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enal FC vs Aston Villa
아스날 vs 아스톤 빌라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제 41경기)
장소 :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in 런던
시각 : 영국현지시각으로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한국시각으로는 2013년 2월 24일 일요일 오전 0시
주심 : 마틴 앳킨슨(Martin Atkinson)
한국에서의 TV중계 : STAR SPORTS
스쿼드 소식
아스날의 수비수 바카리 사냐가 무릎부상으로 인해 이번경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키어런 깁스도 허벅지 부상이 아직있지만 나초 몬레알이 주중경기를 쉬었기 때문에 큰 지장은 없을 것입니다.
그 이외의 부상자는 없습니다.
아스톤 빌라는 가브리엘 아그본라허와 카림 엘 아흐마디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결장을 넘기고 이번경기에 나옵니다.
샤를 은조그비아는 아직 허벅지 부상중입니다.
아스날
징계 : 없음.
부상 : 깁스(허벅지근육경련).
불투명 : 사냐(무릎).
아스톤 빌라
징계 : 없음.
부상 : 은조그비아(허벅지), 허드(발목), 올브라이튼(발목), 가드너(십자인대), 던(서혜부), 페트로프(백혈병).
불투명 : 없음.
매치 프리뷰
아스날에게 있어서 주중경기는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블랙번 로버스에게 충격적인 탈락을 경험한지 3일 뒤 바이에른 뮌헨에게 아무것 해보지 못하고 패배하면서 8년 무관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아스날의 트로피를 향했던 이번시즌도 요 몇주만에 붕괴되었고, 이제는 현실적인 목표인 4위에 포커스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다시.
아직 아르센 벵거가 어떻게 될지는 함부로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다음달부터는 일정도 힘들어질것입니다. 챔피언스리그 2차전은 물론이고 현실적인 4위 경쟁자인 토튼햄 핫스퍼와 에버튼과의 경기가 있습니다. 스완지 시티 원정경기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토요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는 완벽한 시험대가 되었습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힘들어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어떻게 활기를 불어넣을지도 관건입니다. 아스날은 팬들의 응원도 필요해보입니다. 팬들이 반응도 냉담합니다. 전반전에 결과를 돌려놓을 수 없게하고 후반전에 잘하는 플레이스타일도 바뀌어야 합니다.
아스날만큼 아스톤 빌라도 걱정거리가 많습니다. 이번시즌 후반전 경기력이 요 근래 최악입니다. 지난 경기가 특이했습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어내고 강등권에서 약간 나와있을 뿐입니다. 폴 램버트 감독은 남은 12경기를 "12번의 컵 결승전"같다고 표현하면서 잔류의 의지가 가득합니다. 다음경기가 맨체스터 시티인걸 감안하면 아스날 원정에서 승점을 가져가고 싶어할 것입니다. 맨시티전 이후로는 레딩과 퀸스파크레인저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스날이나 아스톤 빌라나 중요한 3월일정이네요.
상대전적
아스날은 아스톤 빌라와의 최근 28번의 리그경기에서 단 두 번만 패했습니다. 17승 9무 2패.
그 2패는 2008년, 2011년. 모두 홈에서 당한 것입니다.
아스날 : 승점 44점에 현재순위 5위
최근 홈 7경기에서 3승 1무 3패. 현재 2연패. 2002년 홈 3연패가 있었는데 이를 끊어야 할 위기에 있습니다.
2010년 첼시에게 0-2로 패한 이후로 아스날은 2월 리그경기는 단 한번도 지지 않았습니다(13경기).
후반전 결과로만 리그순위표를 짠다면 리그 1위입니다. 21골중 17개가 후반전에 들어갔습니다.
선제골을 넣은 경기에서 드롭한 승점은 단 4점 - 스완지 시티 다음으로 좋습니다.
이번시즌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51골로 개장 이후 최다입니다. (경기당 3.9골)
티오 월콧은 이번시즌과 2010/11시즌에 리그 8도움으로 개인 커리어에서 가장 높습니다.
또한 리그 11득점, 컵 도합 18득점으로 이미 득점부문으로는 커리어하이를 기록중입니다.
최근 리그 10경기 폼 : 승승승무패패승무승승 (6승 2무 2패)
이후 5경기 일정
28R - 토튼햄 핫스퍼 (원정)
29R - 에버튼 (홈)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 바이에른 뮌헨 (원정)
30R - 스완지 시티 (원정)
31R - 레딩 (홈)
아스톤 빌라 : 승점 24점에 현재순위 17위
지난주 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이기면서 8경기 무승의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최근 리그 10경기동안 무실점 경기는 단 한번도 없었으며, 이 기간동안 27실점을 당했습니다.
