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와 미세먼지 최악의 날
새벽부터 오던 황사비가 멈쳤는데 날씨 참 거시기 하다.
아침은 밝았는데 이게 밝은건지 어두운건지 아리송하다.
통상 황사와 미세먼지는 내몽골과 중국에서 발생해서 편서풍을 타고 한국으로 날아와서 봄철 꽃구경 대신에 먼지구경을 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이 황사먼지를 중국과 내몽골로 되날리자고 제갈량처럼 동남풍을 일으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왜냐히면, 이 경우 자칫하면 봄철 농사에 심대한 타격을 줄수도 있기 때문이다.
해서 유일한 방법은 내몽골의 유목적 목축 축산방식을 현재의 풀따라 이동하는 유목 목축방식이 아니라 한자리에서 기르는 정착 축산방식으로 바꾸어서 유목축산으로 인한 나무와 풀의 고사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막아야 하고,
또 중국의 공업발전에 따른 무분별한 공장증설을 막음과 동시에 공해산업 등에 대한 집진기설치 및 가동과 매연 저감장치 설치.가동으로 미세먼지와 먼지의 발생을 최소화 시켜야만 하는데 이는 이들 몽골 유목민들과 중국인들의 생활습성과 사고 관념상 불가능하다고 보여진다.
해서 유일한 대안은 이들 나라가 지구상에서 사라지는게 최선이라고 생각된다.
기실 몽고는 없어져도 크게 문제될게 없을 정도로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미미하지만, 중국은 제2의 경제대국이라 다소 문제가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항후 인류가 이들로 인한 질병없이 살려면 어쩔수 없지않을련지?
수십년 전에 세계석학들과 미래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중국이 공업화 되면 세계재앙이 일어나고 몽골이 현재처럼 유목으로 살으면 수백년 내에 사막으로 변해서 사람이 살수없는 땅이 되기에 이를 막아야 한다"라고 주장했을 때 속으로 "그럼, 후발주자는 영원히 공업화를 하지 말아란 이야기냐? 그리고 그들은 영원히 가난하게 살아야만 하느냐"고 되물었던 기억이 새로운데, 그 기억의 殘影이 사라지기도 전에 대재앙이 일어나서 당장 우리나라가 피해를 볼줄이야 어찌 상상이나 했겠는가.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몽골의 유목적 목축과 중국의 비준법적. 비양식적 정신은 절대로 바뀔것 같지 않기에 이들 나라는 없어지는게 맞다고 본다.
오늘은 모처럼 산에 가볼까 했드니 황사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404ug/m3, 56ug/m3 라서 기준치를 초과한 정도가 아니라 거의 엄청난 독약수준이라서, 이건 몸에 이로운 산소를 흡입하는게 아니라 아예 독약을 거대한 바켓츠체로 흡입하는 것이기에 기관지염증 및 폐렴과 폐암으로 직결하는거라서 포기.
이건 마치 옆집에서 아무런 집진설비나 가스제거장치없이 강력한 연탄독가스를 피워놓고 그 독가스와 매연이 이웃집으로 날아가라고 부채질하는 것과 똑같으니 기가 막힐 일이 아닐수없다.
무슨 놈의 나라가 이웃나라 뙈놈들 땜에 맑은 공기도 한번 마음대로 마실수없는지?
정부는 왜 강력한 항의 한번 안하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다.
일본이나 미국 등을 출장갔을 때 보면 새하얀 Y - shirts를 1주일 계속 입었어도 목 칼라가 새하얀색 그대로라서 출장자는 자주 세탁하지 않아도 되었기에 아주 편했는데 한국서는 하루만 입어도 새까맣게 때가 끼니 매일 세탁해야 해서 여간 불편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는 뙈놈들 공업발달로 먼지란 먼지는 다 날라오고, 여기에 더하여 선진국에선 공해산업으로 분류되어 애저녁에 폐기된 각종 유해공해산업가동으로
발생하는 온갖 공해의 먼지가 다 날아오니 나같은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은 제대로 숨쉬기가 거북하다.
뙈놈들 공해먼지가 없는 동남아에서 공칠때는 기침 한번 나오지 않았는데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콜록 콜록거리다가 공기가 나쁘니 낫지를 않고 더 심해져서 지금은 가슴까지 아프다.
쌍놈의 이웃나라를 만나서 이렇게 불편하고 심한 피해를 보다니...
욕이 절로 나온다. ㅆㅃ
상황이 이러니 이판에 화려하고 화사한 봄꽃 구경은 저 멀리 날아갔을터.
밖을 보니 낮 12시가 지났는데도 컴컴하다.
이게 어둠의 나라지 누가 화사한 봄날의 나라라 하겠는가?
그렇다고 실내서 애먼 커피 넘 마시지 마시라.
