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ㅋ답글을 달았는데..
뭐 설명하자면 이러탑니다
우리나라 판매량과 당첨금을 역으로 환산한계산이..
숫자 확률비율이 ...그정도 나오는 계산적으로 확률이 비슷하대요...
-펌글-
우선 확률적으로 외국로또와 한국로또는 비교가 안됩니다.
외국로또는 잭팟(1등당첨금)이 한화로 수천억원까지 나오기도 하는데
그것은 그만큼 확률면에서 차이가 나고, 당첨자가 나올 때까지 무제한
이월되는 특이한 방식 때문입니다.
앞분이 말한 자동선택 때문에 당첨자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옳지 않은
말이고, 다만 특정 번호에 편중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판매량이 충분
할 경우 이월될 확률이 그만큼 줄어들 수는 있겠지요. 미국의 경우 70%
정도가 자동선택으로 판매되지만 그것이 당첨자가 자주 나오는 요인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외국로또의 당첨금이 그렇게 고액으로 나오는 것일까요?
우선 잭팟금액을 결정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한국로또는 먼저 판매액의
50%를 당첨금으로 배정하고 그 50% 중에서 5등당첨자에게 고정상금(5천원)
을 지급할 금액을 공제한 뒤 나머지 금액을 등위에 따라 배분하는데 5등이
될 확률은 45분의 1이고, 당첨금이 구입가의 5배니까 5등당첨자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총판매액의 약 11%(총당첨금의 약 22%)정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38% 중에서 1등 60%, 2등 10%, 3등 10%, 4등 20% 를 각각 배분하니까 1등당
첨자에게 배분되는 금액은 총판매액의 23%정도(.38*.60)이고, 여기에 1등
당첨확률의 역수인 8,145,060을 곱하면 약 20억원 정도가 평균 당첨금액이
됩니다. 그런데 미국로또의 경우 잭팟금액을 결정하는 기준은 잭팟이 터진
직후부터 판매된 액수에다 그 회차의 판매예상금액을 더한 뒤 절반으로 나눈
것을 잭팟금액으로 합니다(단, 일정수준 이하의 판매액의 경우 최소금액을
잭팟으로 정함). 따라서 그만큼 당첨금 액수도 커지는 것입니다. 다만 잭팟
금액을 받을 때 일시불 또는 20-30년에 걸쳐 받는 것 중에서 택일을 하는데
전자의 경우 약 60% 정도, 후자의 경우 약 20% 정도가 공제되니까 실수령액
(일시불)기준으로 비슷한 수준의 당첨금을 배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미국로또의 확률이 한국로또와 같다면 잭팟금액은 평균 한국의
2배 정도일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로또는 대체로 5개의 숫자를 선택하고
별도로 1개의 숫자를 더 선택합니다. 이러한 특이한 방식 때문에 1등당첨
확률은 1억분의 1 이하이며 이는 한국로또보다 15배정도 어려운 확률입니다.
따라서 미국로또의 잭팟금액은 평균적으로 한국의 30배정도로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로또는 대체로 1주일에 2번 추첨하니까 1회차에
판매되는 금액은 그만큼 적겠지요. 더구나 한국로또는 한 종류밖에 없지만
미국로또는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어 베팅이 분산되기 때문에 이월확률은
더 높아집니다. 미국은 로또판매액이 한국의 10배를 넘지만 가장 규모가 큰
메가밀리언즈나 파워볼의 경우도 한국로또 6/45의 판매량보다 적은 편입니다.
(단, 잭팟이 아주 많이 커진 경우는 예외) 유럽 등지에서도 역시 로또가 여러
종류이고, 확률 역시 한국보다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첨금 역시 한국
보다 훨씬 큰 경우가 많겠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1등 구경이라도 해보고싶네요 ㅋㅋ
@폭풍세수 크~~~생각만해도.....
@폭풍세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