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도엿다,,,
내가 오학년일때,,우리부모님은 세련돼게합의이혼,,
결국아버지따라 새엄마에게로 온딸들,,,
막내가 애기엿던가,,,>?
하나둘다시 생모에게 가고,,,
나와 세째만 서울에남앗다,,,
난 어차피 생모정도 없고,,,아버지가 너무나 그리워,,,,,
딸을 너무나 사랑했던아버지,,,아버지가그리워,헤어질수가 없엇다,,,
그러나사실계모와,새엄마와 같이살아야하는 삶은 넉넉치안햇다,,,
북인천여중에서 반에서 3등햇던이몸,,,,
서울로 전학와서,,,바로 학교에들어가질못햇다,
교육열이 대단하셧던 아버지는.지금 말하면 비리,,,,비리로 사립인 숙명여중에 입학,,,
그래서 사립은 커질수밖에 없다,,,,ㅋㅋㅋ
입학후,,첫중간고사,,,,반에서 18등이엿다....
내 정획한 기억으론,,우리집에 들락거리던 경찰,,,,경찰을 통해,그당시 삼십만원을 주고,
숙명여중에 입학,,,
숙명여중은 다섯반,,,그 빈자리,,누가 뽑아논 빈자릴,돈주고 들어갓다,,,,
집은 합정동7번종로에서 7번 버스를 타면,,,홍익대를 걸쳐,,,,합정동,,,,
그당시 숙명전체에서,,,자가용으로 등하교하는 아이는,,조선일보편집국장딸,,,,,하고 이몸,,이엿다,,,,ㅋㅋㅋ
그아인 반포아파트에살앗다,,,,집안이 좋앗다,
결국그아버진 대우로들어가???
이순재부인도 반포아파트상가에서 코끼리만두집,
연애인들은 포카를 좋아햇다,
우리집엔 가끔하우스가 채려진다,,,
놀러왔던 이순재와 장고옹,,
이순재씨는 우리집에서 미제물건을 많이 사갓다,,
연말이면 선물한다고,,,
부인은 정말 야무지고 대찬여자이다,,내조의여왕,....
사립은 돈많은집딸들이 대우받는다,,,
학교에 돈을 많이내니까,,,,ㅋㅋㅋ
우리집엔 가끔,,선생님들이 오셨다,,,???
음악선생,,,국어선생,,,,,담임들,,,,,
우리십여명은 경복궁옆에 방을 얻어 고액과외,,,,학교선생들을 불러다,,공부,
영어시간에 세컨들을 가르치는데,,,
내가 손들고,,,,선생님 그거 첩아니야요,,,,,,ㅋㅋㅋㅋ
어린시절,,,,너무너 일찍,,조숙햇던아이,,
첩이 첩꼴,,못본다고,,,,
새엄마는 너무나 질투가 심햇다,,,
자식을 낳을수없는 새엄마,
나를 친딸처럼 키우셧따,,,
아들을 하나입양하고,,,,아이노꼬,,,,혼혈아이,,
그아이랑 난 같은방을,,,,,윙이,,,
ㄴ지금은 어디에....????
얼마나 새엄마가 독햇는지,,,
애가 말안듣는다고.,...목욕탕물에 물고문,,
겨울에 빨가벅겨,,,,내보내기,,,,ㅠㅠ
결국에 그아인 가출 했다한다,,,,
아버지가 미국에서 돌아가시고,,,
소식이 끈긴새엄마,
법적부인,,,,아버지제산은 새엄마가,,
새엄마를 안양에 한증막에서 보앗다는 고모,,,
늙지도 않고 그대로라고,,,,
생머리에 동안,,,,아버지완,,,13년차이,,,
그래도 가끔은 그새엄마의 다뜻한 품이 그립다,,,,
우리집호적에 올라와잇는 법적인 엄마
그여인은 국적이 미국,,,,
그 여인도 불쌍한 여인,,,없는집안에 큰집에 식모살이왓다가,,,
그래도 덕성여고까지 나오고,,,
서울에 오대극성중에하나,,,덕성여고,,,,
말그대로 ,,,ㅋㅋㅋㅋ
어린시절로 돌아가면,,,,슬픈날들이 많타,,,,
부부싸움을 자주했던 새엄마오ㅏ,아빠,,,
그것은 사랑이아니고 집착인거같다,,,,
사춘기소녀는 그걸 보고자랏다,,,,
그때,,,이미..자살에 눈떴고,....ㅠㅠ
그러나 자살도 운명,,???
