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 2월쯤에 안양 관양동 현대아파트 오른쪽으로 빌라를 하나 구입해뒀는데요...
<br>
<br>
실평수가 25평이고 토지지분이 11평짜리예요...
<br>
<br>
살당시 9천5백에 전세끼고 샀는데 요즘 시세를 물어보니 많이 올랐더라구요...
<br>
<br>
1억 5천쯤 간다는데 팔아버리는게 낫을까요? 아님 계속 갖고있는게 낫을까요?
<br>
<br>
주위에서는 빌라라고 하면 우선 무조건 팔수있을때 팔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br>
<br>
좋을지 모르겠네요...관양동쪽 빌라가 요즘 많이 오르던데 혹시 이유를 알고계신분
<br>
<br>
있으신가요? 재개발때문에 그러는지...고수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br>
<br>
<!-- -->
첫댓글헉.. 많이 올랐네요... 얼마전까지 관양동 빌라 살다가 지금 수원으로 왔는데.. 거기 재개발 들어갈꺼라고 한 2년전부터 이야기가 나돌았습니다.. 가까운 시일내에는 힘들더라도 언젠가는 재개발 할 수 밖에 없는 동네죠.. 거기 전세로 살다가 지금 아파트 사서 왔지만 종자돈 모이면 거기 전세 끼고 사둘려고 하는데.. 가지고 계세요.. 위치가 너무 좋아서 재개발 하면 금싸래기 될 땅입니다..
첫댓글 헉.. 많이 올랐네요... 얼마전까지 관양동 빌라 살다가 지금 수원으로 왔는데.. 거기 재개발 들어갈꺼라고 한 2년전부터 이야기가 나돌았습니다.. 가까운 시일내에는 힘들더라도 언젠가는 재개발 할 수 밖에 없는 동네죠.. 거기 전세로 살다가 지금 아파트 사서 왔지만 종자돈 모이면 거기 전세 끼고 사둘려고 하는데.. 가지고 계세요.. 위치가 너무 좋아서 재개발 하면 금싸래기 될 땅입니다..
아참.. 글구 얼마전에 인덕원-병점선 개발 확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인덕원 주변이 많이 발전할거라는 이야기가 있죠.. 아마도 그 여파가 관양 1동, 2동까지 오지 않을까요? 수촌마을까지는 좀 힘들어도 관양1동 사무소 주변까지는 갈 수도 있겠죠..
재개발 땜에 자꾸자꾸 오르는 동네입니다. 절대 팔지마세요. 그 위치면 안양-판교지하철 역사가 들어설 가능성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종합운동장 조금 비켜서 공원사거리에 역사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 댓글달아준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그냥 계속 가지고 있어야 되겠네요...급히 돈이 필요한것도 아니니 없는셈치고 있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