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0/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민심을 청취하겠다"며 대구 서문시장을 찾았습니다. 정 위원장은 "대구·경북은 우리 당의 뿌리이자 심장이고 위기의 순간마다 대구·경북은 우리 당이 기사회생할 마지막 보루였다“고 감사 인사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 친일 후손도 국회의원 하니 감사할 밖에~
2. 민주당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상 국회 모욕죄 및 위증죄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의원에 대해서도 징계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계획만 하고 요청만 하다가 세월 다 보내는 거라고~ 행동하라니까~
3. 조응천 의원은 당내 일각에서 나오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론과 관련해 "무지와 무능은 탄핵의 요건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헌법이나 실정법 위반 등 근거 없이 탄핵론을 제기하는 것은 진영 갈라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스스로 물러나는 하야가 정답이겠지만, 무지·무능한 인간은 그런 거 안 하거든~
4. 김성주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조부의 6·25전쟁 참전 여부를 확인하려 했지만, 대통령실이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캐나다 순방 당시 “자신의 조부도 참전 용사다”고 소개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참전 국가유공자라면 자랑할 일인데 그걸 왜 숨기고 그럴까~
5.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감장에서 문 전 대통령을 “확실하게 김일성주의자”라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데 이어, 또다시 문 전 대통령을 비판한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정신이 아닌 게 분명한데… 이제 미친개가 꼭 필요한 게지?
6. 우리 군이 북한의 지난 4일 중거리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발사한 지대지 탄도미사일 '에이태큼스' 2발 중 1발이 비행 도중 추적 신호가 끊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군은 “탄착 여부를 모른다"고 뒤늦게 공개했습니다.
이것도 ‘문재인 정부 탓’ 두말하면 잔소리겠지? 그러다 입 찢어진다~
7.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의 ‘감사원법 위반’ 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의 ‘대통령실 직보 논란’ 중에 검찰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수사에 나서면서 야권의 반발은 더 거셀 것으로 예상됩니다.
집요하고 끝을 모르는 광기… 이유는 한가지 지들이 내세울 게 하나도 없거든~
8. 충남대가 교내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한 것을 두고 국감장에서 "그러니까 정부·여당 비대위원장의 망언이 나오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읽힙니다.
저도 소녀상 추진위원장 해봐서 압니다. 이게 왜 정치적이라는 건지 원~
9. 코로나19 시기 집을 구매한 2030 영끌족들의 절규가 금리 급등기에 접어들며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 2030 영끌족들은 이미 부동산 실거래가 앞 자릿수가 한 번 바뀐 가운데, 추가 하락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집이 거주의 목적이 아닌 투자의 목적이라면 ‘영끌’ 그거 결국 투기 맞습니다~
10. 국내 명품 열기가 '샤넬백 광풍'에서 주얼리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명품 가방이 대중에게 많이 팔린 탓에 물건이 너무 흔해지자 보석에 눈을 돌렸고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반클리프 매장은 난리가 났다는 후문입니다.
조작과 허위를 보석으로 덮은 인간을 소탈, 소박이라고 침 튀기며 칭찬하다니…
11.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금리가 연 5.2%까지 오릅니다. 5000만 원을 1년 예치했을 때 세전 이자만 260만 원이 들어온다는 얘기로 여기에 이자과세를 떼면 만기에 약 5220만 원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
현금 5000만 원을 통장에 넣을 수 있는 서민이 몇 명이나 될까? 난 없소~
12.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시리아 난민의 모금 영상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BBC는 전문적인 브로커 ‘틱톡 중개인'들이 난민들에게 장비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수익의 일부를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도 유튜브 거지가 한둘이 아닌데… 이런 거 쪽팔리지 않나?
김문수 "문재인, 지금도 총살감. 악몽 같은 5년이었다".
정진석 "제발 역사 공부 좀" 민족문제연구소 "반사!".
정청래 "혀 깨물고 죽으란 게 잘했나” 권성동 "잘된 발언“.
국민의힘 "MBC 사장·방문진 이사 전원, 사과·사퇴 촉구".
윤 대통령 "새마을운동 다시 한번 일어나야 할 때".