우리집 웬수,,가끔,,,자기는 병들면 자살한다고,,,,쇼를 한다,,,,,,ㅠㅠ
쇼쇼쇼,,,,,
하긴 그임씨 집안엔 자살자가 여러명,,자살도 집안 내력인지,,,
얼마전에 육촌도 산에서 떨어져서 자살,,,,
자살하는 사람은 이기적이라 생각한다,,
아니면,,머리속이 비어있던가??
오늘도 차분히 하루를 준비한다,,,,
전쟁터에 나가는 용사처럼,,,,
옷에 철갑을 두르고,,,,,
어디서 총이날라올지 칼이날라올지,,,
대갈통도 무셔버린다는 막말의 소유자들,,,,
소문에,,빨간별가방에 망치가,,,,,ㅋㅋㅋㅋ
어젠,,비가 와서 발간별이 안왓더니,,,검은별이,,,목목청을 내면서,,,
어니들 나잇값하세요,,,,ㅋㅋㅋ
지도 나이값못하면서,,,
똥묻은게 겨묻은게나무란다,,,
오늘은 내편이 돼어가는 빨간 별이올것이다,,,ㅋㅋㅋㅋ
둘이 합세해서,,,,검정별을 몰아내야지,,,,,,,,ㅎㅎㅎㅎ
오늘도 승리하소서,,,,,
첫댓글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임씨네와
그리고 안나님 친정얘기들 한편의 대하드라마
같은 ㅋㅋ
반복되는 얘기들에 그래도 빠져듭니다.
인물묘사를 생생하게 잘하시고
재미있는 글 솜씨 유명작가 못지않는
재줏꾼 안나님
요즘 경제는 잘 돌아가는 듯해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경제가 중요합니다,,
안보도,,,,,
7번버스가 우이동에서 수색까지 다니던 버스 같은데...ㅋ ㅋ
장고옹 아니구요
장고웅 입니다요.
70명중에 18등은 엄청 잘한건데...
우째....ㅎ ㅎ ㅎ
74년에 난 6학년 이었는데...울랄라
두군데나 콕
@장유멋쟁이 ㅋㅋㅋㅋㅋㅋ
아현동을 걸쳐,,,신촌,,,옆으로 홍대,,,합정동,,,,
이순재는 맞죠,,,,,ㅎ
@안나, 나랑 몇살차이 안나네유~~~~~~~~~~~~~~~~~~~
@안나, 중삼때는 밤세고,,,8등했수,,,,ㅎㅎㅎㅎ
내가 야기했쟎아유ㅡ,,,,,고이때,,,책덮엇다구ㅡㅡㅡㅡㅡㅡㅠㅠ
7곱살에 학교 가셧수?
@뜰 아래채 나?
응 일곱살에 입학함.
@뜰 아래채 8덜살,,,
안나님.
숙명여중 좋은데 다니셨군요.
근데 고등학교는 어디 나오셨나요?ㅎ
숙명여고 나오셨나요?
항상 숙명여중 이야기만 하셔서 궁금해지네요.~^^
중학교와 여고가 같은 공간,,종로에...
뱅뱅이,,돌려,,,혜하여고ㅡㅡㅡ
동생이 숙명여고,,,,,
농구가 유명햇죠,,,,
@안나, 혜화도 아니고 혜하...
님 대박~
@북앤커피 눈도 가물가물,,,,ㅠㅠ
울 누님보다 한참 후배시군.....
숙명과 덕성을 들으니.... 그리고 풍문도 생각나고 계동쪽으론 창덕도....
네~~~~~~~~~~ㅎㅎㅎㅎ오대극성,,,,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미난글
잘보구 감니다
미세먼지가 가득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안나,님의 집안사
짐작해 봅니다
그 와중에 승리하시는 안나,님
언제나 힘내시고 필승!
댕큐~~~~~~~~~~~~~~~화이팅!!!!
出版記念會,,초청 일순위,,,,,,ㅋㅋㅋㅋ
우이동 카페는 아직도 못가보네요,,,,우이동 골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