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9) U.S. & EU Market Closing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DOW ▲ 37,683.01 (0.6%)
S&P500 ▲ 4,763.54 (1.4%)
NASDAQ ▲ 14,843.77 (2.2%)
RUSS 2K ▲ 1,989.01 (1.9%)
PHLX 반도체지수 ▲ 4,062.48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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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지난 주 약세를 회복하며 상승. 특히 나스닥은 기술주들의 부활과 함께 2.2% 상승했으며 S&P500도 1.41% 상승. 시장은 이번 주 발표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추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경로를 가늠할 것으로 보임.
- 엔비디아(NVDA)는 6% 이상 상승해 사상 최고치 경신, 아마존도 2.6%로 크게 상승.
- 기대 인플레이션이 3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상승하자, 미국 채권시장도 금리 하락으로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
- 금 가격은 3주 만에 최저치로 하락. 금융시장의 인플레이션 경계감이 금 가격을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됨.
- 뉴욕 유가는 중동 지역의 불안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의 가격 인하 소식에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생기며 급락. WTI는 전날보다 4.12% 하락한 배럴당 70.77달러에 거래를 마감. 유가는 지난 11거래일 중에 8거래일이 하락장이었던 상황.
STOXX 600 ▲ 478.18 (0.7%)
DAX ▲ 16,716.47 (0.7%)
FTSE 100 ▲ 7,694.19 (0.1%)
CAC 40 ▲ 7,450.24 (0.4%)
유럽증시는 올해 첫 주였던 지난주의 부진을 만회하며 상승 마감. 투자자들은 이번주 차례로 발표 예정인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기다리며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해 예의 주시 중.
- 독일 DAX지수는 0.7% 상승, 영국 FTSE지수는 0.1% 상승, 프랑스 CAC지수는 0.4% 상승 마감.
- STOXX 600는 오전 장중 급락이 있었지만 0.34% 상승 마감. 기술주와 소매주가 각각 1.23% 상승해 상승장 주도.
- 에너지 섹터들은 최대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급격한 가격 인하와 OPEC 생산량 증가로 원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주가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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