김종인 "지금 윤, 지지율은 국정 이끌기 어려운 수준".
자신의 부족한 점을 더 많이 부끄러워할 줄 아는 이는 더 존경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 조지 버나드 쇼 -
그 반면에 무식하고 무지한 사람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고 나서는 만큼 남을 피곤하게 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고단하고 피곤한 삶에 주말이라는 휴식이 청량감과 활력을 주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주말도 곧 오리라 확신합니다.
쌀쌀한 날씨, 환절기에 건강 주의하세요.
류효상 올림.
📰2022.10.14.금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
1. 美 9월 소비자물가 8.2%↑ 근원물가는 40년 만에 최대폭 상승
2. 감사원 '서해피살 은폐·왜곡' 서훈 박지원 서욱 등 檢수사의뢰
3. 계속되는 금리공포…서울 아파트값 10년1개월만에 최대 하락
4. 정치권 미스터리…네이버 연일 때리는데 "증인 신청엔 글쎄…“
5. 키이우 기반시설에 또 쾅쾅…"러, 이란제 자폭드론 공격“
6. '우회전 단속' 곳곳 혼란·불만…"여전히 너무 헷갈려“
7. 이번 주말 가을 나들이 적기…다음주 초 급격히 추워져
8. 방사청 국감서 '현무-2 낙탄·에이태큼스 소실' 등 질타
9. '검수원복 시행령' 법사위 격돌…野 "반헌법" 與 "실질적 법치“
10. 野 "감사원, 대통령 사냥개 되려나…최재해·유병호 물러나라“
11. 尹 "새마을운동 밑바탕은 자유·연대…국제적 확산 지원“
12. 獨대통령 내달초 방한…尹대통령과 '경제안보 협력' 논의
13. TK 찾은 정진석, 서문시장 방문…"보수 성지서 다시 시작“
14. 與 현역 63명 회원 '민들레', 내달 초 첫 모임
15. 보훈처장, 민주유공자법 입법 요구에 "다양한 목소리 있다“
16. 여성 동료 살해 공무원에 징역 30년…"범행 잔인, 자녀들 고통“
17. 한동훈 "마약·민생침해 범죄와 전쟁" 검찰 지시
18. 이스타항공 채용에 이상직·최종구 외압 정황…인사담당자 진술
19. 기아차 노사, 단협안 잠정합의…퇴직자 전기차 구매시 할인 혜택
20. "3분기 생필품 가격 평균 9.5% 올라…밀가루 43% 최고“
21. 푸틴-에르도안, 튀르키예에 가스허브 추진…가스관 증설도 검토
22. 세계은행 총재 "한국경제, 상대적으로 양호…물가억제에 성과“
23. 허준이, '천재들의 상' 맥아더 펠로십도 받아…한국계 3명 수상
24. "희망이 없어요"…방안에 갇힌 수십만 외톨이
25. "음식 먹고 줄행랑 안돼요"…전국 피해 식당 속출 '먹튀' 주의보
26. 심평원 "비급여·거짓 청구 병의원 정보 공개 확대 추진“
27. "200억 서울지하철 공기청정기 효과 의문…먼지 외려 늘기도“
28. 교사되기 힘들어진다…내년 공립 초등교사 경쟁률 2.12대 1
29. 5년간 전국 초·중·고교 193곳 폐교…비수도권이 90% 육박
30. 서울대, 英매체 '세계대학평가' 56위…1위 옥스퍼드대
31. 세월호 예산으로 가족과 펜션 여행 시민단체, 감사서 적발
32.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에 가온·모수…라연은 2스타로
33. 한국미술 최고가 김환기 '우주' 전시…소장자 김웅기 회장 공개
34. "카카오페이, 우리사주 손실 막으려 담보금 145억원 지원“
35. 저금리 대출인줄 알았더니, 보이스피싱…은행 직원이 피해 막아
36. 부산 도착한 BTS 아미들 광안리서 플로깅하며 "보라해 부산“
37. 대한항공, 낮시간 홍콩→인천 여객기 34개월만에 운항
38. 인천서 교통사고 처리하던 50대, 차량 2대에 치여 사망
39. 서울 '갭투자' 비율 더 높아져 53%…강서·용산은 67%
40. 대전지역 학교 밖 청소년 상처 치유 공연 연다
41. 살인 방법 검색 후 옛 여친 살해…20대 징역 27년 선고
42. 삼성전자 고덕·기흥 사업장 공업용수로 하수처리수 공급 검토
43. 아내 살해 후 장모도 흉기로 찌른 40대 법정서 "반성한다"
44. 부부싸움 말리다 아버지 살해한 10대…구속영장 기각
45. "바다서 숨진 日 유희왕 작가, 피서객 구하려다 참변“
46. 배수로 갇힌 강아지·오토바이 사고…부사관 '침착한 대처' 화제
47. 이유식·녹차로 위장한 마약…한미 공조로 밀수범 6명 적발
48. 전주서 가족과 식사하고 음식점 나선 60대 실종…경찰, 수색 중
49. 물인 줄 알고 캡사이신 마셨다가…청주서 40대 숨져
50. "제적만은 제발…" 사제 간에도 잦은 연락으로 괴롭히면 스토킹
🖨 2022년 10월14일(금) 간추린뉴스 🖨
●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전날보다 2,875명 적은 수치이고, 목요일 중간집계 중 14주 만에 최소치입니다. 오늘 발표될 전체 신규확진자 수는 2만명대 초중반이 예상됩니다.
