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1952.12.20.광주제일고.서울 법대.전남 함평.4선 의원)는 "권력이 냄새 안 나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고,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9.12)에서 국민의 당(박지원)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우리 정부는 한.미 두 정상이 전화통화에서 탄두 중량 해제에 합의"했다.
백악관은 한국정부가 미국산 첨단무기를 대량구매하는 것을 승인했다고"하는데 "우리 정부는 왜 이 사실을 숨기느냐,합의가 안된것 아니냐"고 單刀直入的(단도직입적)으로 묻자,이낙연 국무총리는 "구체적
무기구매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박지원 의원께서 한국 청와대 보다 미국 백악관을 더 신뢰하지 않으리라고 본다"고 질문을 비켜갔다.
이 총리는 기자 생활로 민주당을 출입하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이 되어 정치에 입문했다.
DJ(김대중)가 얼마나 신임했던지 기자회견때 이낙연 기자가 없으면 기다렸다가 기자회견을 할 정도로 아꼈다.그를 자주 찾았다는 것이다.
16대 국회의원(2000년)선거에서 당선(전남 함평.영광)된 후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을 지냈다.
제16대(2002)대통령 선거에서는 노무현을 지지했고,그가 당선되자 대변인이 되였다.
친노계 정치인들이 열린우리당을 창당할때(2008) 따라가지 않았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사태 당시 발의자 명단에는 올랐지만 본 회의에서 반대표를 던졌고,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이 민주당으로 바뀌면서 대통합민주신당(2007)에 참여하여 대변인이 되였다.제18대 국회의원 선거(2008)에서 통합 민주당으로 당선됐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2008~2010년까지)을 지냈다.
민주당 사무총장(2010~2011)을 역임했고,민주통합당 국회의원(19대.2012)이 되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문제로 민주당이 논란에 휩싸였을 때도 당선되는 등 같은 지역에서 4선 의원으로 DJ 이후 "호남의 맹주"가 되였다.민주당에선 "5선 대변인"이란 애칭을 얻었다.
전국동시자방선거(제6회.2014)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전남지사로 당선되였다.
전남지사에 출마했을때(제37대) "100원 택시'와"찾아가는 영화관"서비스 등 이색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100원 택시는 전남 316개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택시를 부르면 그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 100원을 받고 택시를 운행한 뒤 차액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불하는 방식이다.
전남 22개 시군 중 목포.순천.여수.광양에만 영화관이 있는 점을 감안하여 도지사 당선뒤 고흥과 장흥에 영화관을 세웠다(2014).자신의 임기내 18개 시군에 영화관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또한 농어촌과 섬에 영상 장비를 들고 찾아가 무료로 영화를 상영해주는 등 시범운영을 하기도 했다.
올해 전국시도지사 직무수행 종합평가에서 충남지사(안희정)에 이어 2위를 했다.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19대) 문재인 대통령이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발탁했다.원만하고 무난한 성격에다 막걸리를 즐겨 마시고 모나지 않는 성품이다."권력,냄새 안 나는 정부 만든다"는 이 총리의 약속이 지켜진다면 큰 인물로 거듭날 것이다.
2017.9.17 (어둠은 빛을 이길수 없고,거짓은 참을 이길수 없다.남편은 아내를 이길수 없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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