고통 겪더니 부활한 주 예수의 첫증인 되어 / 그 소식 제자들께 전하였도다
막달라 향기로운 고운 꽃이여 /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불타신 이여 당신의 타오르는 사랑의 불로 / 우리의 찬마음도 데워 주소서
(아래 부분에서는 머리를 숙이며) 예수여 겸손되이 간구하오니 / 우리도 이 성녀의 사랑을 닮아 마침내 하늘나라 차지한 마음 / 당신의 크신 영광 찬미하리다. 아멘 . |
† 시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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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1] : 안식일 다음날, 이른 새벽 아직 어두운 때에 막달라 여자 마리아는 무덤으로 갔도다.
[시편 62(63),2-9] : 주님을 목말라 하는 영혼
어둠의 행실을 버리고 주님을 지켜 보라.
하느님 내 하느님 당신을 애틋이 찾나이다 * 내 영혼이 당신을 목말라 하나이다. 물기 없이 마르고 메마른 땅 * 이 몸은 당신이 그립나이다.
당신의 힘 영광을 우러러 보옵고자 * 이렇듯 성소에서 당신을 그리나이다. 당신의 은총이 생명보다 낫기에 * 내 입술이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이 목숨 다하도록 당신을 찬양하며 * 당신 이름 부르며 두 손 치올리리이다. 비계인 듯 기름인 듯 당신으로 내 흐뭇하고 * 내 입술 흥겨웁게 당신을 노래하리이다.
잠자리에 들어서도 당신의 생각 * 밤샘을 할 때에도 당신의 생각, 내 구원은 바로 당신이시니 * 당신 날개 그늘 아래 나는 마냥 좋으니이다. 내 영혼이 당신께 의지하을 때 * 이 몸을 바른손으로 붙들어 주시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 안식일 다음날, 이른 새벽 아직 어두운 때에 막달라 여자 마리아는 무덤으로 갔도다. [후렴2] : 나의 주님을 뵙고 싶은 마음 간절하여 이 마음 애타오며,그를 어디 두었는지 찾고 있으나 찾지 못하는도다. 알렐루야.
[찬가 : 다니 3,57-88.56] : 모든 피조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하느님의 모든 종들아, 우리 하느님을 찬양하여라!(묵시 19,5)
주님의 모든 업적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라. 주님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하늘의 군대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하늘 위의 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주님의 모든 능력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해야 달아 주님을 찬미하라 * 하늘의 별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비와 이슬아 주님을 찬미하라 * 모든 바람아 주님을 찬미하라. 불과 열아 주님을 찬미하라 * 추위와 더위야 주님을 찬미하라.
이슬과 소나기야 주님을 찬미하라 * 추위와 냉기야 주님을 찬미하라. 얼음과 눈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밤과 낮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빛과 어두움아 주님을 찬미하라 * 번개와 구름아 주님을 찬미하라. 땅아 주님을 찬미하라 * 산과 언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땅에서 싹트는 모든 것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샘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바다와 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고기와 물에 사는 모든 것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하늘의 새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짐승과 가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사람의 아들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이스라엘아 주님을 찬미하라.
주님의 사제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주님의 종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의인들의 마음과 영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성인들과 마음이 겸손한 자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아나니야와 아자리야와 미사엘이여 주님을 찬미하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라.
우리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찬미하며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주여 주는 드높은 창공에서 찬미 받으시며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하나이다.
(영광송을 생략한다)
[후렴2] : 나의 주님을 뵙고 싶은 마음 간절하여 이 마음 애타오며,그를 어디 두었는지 찾고 있으나 찾지 못하는도다. 알렐루야. [후렴3] : 울고 있던 마리아는 몸을 굽혀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흰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는 것이 눈에 띄었도다. 알렐루야.
[시편 149] : 성인들의 기쁨
교회의 자녀,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은 그들의 왕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리라.(헤시키우스)
주님께 노래하라 새로운 노래 * 성도들의 모임에 그 찬송 울리어라. 기뻐하라 이스라엘 그를 내신 주님 두고 * 시온의 아들네는 즐기어라 그 임금 두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주님 이름 찬미하라 * 북치며 고를 타며 당신을 찬양하라. 당신 백성 괴옵시는 주님이 아니신가 * 낮고 낮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꾸미시네.
