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김포라이딩 후기

[바다새(별)]

인원이 계속 늘어나는 관계로
아침까지 코스 결정을 못하다가
일산 호수공원을 둘러보고 일산대교를 넘어
운양동에서 점심을 먹을 계획을 수립하고
실실 출발하였는데...

행주대교를 넘어 돌아 내려오다가
동원님이 갑자기 넘어지는 사고가~
이유는 펑크가 나면서 바람이 순식간에
빠지는 바람에 낙차...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다치지는 않았네요.

수리 끝내고 다시 출발후 300m지점
뒤로보니 대충 10명정도 다 따라붙듯하여
우최전 신호를 주고 돌아서 가다 거울을보니
어라~ 인원이 다섯명밖에 없네. 헐~

누가 넘어졌나 자빠졌나 별생각이...
일행 세워놓고 되돌아 가 보니 없다.
여기 저기 전화해보니 직진해서
서로가 뿔뿔이 흩어지고...
다 전화해서 자유로 토끼굴에서
만나기로하고 다시 헤쳐모여 했다. 끙~

누가 뒤에서 직진이라고 외쳤다나! ㅋ~
시간이 지체되어 일산호수공원은 포기하고
직진... 일산대교를 넘어 운양동에서
점심으로 쌈밥을 맛나게 먹고
근처 한옥카페에서 티타임도 갖고
가현산 업힐을 하려다
그냥 맛배기만 보여주고
백석대교를 넘고 시천교로 원점회귀하여
메로나를 먹음으로서 라이딩을 종료하였습니다.

오늘도 간식을 챙겨주신 보라꽃님
담쟁이님 밀지마님 감사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지출 : 246,000원

회비 : 보라꽃님 25000 밀지마님 25000
쭌님 24000 은율님 24000 동원님 24000
우보님 24000 담쟁이님 24000 그날님 24000
영시미님 24000 바다새 28000

[youngman🚴‍♂️]

ㅎ원타임이
투타임으로
원팀이
투팀으로~
그러나
다시
강물이
만나듯이~
수고하셨습니다

[바다새(별)]

두갈래로 나눠졌다
새롭게 다시 만나는 기분...

[환희야]

ㅎㅎㅎ~ 그래도 무사히 즐거운 라이딩
하셨으니 좋습니다 ~
인부방 화이팅입니다 ~^^

[바다새(별)]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즐겁게 달립니다. ㅎㅎ~

[우보]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딱(?)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새 신을 신고 뛰는 기분이
새 잔차를 타고 달리는 기분이 아닐까.ㅎ
요런 기분였어요.

[바다새(별)]

차가 좋다고 너무 씨게 달리지 마세요.
그날님이 힘들어 죽을뻔 했다잖아요. ㅎㅎ

[그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고생하신 바다새님 고마워요

[바다새(별)]

고생은 그날님이 하셨죠?
씽씽 달리시느라...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우보]

나만 좋다고 쎄리 밟아서 죄송했어요.
번짱을 찾아야 된다는 一念으로.
앞으로는 우보의 본분을 지키겠습니다.ㅎ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하소서.ㅎ

[바다새(별)]

제가 쎄리 밟을때는
후미까지 다 보면서 달립니다.
굴다리 빠져서 조금 가다가 뒤를보니
제 뒤로 넷 다섯분 밖에 없어서
누가 다쳤나 또 빵꾸났나 하고
바로 달려갔는데...

[바다새(별)]

다음부턴 저 안보인다고
쎄리밟지 마세요.
제가 다 보면서 갑니다.

[그날]

저의 무지한 판단으로 수고하게해서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

[담쟁이.]

2주만에 라이딩 하니 쪼매
힘들엇어요 ㅋ
오늘 함께 라이딩 참석하신
인부방 식구들께 감사드려요
바다새님 여러가지로
수고 많으셨어요
메로나 션해서 좋앗어요

[바다새(별)]

힘든건 다들 마찬가지예요.
저도 힘들지만 표현을 안하는거죠.
조금 더 힘들고 조금 덜 힘들고

[대한/엄계영~~]

인원이 많으면
이런일 저런일이
일어날수 있죠~

다 지나면 아름다운 추억이 됩니다~
여러모로 수고하셨습니다~♡~

[바다새(별)]

고작 10명인데... ㅋㅋ~
빨리 달린것도 아닌데
우째 이런일이!

[jun™]

전 오늘 원없이 탔습니다. 모임시간이 넉넉하니 워밍업도 할 수 있으니 좋네요. 감사드립니다.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ㅎ

[바다새(별)]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워밍업은 조금만 하세요.
다리 털려요. ㅎ

[요셉(김영환) 홍천]

꼬랑지가 잘따라붙어야허는디
리딩하시랴 후미챙기랴 영 육간으로 고생많으셨습니다

[바다새(별)]

이산가족 됐다가
다시 상봉했어요.

[보라꽃]

매번 라이딩 사진 감사합니다~^^

[바다새(별)]

운동 열심히 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