커피도 잘 마셔야 본전이지 아차함 독약이 될테니.
해서 오늘은 독약이 되는 커피 마시는 습관을 알아본다.
* 커피 이렇게 마시면 몸 완전히 상한다
2021~2022년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은 1003.02만톤(1억 6717만 포대, 1포대=60kg), 커피 소비량은 1021.8만톤(1억 7030만 포대)으로 생산량 대비 소비량이 1.9% 높았다.
2022년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3조 1717억원 시장으로 급성장. 커피 취향 다양화, 고급화로 볶은 커피, 액상 커피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 13억 달러, 수입량 20만톤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드라마, 영화 등 통해 'K-커피'를 전 세계로 수출 수요 확대를 시도하고 있기도 하다.
2023년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 152잔 대비 두 배 이상 높았다. 해서 국내서 커피는 이제 일상 속 습관처럼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한사람이 연간 405잔으로 하루 평균 1.1잔을 마시면서 하는 말이 "오늘도 살기 위해 마셨다"고 했는데, 슝늉만 마시던 나라가 언제부터 이리 커피애호족이 되었는지 아리송하기만 하다.
그런데, 사실 이중 커피맛을 알고 마시는 진짜 커피
마니아는 과연 몇이나 있을까?
바리스타자격을 따기 위해서 1년간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했었던 내 생각에 이는 전체 커피인구의 약 10%미만이라고 추측된다.
그 나머진 다 쓸데없이 "남이 거름지고 장에 가니 나도 거름지고 장에 간다"고 커피맛도 모르면서 쓸데없이 남 따라하는 '따라쟁이'거나 혹은 습관처럼 마시는 '습관쟁이'라고 생각되는 바, 자기가 어디에 속하는지는 본인들 스스로 자문해보시길.
여튼 오늘의 주제인 '커피 이렇게 마시면 몸 완전히 상한다'로 되돌아 가서,
1, 오후 늦게 마시기
카페인은 피로물질을 차단하고 흥분과 각성 작용을 일으킨다. 오후 2시 이후에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수면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카페인 성분이 소변으로 배출되기까지는 8시간이 넘게 걸린다.
2, 뜨거운 커피
카페에서 갓 나온 커피잔은 손으로 잡기 어려울 정도로 뜨겁다. 이때 온도가 약 70도 정도. 2016년 세계보건기구는 뜨거운 음료가 식도암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경고했다. 특히 60도 이상 뜨거운 커피를 매일 마시면 암 발병 위험이 90%나 올라간다고 경고했다.
하여 뜨거운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려면 뚜껑을 열어서 김을 식힌 뒤 입술에 댔을 때 따뜻한 느낌이 들 때 마시면 된다.
3, 식후에 믹스커피
아쉽다. 설탕 덩어리로 달달한 믹스 커피는 도파민을 분비해서 흥분된 신경을 더욱 흥분하게 만들기에 자꾸만 당긴다. 그런데 이 맛있는 걸 참아야 한다니. 식후 높아진 혈당수치에 믹스커피가 더해지면 더 요동칠 수밖에 없다. 특히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는 불난집에 기름을 붓는 것처럼 위험하다. 달달한 라떼종류와 믹스커피는 식후 3시간 이후 먹는 게 좋다.
4, 담배 피우고 커피 마시기
담배의 니코틴은 도파민을 자극한다. 단 커피 역시 도파민을 분비해서 흥분된 신경을 더욱 흥분하게 만든다. 카페인도 도파민 분비를 증가시키는 요소 중 하나.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두통,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고 습관이 되면 당류를 과잉 섭취하는 버릇이 된다. 또 담배를 피우면서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니코틴과 체내에 머무는 시간도 길어진다.
5, 물 대신 커피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이뇨 작용을 해 몸속의 수분을 빼앗아 간다. 실제로 물대신 커피를 마실 경우 마신 양의 2배가 넘는 수분이 배출된다. 이런 상태로 계속 커피를 마신다면 탈수로 인해 불안, 수면장애,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6, 얼음 씹어먹기
국제 학술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치아의 표면을 덮고 있는 범랑질은 생각보다 내구성이 약하다. 얼음을 깨물다가 균열이 생기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균열이 심해지면 치아가 부러질 수 있고 충치 발생 위험을 높인다.
7, 공복에 커피
공복에 커피가 좋지 않다는 건 우리 할머니도 안다. 커피에 함유된 산성 물질로 인해 위장 내벽을 자극하여 속 쓰림, 위염 등을 유발한다. 커피를 마시면 에너지 조절을 도와주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혈당이 증가하고 인슐린 분비 증가, 체중 증가 등의 영향을 줄 수 있다.
첫댓글 많은 지식 정보 잘배우고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황사가 심해서 어디 못가셨겠네.
늘 건가하고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