영광이라 성도들은 춤이 무르익어라 * 자리마다 기꺼움이 흐뭇하거라. 하느님의 찬송이 그들의 입에 * 쌍날칼이 있거라 그들의 손에. 이로써 악한 무리를 복수하리라 * 뭇 나라 백성에게 벌을 주리라. 그들의 임금들을 사슬로 묶으리라 * 그들의 귀족들을 고랑에 채우리라. 이미 내린 심판대로 그들에게 함이어니 * 이 바로 그 성도들 모든 이의 영광이어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 울고 있던 마리아는 몸을 굽혀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흰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는 것이 눈에 띄었도다. 알렐루야. |
† 성경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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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12,1-2] : 형제 여러분, 하느님의 자비가 이토록 크시니 나는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 자신을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실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이 드릴 진정한 예배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새사람이 되십시오. 이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그분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를 분간하도록 하십시오. (잠시 침묵 중에 묵상합니다,) |
† 응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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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여, 눈물을 거두소서 * 주께서는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셨도다.
○ 네 형제들에게 가서 전하라.
◎ 주께서는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셨도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마리아여, 눈물을 거두소서 * 주께서는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셨도다. |
† 즈카르야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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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 : 안식일 다음날 이른 아침,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후 일찍이 일곱 마귀를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여자 마리아에게 먼저 나타나셨도다.
[루카 1,68-79] :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당신 종 다윗의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 안식일 다음날 이른 아침,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후 일찍이 일곱 마귀를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여자 마리아에게 먼저 나타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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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원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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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거룩한 부녀들과 함께 우리 구세주께 찬양 드리며 기도합시다. ◎ 주 예수여, 오소서.
당신을 많이 사랑한 죄녀에게 많은 죄를 용서해 주신 주 예수여, - 죄 많은 우리도 용서해 주소서. ◎ 주 예수여, 오소서
여행 중에 거룩한 부녀들의 봉사를 받으신 주 예수여, - 우리도 충실히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 주 예수여, 오소서
스승이신 주 예수여, 마르타가 주님께 시중드는 동안 마리아는 주님의 말씀을 들었사오니, - 우리로 하여금 믿음과 사랑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 주 예수여, 오소서
당신의 뜻을 따르는 모든 사람을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고 부르신 주 예수여, - 우리로 하여금 말과 행동으로 항상 당신 마음에 들게 하소서. ◎ 주 예수여, 오소서
[주님의 기도] :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시기를 청하면서 기도합시다)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하오니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
† 마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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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여, 당신 독생 성자께서 그 누구보다도 앞서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파스카의 기쁨을 전하라고 알려 주셨으니, 우리도 그의 전구와 모범으로,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영광 중에 다스리시는 그리스도를 뵈옵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 강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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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
┼ [다해]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 낮기도(육시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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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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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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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하신 주 하느님 천지 창조주 / 만물을 전능으로 다스리시니 새벽에 동녘 하늘 밝혀주시고 / 한낮에 밝은 햇살 비춰주시네
비오니 분쟁 열기 식혀주시고 / 해로운 우리 사욕 없애주소서 육신을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 마음에 참된 평화 내려주소서
(아래 부분에서 머리를 숙이며,)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 성자와 /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니 /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
† 시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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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1] : 주여, 당신 법을 괴는 이는 평화도 흐뭇하나이다.
[시편 118(119),161-168] : 율법은 하느님의 말씀(XXI)
사랑한다는 것은 율법을 완성하는 일입니다(로마 13,10).
161 권력가들 까닭 없이 나를 박해하오나 * 내 마음에 두려운 것 당신 말씀이니이다.
162 푸짐한 전리품을 얻은 자처럼 * 당신의 말씀 두고 나는 즐기나이다.
163 죄악을 미워하고 지겨워하는 나 * 괴는 것 당신의 법이니이다.
164 의로우신 당신의 계명을 두고 * 하루에도 일곱 번 당신 찬미하나이다.