● 야당 의원을 향해 "수령께 충성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는 "김일성주의자"라고 해 국정감사장에서 퇴장까지 당했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논란이 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가 전술핵을 탑재한 미국의 전략자산을 한반도 인근에 상시 배치하는 이른바 '한국식 핵공유'를 협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북 확장 억제력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북한이 그제 장거리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데 이어 오늘 새벽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앞서 군용기 10여대로 전술조치선 이남에서 위협 비행에 나섰고, 우리 군도 대응 비행으로 맞섰습니다.
● 지난 4일 밤 우리 군이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발사했던 현무 미사일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죠. 그런데, 불과 2시간 만에 발사한 에이태큼스 미사일 중 한 발도 추적 과정에서 소실됐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군은 발사 전 정확한 성능 점검에 한계가 있다고 해명했지만, 연이은 발사 실패로 군의 대응능력에 대한 불신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8.2% 급등한 가운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40년 만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심각한 인플레이션 상황이 재확인됨에 따라 금리를 한 번에 0.75%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다음달에도 밟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약 20년 전 민간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285억원을 지불하고 우주 관광에 성공한 미국의 억만장자 '데니스 티토'가 이번에는 '부부동반 달 여행'을 예약해 화제입니다.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 X는 현재 82세인 티토와 그의 아내인 아키코가 자사의 우주선 '스타십'을 타고 달 주위를 도는 여행 티켓을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 집권 10년째를 맞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분위깁니다. 3연임이 결정될 당 대회를 앞두고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을 당의 핵심 지위로 확립하고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장기 집권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감사해 온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핵심 안보라인인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5개 기관 20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는데, 전 정부 장관급 고위인사를 소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경찰이 성상납 의혹을 폭로한 가로세로연구소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무고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사실상 이 전 대표의 성상납 의혹 실체를 인정한 것으로 보인는데, 이 전 대표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기상천외한 수법으로 마약을 대규모 밀반입하려던 일당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과거 밀수의 경유지로 이용됐던 우리나라가 최근엔 최종 소비지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동남아에서 유통량이 늘면서 시세가 떨어지자, 상대적으로 비싸게 팔 수 있는 우리나라에 마약이 몰리고 있는 겁니다.
●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절도 사건을 해결하겠다며 한 학급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DNA 검사를 요구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DNA 자체가 민감한 개인정보를 담고 있어 법으로 엄격한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학교와 경찰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 증시 하락장에 고수익을 내준다고 유혹하여 돈을 챙겨 튀는 사기 유튜버가 기승을 부린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가 크게 흔들리면서 투자 수익을 미끼로 한 주식 사기가 판치고 있다는데요. 유튜브나 인터넷 방송을 이용해 투자 손실로 마음이 불안해진 투자자들에게 접근하고 투자를 권유한 뒤 돈을 챙겨 달아나는 식입니다.
