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부인부(부인부장 김경희)가 좌담회를 무대로 부인부 ‘행복 총회’를 활발히 열고 있다. 이와 동시에 진정한 우인 10명을 확대하고, 자신의 1체험을 만드는 ‘마이총회’를 함께해 광포(廣布) 확대의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
1 계양권
민순기(지구 부부인부장, 사진 오른쪽) 씨는 “용기를 내어 기원하고 말한 만큼/ 자타 함께 행복으로 이끄는 불연(佛緣)이 넓혀진다”는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 지침대로, 연(緣)이 있는 모든 벗에게 행복을 전하는 ‘마이총회’를 즐겁게 실천 중이다.
그중 최춘자(부인부원) 씨가 “함께 행복해지자”는 민 씨의 진심을 듣고 한국SGI에 입회했다. 이후 민 씨는 최 씨를 꾸준히 찾아가 근행·창제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좌담회도 함께 참석했다.
민 씨는 지난달 27일, 최 씨를 만나 서적 ‘사계의 격려’를 함께 연찬하고 근황을 나눴다. 최 씨는 “기원해 준 덕분에 골절된 뼈를 잘 맞춰 수술하지 않게 됐다. 요즘 창제를 하면 마음이 편하다”고 전했다.
이에 민 씨는 기뻐하며 “앞으로 최 씨가 홀로 서는 신심(信心)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씨는 “확실한 목표를 갖고 기원을 하겠다. 행복해질 수 있는 신심을 알려줘 진심으로 고맙다”고 덧붙였다.
장선미 계양지국 통신원
2 서광주권
박현숙(총합지구 부인부장, 사진 오른쪽) 씨는 ‘보은’을 모토로 정했다.
광포 제일선인 ‘반’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반담을 자처하며, ‘마이총회’를 두고 한계를 넘는 목표를 정했다. 그를 위해 불법(佛法)의 선각자인 이케다 선생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 하겠다는 포부로 매일 불법대화에 도전 중이다.
지난달 28일, 박 씨는 회우 정유진 씨를 만났다.
박 씨가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건네고 싶다는 마음으로 격려를 전하는 과정에서 만난 이가 정 씨다. 박 씨의 격려로 정 씨는 창제를 실천하며 창가학회의 철학을 배워가고 있다.
이날, 박 씨는 인생에 스승이 필요하다는 마음으로 “일찍 피는 사람, 늦게 피는 사람 차이는 있어도 자신의 ‘행복의 꽃’을 반드시 피울 수 있다”라는 이케다 선생님 지침을 전했다.
이에 정 씨는 매주 밝은 미소로 화광신문을 전해줘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덕분에 한 구절이라도 읽으며 배우게 된다”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최혜진 서광주지국 통신원
3 웅상권
연제숙(반담, 사진 오른쪽) 씨도 ‘마이총회’를 광포 확대의 마디로 삼아 불법대화를 전개하고 있다.
연 씨는 타인을 경시하는 자신의 일흉을 바꾸고자 이웃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 인간혁명을 실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연대를 맺은 청년이 박진혁(남자부원) 씨다.
연 씨는 박 씨의 고민을 듣고 행복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좌담회를 소개하고 함께 참석했다. 박 씨는 따뜻하고 밝은 좌담회 분위기에 매료돼 다음 날 입회했다.
연 씨는 “박 씨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가운데 건강도 좋아지고 마음은 감동과 환희로 가득한 요즘”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머니의 병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뇌하는 박 씨에게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는 사자후와 같으니, 어떠한 병인들 장해를 할손가”(어서 1124쪽)라는 성훈을 인용해 “이를 기억하고 절대 지지 말자”고 격려했다. 이에 박 씨는 “따듯하게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 행복해지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강지문 웅상지국 통신원
4 춘천권
김낭임(부반담, 사진 오른쪽) 씨는 ‘마이총회’ 승리를 두고 화광신문 확대에 진력한다.
‘화광신문을 받는 우인이 니치렌불법(日蓮佛法)과 연을 맺을 수 있도록’이라는 마음으로 성실히 화광신문을 전달했고, 그 과정에서 15년 전 연을 맺은 우인 진달래(부인부원) 씨를 다시 만났다.
김 씨의 격려 덕에 진 씨가 신심을 함께하기로 용기 냈고, 김 씨는 상황과 환경에 지지 않고 함께 숙명전환하겠다는 마음으로 육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26일, 김 씨가 진 씨를 찾아가 화광신문을 건네며 대화했다. 김 씨는 “평화라고 해도 일상에서 시작한다. 사람들의 행복을 바라고 행동하는 것에서 강한 마음이 생긴다”고 말하며, 한 사람의 행복이 평화의 출발점임을 전했다. 이에 진 씨는 “상대를 위한 진심이 늘 와닿는다. 각자 인간혁명에 도전해 행복한 인생을 사는 창가학회원의 모습이 좋다”고 말하며, 신심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