165 당신 법을 괴는 이는 평화도 흐뭇하여 * 무엇 하나 거칠 것이 없삽나이다.
166 주여 나는 당신의 도우심을 바라고 * 당신의 영대로 시행하나이다.
167 당신의 계명들을 내 영혼은 지키고 * 알뜰히도 살뜰히도 사랑하나이다.
168 내 발길 걸음마다 주님 앞에 있사오니 * 명하심과 그 법에 충실하옵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 주여, 당신 법을 괴는 이는 평화도 흐뭇하나이다. [후렴2] : 그 많은 신도들이 다 한마음 한뜻이 되었도다.
[시편 132(133)] : 형제들 오순도순
우리는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1요한 4,7).
1 좋기도 할씨고 아기자기한지고 * 형제들 오순도순 한데 모여 사는 것.
2 향기 짙은 기름이 머리 위에서 + 수염까지 아론의 수염에까지 * 옷깃까지 내려서 흐름 같아라.
3 시온산 산들의 등성이마다 * 헤르몬의 이슬이 내림 같아라.
저 곳에서 주님의 복을 내려 주시니 * 무궁한 생명이 이 아닐쏜가.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 그 많은 신도들이 다 한마음 한뜻이 되었도다. [후렴3] : 주여, 능하신 내 구원이시여, 악한 자의 손에서 나를 구하소서.
[시편 139(140),2-9. 13-14] : 주님은 나의 피난처
사람의 아들이 죄인들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마태 26,45).
2 주여 악인에게서 나를 빼내 주소서 * 모진 사람에게서 나를 지켜 주소서.
3 그들은 속으로 악을 꾀하고 * 날마다 싸움을 돋우나이다.
4 그들은 뱀처럼 혀에 날을 세우고 * 입술 밑에 살모사의 독이 있나이다.
5 악한 자의 손에서 주여 나를 구하시고 + 모진 사람에게서 나를 지켜 주소서. * 나를 걸려 넘어지게 꾀하는 그들이오이다.
6 거만한 자들 나 몰래 올무를 놓고 + 그물처럼 줄을 펼쳐 놓으며 * 내 가는 길머리에 덫을 놓아두나이다.
7 주께 아뢰옵나니 “당신은 내 하느님” * 내 비는 소리를 주여 굽어 들으소서.
8 주 하느님이시여 능하신 내 구원이시여 * 전투의 날에 이 머리를 당신이 덮어 주시나이다.
9 주여 악인의 소원을 풀어 주지 마옵시고 * 그의 간계를 이루어 주지 마옵소서.
13 주께서는 가엾은 몸 한을 풀어 주시고 * 없는 이들 편들어 주심을 아옵나이다.
14 의인들은 어김없이 당신 이름 기리오리다 * 올바른 사람들은 당신 앞에 사오리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 주여, 능하신 내 구원이시여, 악한 자의 손에서 나를 구하소서. |
† 성경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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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한 3,16]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당신의 목숨을 내놓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형제들을 위해서 우리의 목숨을 내놓아야 합니다. (잠시 침묵 중에 묵상합니다.) |
† 응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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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은 어지시다, 찬양들 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
† 마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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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 그리스도여, 바로 이 시간에 온 세상은 어두워지고, 주님은 무죄하신 몸으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으니, 당신의 빛으로 항상 우리를 비추시어 영생에 이르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
† 강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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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 [다해]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 저녁기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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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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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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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라 별이시며 복되신 여인 / 정성된 마음으로 공경하오니 당신은 주 그리스도의 간택을 받아 / 사랑의 계약으로 결합되었네
마귀의 무서운 힘 몰아내시는 / 주님의 크신 능력 드러내시자 당신을 치유하는 고마운 믿음 / 마음에 느끼시며 기뻐하셨네
뜨거운 사랑의 힘 막을 길 없어 / 스승의 발을 씻고 닦아드리고 언제나 정성들여 도와드리며 / 주님과 어디든지 함께 가셨네
주님의 십자가를 지켜 보시며 / 열심한 마음으로 눈물 흘렸네 묻히실 주님의 몸 닦아드리며 / 향기론 기름으로 발라드렸네
(아래부분에서 머리를 숙이며,) 주님의 사랑으로 태어난 우리 / 성인들 반열 안에 받아주소서 다함께 주님 앞에 모이게하사 / 영원히 찬미 노래 읊게하소서. 아멘 . |
† 시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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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1] :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물으셨도다. “왜 울고 있느냐? 누구를 찾고 있느냐?”