● 노동자가 일하다 사망했을 때 사업주는 물론, 원청의 경영책임자까지 처벌하도록 한 중대재해처벌법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심판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을 어긴 혐의로 처음 기소된 에어컨 부품회사 두성산업이 법률의 위헌 여부를 헌법재판소가 판단하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사에 따르면 교사 6243명 중 약 93%가 아동학대로 의심받아 신고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실제 신고 사례 중에는 학부모와 학생의 자의적 판단에 따른 무리한 신고도 많았는데요. 받아쓰기를 해서 아이의 자존감이 떨어졌다며 정서 학대로 신고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국내에서 개인과 법인이 사들인 해외부동산 취득 금액이 54%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사들인 해외부동산 취득 건수는 2천여 건, 우리 돈 8천500억 원에 달했는데요. 이 가운데 개인이 사들인 해외부동산이 5억8천만 달러로 전체의 97%를 차지했습니다.
● 한국은행의 연이은'빅스텝' 단행으로 기준금리 3% 시대가 열린 가운데, 저소득층이 아닌 중산층 이상 가구의 금융부채가 더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중산층 이상에 해당하는 소득 기준 3분위에서 5분위까지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최대 29.9%포인트까지 늘어났습니다.
● 한때 합산 시가 총액 120조 원에 육박했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카카오 그룹 주요 상장사들의 주가가 바닥을 모른 채 추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 각 계열사 대표들이 주가 목표 달성 전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선언하고,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의 경우, 자사주 매입·소각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주주 달래기 정책에도 카카오 주가는 연일 신저가를 갈아 치우는 중입니다.
● 서울·경기지역 4백여 개 유통업체에서 판매 중인 35개 생활필수품을 조사했더니, 33개 제품 가격이 평균 10.4% 올랐습니다.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건 밀가루였는데요. 1년 새 가격이 42.7% 급등해 1kg 기준 631원 올랐고, 식용유, 설탕, 콜라, 어묵 순이었습니다. 한편 가격이 내려간 품목은 달걀과 고추장 두 개에 불과했습니다.
● 최근 부동산 가격은 하락세, 주식 시장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금금리가 꾸준히 오르자 지난 한 달간 은행권 정기예금에만 32조 원 넘는 시중 자금이 몰렸습니다. 특히, 예금 금리가 오르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한 달 사이 정기예금에 32조5천억원의 돈이 몰려 20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 머리를 감기만 해도 염색이 된다는 모다모다 샴푸가 나온 뒤 염색샴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염모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한 채 염색샴푸로 유통되는 제품도 있고 가짓수도 많아지면서 판매량도 크게 늘었는데, 정작 당국의 안전성 검증은 진척이 없어 이렇게 그냥 써도 되는 건지,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 박찬욱 감독의 멜로 수사극 '헤어질 결심'이 칸 영화제 감독상에 이어 제95회 아카데미상에 도전합니다. 앞서 한국영화 대표로 아카데미상 국제 장편영화 출품이 확정된 이 영화는 오늘부터 미국 주요 도시에서 개봉하는데요. 나라당 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는 국제 장편영화 부문은 출품작이 반드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극장에서 7일 이상 유료 상영을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 코로나 유행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103회 전국체전이 어제 막을 내려습니다. 수영 스타 황선우가 2년 연속 MVP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전국체전은 황선우와 우상혁 등 올림픽 스타들의 차원 높은 경기력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일주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며 내년 전라남도에서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행복한 주말되세요~~^^
#영상뉴스
[VOA 모닝 뉴스] 2022년 10월 14일
이상입니다
첫댓글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물가로 서민들 주머니 빈곤은 여전하구ㅎㅎ
오늘도 뉴스 잘 보구갑니다
불금날 좋은아침에
헤드라인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불금날되세요.
간츄린뉴스
잘보고
갑니다~^^
요즘 뉴스 볼거리 많습니다
오늘아침 기사 잘보고 갑니다
칸츄린뉴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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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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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오늘도 많은 뉴스가 있네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심도리님 고생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