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5일,용인 시낭송예술협회
(회장/박찬원)주관으로,용인 행복 여성 합창단(회장/윤재운)단원들과 합세하여, 각 지역에서 모인 회원 39명이,금산지역과
옥천 방면으로 상춘 나들이길에 올랐다.
이른 아침 7시 30분에 사당역을 출발하여,
죽전과 신갈에서 합류된 일행은,차내에서 준비해온 찰밥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ㅡ.
본래 가야할 행선지는 옥천에 있는 딸기 농장과 다른 한 곳 관광지였지만,페키지
여행이다보니 그곳을 가기에 앞서,금산에 있는 사슴 흑녹원과 금산 흑삼 생산공장 견학을 먼저 거쳐 가게 되었다.
그런 후,고기 박사 맛집에서 불고기 요리로 오찬의 시간을 갖고,곧 바로 딸기 농장을 가나보다 했는데,왠걸 건강 메트 판매장을 한 곳 더 들리겠단다.
다소 마뜩치는 않았지만, 그 곳까지 들려본
후,옥천에 있는 딸기 농장으로 향했다.
딸기 농장에서는, 딸기 시식과 구매를 하기도 한 후, 그곳에서 그리 멀지않은 "부소담악"이란 관광지를 가보기로 했다.
부소담악이란 호수위에 떠있는 병풍처럼 둘러처진 바위산을 이름하였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 가면,부소
담악이란 곳을 만나볼 수 있는데,이곳은 대청댐을 만들때, 댐에서 멀리 떨어진 상류 에서 물길을 잃은 물이 산간 깊숙한 곳에
호수를 만들면서 생겨난 절경이란다.
부소담악 입구엔 고리산이 있는데.산자락
에는 천년고찰 황룡사란 사찰도 있다.
황룡사는 세계불교 세심종 본산인 동시에,
홍익인간 이념의 실천과, 단군신화상의 개 금불사가 있기도 한 좀 특이한 불교다.
동시에 타종단과 다르게 삭발도 하고.머리
를 기르는 유발 스님도 있다고 하며,비구,
비구니가 평등하게 구성 되어 있는, 평존의
종단이라는 이색 불교이기도 하단다.
날씨는, 오후들어 약간의 비가 오는듯 했지
만,우산 없이도 무난하여 다행이었고,귀로
에는 차중에서, 명창 가수님들의 노래와 시
낭송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내면서. 여행
의 대미를 장식한 유쾌한 나들이가 되었다.
목련꽃이 핀 황룡사 입구에서
금산 흑녹원을 찾아
금산 흑삼(주) 방문
오찬회의 시간에
건강 메트 판매장에서
옥천 딸기 농장 방문
부소담악 정류장에 도착하여
송림의 절경이 볼만하다
마지막 지점에 있는 추소정
절경의 백미
황룡사의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