[시편 144(145)] : 하느님의 위대하심을 찬미함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던 거룩하신 분이시여, 당신은 정의로우십니다.(묵시 16,5)
I 내 하느님 임금님 기리오리다 * 영원토록 당신 이름 높이 기리오리다. 날이면 날마다 당신을 찬양하고 * 당신 이름 영원토록 찬양하리다.
주님은 위대하시고 크게 기림직하옵시고 * 그 위대하심은 측량할 길 없나이다. 당신이 하신 일들 대대로 전해지고 * 능하심도 대대로 일컬어지나이다. 당신 엄위의 찬란한 영광 사람들이 말하고 * 그 묘하신 일들을 퍼뜨리나이다. 놀라우신 일들의 그 능을 말하고 * 당신의 위대하심을 일컫나이다. 그지없는 인자하심 아니 잊고 전하며 * 당신의 의로우심 높이 외치나이다. 주님은 자애롭고 불쌍히 여기시며 * 역정에 더디시고 사랑이 지극하오이다. 주님은 온갖 것을 선으로 대하시고 * 일체의 조물들을 어여삐 여기시나이다.
일체 당신의 조물들이 주여 당신을 찬미하고 * 성도들이 당신께 찬양 드리게 하옵소서. 당신 나라 영광을 들어 말하며 * 당신의 능하심을 일컬어서, 당신의 장하신 일 사람마다 아옵고 * 당신 나라 찬란한 영광을 알게 하소서. 주님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당신의 통치는 무궁하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물으셨도다. “왜 울고 있느냐? 누구를 찾고 있느냐?” [후렴2] : 누군가가 제 주님을 꺼내 갔는데, 어디에다 모셨는지 모르겠나이다.
II 주님은 말씀마다 진실하시며 * 하시는 일마다 자애로우시니다. 넘어지는 누구라도 주님 붙드시고 * 억눌린 사람이면 일으켜 주시나이다. ” 눈이란 눈이 모두 당신을 바라오면 * 먹을 것을 제때에 주시나이다. 당신이 그 손을 벌려 주시면 * 목숨 있는 모든 것 원을 채우나이다. 하시는 일마다 주는 진실하시고 * 이루신 일마다 자애로우시니이다.
당신께 비옵는 누구에게나 * 진정으로 비는 누구에게나 주님은 가까이 계시나이다. 당신을 두려워하는 자에게 원대로 해주시고 * 그 애원 들으시어 구해 주시나이다. 당신 사랑하는 자는 주께서 다 지키시고 * 악한 자들은 모두 다 멸하시나이다. 주님의 찬미를 내 입은 아뢰어라 * 창생아 그 거룩한 이름 영원토록 기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 누군가가 제 주님을 꺼내 갔는데, 어디에다 모셨는지 모르겠나이다. [후렴3] :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시자, 마리아는 예수께 돌아서서 “라뽀니” 하고 불렀도다. |
† 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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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 15,3-4] : 경배의 찬미가
전능하신 주 하느님 * 주께서 하시는 일은 크고도 놀랍사오며, 만민의 왕이시여 * 당신의 길은 바르고 참된 길이니이다.
주여 당신을 경외하지 않을 자 누구이오며 + 당신의 이름을 찬양하지 않을 자 누구오리까 * 당신만이 홀로 거룩하시나이다. 당신의 심판이 공정하게 내려졌으니 * 모든 민족이 당신 앞에 와 경배하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시자, 마리아는 예수께 돌아서서 “라뽀니” 하고 불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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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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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8,28-30]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택하신 사람들이 당신의 아들과 같은 모습을 가지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형제 중 에서 맏아들이 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미리 정하신 사람들을 불러 주시고, 부르신 사람들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가진 사람들을 영광스럽게 해주셨습니다. (잠시 침묵 중에 묵상합니다.) |
† 응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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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여, 눈물을 거두소서 * 주께서는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셨도다.