선제골을 내준 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단 2점. 리그 내 최저입니다.
50실점중 70%인 35골이 모두 후반전에 당한 것들입니다.
크리스티안 벤테케는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입니다.
이는 팀내 2003년 디온 더블린, 그리고 2008년 2009년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세운 기록과 동률입니다.
최근 리그 10경기 폼 : 승패패패무패무패무승 (2승 3무 5패)
이후 5경기 일정
28R - 맨체스터 시티 (홈)
29R - 레딩 (원정)
30R - 퀸스 파크 레인저스 (홈)
31R - 리버풀 (홈)
32R - 스토크 시티 (원정)
(최근 5경기 상대전적 : 3승 1무 1패)
2012년 11월 24일,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 아스톤 빌라 0 - 0 아스날 (빌라 파크)
2012년 3월 24일,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 아스날 3 - 0 아스톤 빌라 (에미레이츠) : 깁스, 월콧, 아르테타
2011년 12월 21일,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 아스톤 빌라 1 - 2 아스날 (빌라 파크) : 반페르시, 베나윤 (빌라는 올브라이튼 : 허튼 퇴장)
2011년 5월 15일,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 아스날 1 - 2 아스톤 빌라 (에미레이츠) : 반페르시 (빌라는 벤트2)
2010년 11월 27일,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 아스톤 빌라 2 - 4 아스날 (빌라 파크) : 아르샤빈, 나스리, 샤막, 윌셔 (빌라는 클락2)
(최근 5경기 상대전적 in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 3승 0무 2패)
2012년 3월 24일,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 아스날 3 - 0 아스톤 빌라 (에미레이츠) : 깁스, 월콧, 아르테타
2012년 1월 29일, The FA Cup 4라운드 : 아스날 3 - 2 아스톤 빌라 (에미레이츠) : 반페르시2, 월콧 (빌라는 던, 벤트)
2011년 5월 15일,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 아스날 1 - 2 아스톤 빌라 (에미레이츠) : 반페르시 (빌라는 벤트2)
2009년 12월 27일,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 아스날 3 - 0 아스톤 빌라 (에미레이츠) : 파브레가스2, 디아비
2008년 11월 15일,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 아스날 0 - 2 아스톤 빌라 (에미레이츠) (빌라의 자책골(클리쉬), 아그본라허)
아스날의 리그 득점자 : 26경기 50득점
티오 월콧 : 11득점.
올리비에 지루, 산티 카솔라 : 9득점.
루카스 포돌스키 : 8득점.
미켈 아르테타 : 4득점.
제르비뉴 : 3득점.
코시엘니, 메르테자커, 챔벌레인 : 1득점.
자책골 (클라인, 후이펠트, 도 파르도) : 3
아스톤 빌라의 리그 득점자 : 26경기 25득점
크리스티안 벤테케 : 11득점.
안드레스 바이만 : 4득점.
아그본라허 : 3득점.
벤트 : 2득점.
엘 아흐마디, 클락, 홀먼, 로튼, 은조그비아 : 1득점.
원문출처는 BBC
번역 : Hogooner
(cafe.daum.net/Arsenal)
첫댓글 야동팀이 강등권벗어날려고 노력하겠지만, 우리도 승리하여 분위기반전할거라고 믿습니다.
Av 부상자 명단에 페트로프 잇으니까 정말 안쓰럽네요
저 리쉬에 부상자 명단만 퍼갈게요
빌라 토트넘 애버튼 다 잡으면 3위도 노려볼만 하겠네요.
제발 이겨서 홈 연패도 끊고 분위기 쇄신 ㄱㄱ
홈연패가 가슴아프네여. 현지구너분들 열폭하실만하져
이시기엔 중위권팀보다 강등권팀이 더 위험하니 발목안잡히게 조심 또 조심ㅜ
분위기반전ㄱㄱ
제작년부터인가 홈보다 원정에서의 승률이 높아지지 않앗나 ㅋㅋ
ㅋㅋ 우린 후반전에 잘 넣고 av는 후반전에 잘먹히니까 뉴캐슬전 스코어 될려나?
이번엔부상이많지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스타 스포츠 집에서 안나오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나오겠죠?
넵 아마 아프리카는 많이 열듯요
잡고 분위기 반전합시다 ㅋ
이제는 홈이구 원정이든 불안하니 제대로 볼 수가 있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