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꽃 ( 순이를 꼭 닮은 아카시아 하얀꽃)
심후섭 작사
이수인 작곡
물새들이 집을 짓는 앞 냇가 바위틈에
아카시아 한 그루가 웃음 지어요
하이얀 그 얼굴 보드란 눈 웃음
순이를 꼭 닮은 아카시아 하얀꽃 아카시아 하얀꽃
다람쥐가 집을 짓는 산 기슭 바위틈에
아카시아 한 그루가 춤을 추어요
산들 그 몸짓 마알간 꽃 향기
순이를 꼭 닮은 아카시아 하얀꽃
아카시아 하얀꽃 ~ ~ ~
이 노래는 심후섭(沈厚燮)작사 이수인(李秀仁) 가곡(동요) “아카시아 꽃” 이다.
우리는 아카시아 꽃 하면 어려서부터 부른 “과수원 길, 동요를 부르며 자랐다.
아카시아는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라고 하며 ,(A. decurrens var. dealbata) 지구상에 아카시아종(種)은 열대와 온대 지역에 약 500여종이 분포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분포된 아카시아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아카시아로 5,16후 사방공사 목적으로 나무가 수입 되어 전국에 분포 되었다고 한다. 아카시아는 그 향이 좋고 꿀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꿀의 밀원(蜜源)으로 봄철 대표적인 나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카시아는 흰색으로 알고 있는데, 붉은 아카시아, 노란 아카시아도 있다.꽃말은 “비밀스러운 사랑”이라고 한다.
작사자 아동문학가 심후섭(沈厚燮)선생님은 (1951년 ~ ). 경북 청송 출생하였고, 대구교육대학교, 경북대학교 대학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졸업.《매일신문》신춘문예 및<월간문학>에서 동화 신인상으로 당선, 문단 데뷔. 창주문학상, 새벗 문학상, 제1회 MBC창작 동화 대상, 한국아동문학상, 대구문학상을 받았다.
저서로 동화집 <의로운 소 누렁이><나무도 날개를 달 수 있다> 도서로는 90 여권 있고. 대구시교육청 장학관 및 대구교육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하였다.
작곡가 이수인(李秀仁) 선생님은 (1939∼2021)년 까지 사셨고, 경남 의령에서 출생 하였다. 마산 상고와 서라벌 예대로 진학 하여 김동진 선생님의 제자로 본격적인 음악 수업을 하였다고 한다,
그 후 KBS 어린이 합창단 단장으로 근무 하였고, 주로 동요와 가곡을 작곡 하였다.
동요 500여곡, 가곡 100여 곡 <고향의노래> <석 굴 암>등, <내 맘의 강 물>을 작사, 작곡 하였으며, 서정적이고 감수성이 물씬
풍기는 곡을 끊임없이 작곡 하였다.
선생님의 노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에 맞는 매년 음악회에서 성악가들이 즐겨 부른 많은 좋은 노래들을 작곡 하였다.
붉은 아카시아 꽃 (사진 폄)
어제는 5월5일 어린이날이었다, 장미가 피고 아가시아 꽃들이 피어나고, 산과 들은 하루가 다르게 짙푸른 초여름 세계로 변화하는 아름다운 계절, 봄비가 내린다.
5월이 되면 산과 들과 앞 냇가 언덕에는 하얀 아카시아 꽃들이 흰 눈이 내린 양 무리지어 피어, 그 향기는 바람을 타고 온 누리에 봄의 향연을 펼치는 아름다운 봄의 자연을 연출 한다.
이렇게 아카시아 꽃이 필 때면, 내가 어려서 자란 우리 마을 뒷동산에는 아카시 꽃이 만발하게 피어, 마을은 아가시아 꽃향기 속에 묻혀, 한해 봄날을 보냈다.
오늘도 내 고향 뒷동산에는 아가시아 꽃향기 속에 뻐꾸기 노래 소리 따라 온 마을은 꿈의 세계로 만들고 있을 것이다.
오늘처럼 아카시아 꽃이 활짝 필 때면, 그 옛날 어린 시절 친구들과 아카시아 꽃잎 따먹으며 뛰놀던 추억이 떠오른다. 그 친구들은 지금은 다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얼마나 많이 늙어 가고 있는지? 몹시 보고 싶고, 그리웁다.
내 고향 뒤 동산에 피어있을 아카시아 꽃향기 그리워하며 “아가시아 꽃”노래를 불러본다..
물새들이 집을 짓는
앞 냇가 바위틈에
순이를 꼭 닮은 아카시아
하얀꽃 아카시아 하얀꽃
https://youtu.be/lIZB3j1cHu0?si=fynTA0BEVqKZEjtl 노래 테너 이재욱)
https://youtu.be/XZt6m_qNV-U?si=mx_XzdiwFOsqF8w0 (노래 소프라노 김조자)
https://youtu.be/6V56aKAbg38?si=b7MvesYYH8cZ0e70 (동요“ 노래 최연수)
보너스 (bonus) ( 가요 아가시아의 이별)
https://youtu.be/5oOEW78flXk?si=yqG5UXsRlGcYDLx_(노래 이영숙)
첫댓글 이수인 선생님의 성산동댁에서 펼쳐지는 성산음악회에서
두번정도 이곡을 부른것 같습니다.
어린이가 부르면 동요이고, 성인이 부르면 아름다운 우리가곡입니다.
조은아저씨 선생님 덕분에 추억을 회상하며 읊어봅니다.
지금 아카시꽃이 한창입니다. 우리 벌치는 사람들은 가장 바쁘고 보람있는 시기이지만 비오고 바람불어 걱정입니다. 조용히 지나가길 바랍니다.
우리 봉장에도 꿀이 잘나고 오래간다고하여 붉은색 아카시를 심었는데, 일반 아카시보다 못합니다. 묘목팔기위해 과장한 듯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금년에는 비가 많이오네요.
힘드시겠지먄 .
힘내세요.
늘 건강 하시고
줄겁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
네,
감사 합니다.
매번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