○ 네 형제들에게 가서 전하라.
◎ 주께서는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셨도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마리아여, 눈물을 거두소서 * 주께서는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셨도다. |
† 성모의 노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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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 :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만나 본 일을 전하였도다. 알렐루야.
[루카 1,46-55] :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나이다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 이시로다.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권세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자비하심을 아니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만나 본 일을 전하였도다. 알렐루야. |
† 청원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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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 부녀들의 전구를 청하며 교회를 위하여 주님께 기도합시다. ◎ 주여, 당신의 교회를 기억하소서.
정신의 힘으로 육신의 죽음을 이기신 모든 순교자들의 전구를 들으시고, - 유혹을 당하는 주님의 교회에 용기를 주소서. ◎ 주여, 당신의 교회를 기억하소서.
은총을 받아 혼인 생활을 거룩히 마치신 부녀들의 전구를 들으시고, - 주님 교회에 결실 풍부한 사도적 활동을 허락하소서. ◎ 주여, 당신의 교회를 기억하소서.
기도와 봉사로 외로움을 이기고 성덕을 닦으신 과부들의 전구를 들으시고, - 주님의 교회로 하여금 스스로 사랑의 성사임을 세상에 보여 주게 하소서. ◎ 주여, 당신의 교회를 기억하소서.
하느님의 나라와 인간 사회를 위하여 자녀를 낳아 기르신 어머니들의 전구를 들으시고, - 주님의 교회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위하여 모든 사람을 다시 낳아 기르게 하소서. ◎ 주여, 당신의 교회를 기억하소서.
빛나는 주님의 얼굴을 뵈옵는 모든 거룩한 부녀들의 전구를 들으시고, - 죽은 이들도 그들과 함께 주님을 뵈오며 영원히 기뻐하게 하소서. ◎ 주여, 당신의 교회를 기억하소서.
[주님의 기도] : (이제 주의 기도로 우리의 찬미와 기원을 마칩시다)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하오니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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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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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여, 당신 독생 성자께서 그 누구보다도 앞서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파스카의 기쁨을 전하라고 알려 주셨으니, 우리도 그의 전구와 모범으로,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영광 중에 다스리시는 그리스도를 뵈옵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세세에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천주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 강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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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
┼ [다해]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 끝기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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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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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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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이날의 끝맺음에 와 있으니 겸손되이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양심 성찰 후]
<1>.
◎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가슴을 치며)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2. 또는>
†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또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3. 또는>
†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러 오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죄인을 부르러 오신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성부 오른편에 중개자로 계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
† 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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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도와 밤 미사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만 끝기도를 바친다.)
우주를 지어내신 창조주시여 / 땅거미 지기 전에 기도하오니 밤에도 변함없는 자비 베푸사 / 우리를 이끄시고 지켜주소서
우리 맘 자나깨나 당신뿐이니 / 꿈에도 당신만을 뵙게하소서 새날이 밝아오면 언제나 항상 / 당신의 영광만을 찬미하리라
몸과 맘 튼튼하게 생명주시고 / 우리의 몹쓸 열기 식혀주소서 밤 깊어 무섭도록 캄캄한 속을 / 당신의 광명으로 비춰주소서
(아래 부분에서 머리를 숙이며,) 성자와 위로자신 성령과 함께 / 세세에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우리의 전능하신 아버지시여 / 간절한 우리 기도 들어주소서. 아멘. |
† 시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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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1] : 내 주 하느님, 낮이면 이 몸 당신께 부르짖고, 밤이면 당신 앞에 눈물 흘리나이다.
[시편 87(88)] : 병자의 기도
이제는 너희의 때가 되었고, 암흑이 판을 치는 때가 왔구나(루가 22,53)
2 내 주 하느님 낮이면 이 몸 당신께 부르짖고 * 밤이면 당신 앞에 눈물 흘리나이다.
3 내 기도 어전까지 높이 미치게 하사 *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주소서.
4 내 영혼은 불행에 가득 차 있고 * 목숨은 무덤에 다가섰나이다.
