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의 요람 용천초등학교 제11회 총동문회 및 체육대회가 7일
모교운동장에서 최병철 총동문회장, 이필용 음성군수, 이광진도의원, 조천희,
김순옥 군의원 등과 총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용천초총동문회(회장 최병철)가 주최하고 11회 동창회(회장 정용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여용주 초대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대회사,
축사, 공로패 전달, 등의 개회식과 노래자랑, 경품추천 등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병철 총동문회장은 이택수 전총동문회장과
김원기 사무국장에게 감사패
를, 음창준 전주관기회장과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특히, 정용대 주관기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모교 은사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주고 큰절로
그동안의 스승의 은혜에 감사를 표시했다.
최병철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용천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모든 생활에 자신감과 열정
을 갖고 노력하겠다”며“오늘 이 자리가 동문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아름다운 추억의
공간으로 모든 것을 접어두신채 어린시절의 동무들과 회포를 푸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용대 주관기회장은“이번 행사를 위해 저희 11회 졸업생 모두는
마음과 정성을 모아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오늘 하루 동심으로
돌아가 그동안 쌓였던 시름을 잊어버리고 보고
싶었던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 받으며 모교에 대한
사랑과 동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환영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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