5 구덩이로 내려간 자로 나는 간주되옵고 * 의지가지없는 몸이 되어 버렸나이다.
6 죽은 몸들 가운데 내 잠자리가 있어 * 마치도 피살되어 무덤에 누워 있듯,
당신의 기억에서 사라져 버리고 * 당신의 손길에서 끊긴 몸이 되었나이다.
7 주는 나를 깊숙한 구덩이 속에 * 어둠 속 심연 속에 두셨나이다.
8 당신의 의노가 나를 짓누르시고 * 의노의 센 물결이 나를 들이치나이다.
9 아는 이들 내게서 멀리하시고 + 그들 앞에 이 몸을 지겹게 만드시니 * 나는 갇혀 나갈 수도 없삽나이다.
10 비참으로 내 눈을 흐려진 채 * 날마다 주님께 부르짖으며 당신께 이 두 손을 펴 드나이다.
11 죽은 사람 위하여 기적을 하시리까 * 없는 사람 되살아서 당신을 기리오리까.
12 그 어지심을 무덤 속에서 말하오리까 * 그 진실하심을 지옥에서 일컬으리이까.
13 캄캄한 데서 묘하신 그 일들이 보이기나 하리이까 * 망각의 지대에서 당신 은총이 드러나리까.
14 나는 주께 부르짖고 새벽부터 당신께 빌건마는 + 15 주는 어찌하여 내 영혼을 물리치시나이까 * 내게서 얼굴을 감추시나이까.
16 어려서부터 나는 불쌍하고 죽음에 다다른 몸 * 지치도록 당신의 두려움을 지고 왔나이다.
17 내 위에 넘치신 당신의 진노 * 까무러치게 하신 그 두려움이,
18 진종일 홍수처럼 나를 에우고 * 한꺼번에 나에게 덮쳤나이다.
19 친구와 동지들을 내게서 멀리하셨으니 *
어둠이 나의 벗이 되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 내 주 하느님, 낮이면 이 몸 당신께 부르짖고, 밤이면 당신 앞에 눈물 흘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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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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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 14,9 참조] 주여, 주께서는 우리 가운데 계시는 분,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백성이 아닙니까? 우리 주 하느님이시여, 우리를 저버리지 마십시오. (잠시 침묵 중에 묵상합니다.) |
† 응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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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손에 * 내 영혼을 맡기나이다.
○ 진실하신 주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우리를 구원하셨나이다.
◎ 내 영혼을 맡기나이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주의 손에 * 내 영혼을 맡기나이다. |
† 시므온의 노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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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이교인들의 빛과 이스라엘의 영광]
[후렴] :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주여 말씀하신 대로 * 이제는 주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
31 만민 앞에 마련하신 주의 구원을 * 30 이미 내 눈으로 보았나이다.
32 이교 백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시요 +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 영광이 되시는 구원을 보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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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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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합시다) 전능하신 천주여, 무덤에서 편히 쉬신 아드님과 같이 우리도 편히 쉬게 되었으니, 내일도 잠에서 깨어나 부활하신 그분과 함께 새 생활을 시작하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
† 강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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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기도를 혼자 바치는 경우에도 하느님의 축복을 청한다.) † 전능하신 천주여, 이 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 아멘. |
† 성모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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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영원으로 트인 하늘의 문, 바다의 별이여, 넘어지는 백성 도와 일으켜 세우소서. 당신의 창조자 주님 낳으시니, 온 누리 놀라나이다. 가브리엘의 인사 받으신 그 후도 전과 같이 동정이신 이여, 죄인을 어여삐 보소서.
<또는>
하늘의 영원한 여왕, 천사의 모후, 기뻐하소서. 당신은 이새의 뿌리, 세상의 빛 낳으신 이. 복되어라, 하늘의 문, 영화로운 동정녀여, 찬미하는 우리 위해 아드님께 빌어 주소서.
<또는>
여왕이시며 사랑에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여, 불쌍한 우리,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그때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를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심,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
<또는>
천주의 성모여, 당신의 보호에 우리를 맡기오니, 어려울 때에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항상 모든 위험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주교회의가 승인한 다른 성가도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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