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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더 강력한 수송을 원하다 - 수원터미널 [수원시]
Maximum 추천 1 조회 2,645 18.12.27 20:35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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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27 20:48

    첫댓글 수원터미널 737번 타고 부평역 갈때 자주 이용했었습니다~
    인천 - 군산행은 일부시간
    인천 - 서수원 - 수원 - 오산 - 익산 - 대야 - 군산 이렇게 운행하더라구요...

  • 작성자 18.12.27 21:17

    737번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ㅎㅎ 정말 오래된 알짜노선이죠~
    인천 - 안산 - 수원 - 오산 계통 노선은 인천이나 안산에서 얼마나 많이 타려나 모르겠습니다. ;

  • 18.12.27 21:20

    @Maximum 인천에서 오산갈때에 군산행을 탔는데
    오산가는 사람은 저혼자였거나 한두명 뿐이고 전부 서수원 혹은 수원으로 가더라구요..

  • 작성자 18.12.27 21:23

    @[경남] 제 말뜻은 인천 - 안산 - 수원 - 오산 - 익산 - 군산 계통이면
    인천 / 안산에서 익산 / 군산 수요가 얼마나 되는건가 궁금하다는 뜻이었습니다. ^^
    수원으로 가는 구간 수요는 말씀하신 것처럼 많겠네요.

  • 18.12.27 21:31

    @Maximum 인천에서 군산가는 노선은 안산을 경유하지 않고 서수원, 수원, 오산을 경유 합니다...^^
    그리고 인천에서는 군산 가는 승객이 타려고 하면 기사님께서 돌아간다고 다음 차량인 인천 - 군산 직통 이용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천에서 익산은 고속버스도 운행하니 많이 안타는것 같네요...ㅎㅎㅎㅎㅎ
    그나마 수원, 오산에서는 익산/군산행 승객이 많이 탑니다... 서수원은 한명도 안타고요...

  • 작성자 18.12.27 21:33

    @[경남] 굉장히 특이하게 운행하네요. 안산은 안 들리는데 서수원은 경유한다라...
    그렇다면 굳이 인천까지 가는 이유는 인천 - 수원 간 구간수요를 노리기 때문이겠네요.
    서수원은 이도저도 아닌 쩌리 신세고요. ㅎㅎ

  • 18.12.27 21:37

    @Maximum 1일 3회 인천 - 서수원, 수원, 오산 - 익산,대야,군산 이렇게 운행하며
    호남고속,전북고속이 운행합니다.. 과거에는 선진고속(구. 태화상운)도 운행했습니다..

  • 18.12.27 21:45

    @Maximum 1일 3회 11:30, 15:40, 17:00 출발 차량만 서수원, 수원, 오산, 익산, 대야, 군산 이렇게 운행하며
    나머지 08:30, 09:10, 10:20, 11:10, 12:10, 13:30, 14:50, 16:20, 18:00, 19:20 출발 차량은 인천 - 군산 직통 입니다..

  • 작성자 18.12.27 22:15

    @[경남]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8.12.28 00:18

    @[경남] 인천-군산 완행노선에대해서 부연하자면,
    아주 옛날 인천과 수원이 구터미널시절, 서해안고속도로도 생기기 전,
    안산은아주 작은 동네이던 시절부터 운행된 노선입니다.
    신터미널시절 개통된 경상노선은 안산까지 들러 내려오도록됐지만

    지금은 존재감도 없고 저 노선이 왜 만들어졌을까 싶지만
    당시에는 인천,수원에서 전주는 각각 고속과 시외의 무정차 운행노선이 만들어졌지만
    전주에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도시 특성상
    인천,수원(오산)- 익산,군산으로 노선이 만들어지는것은 당시 도로여건상 당연했지요.
    익산을 경유하지않더라도 군산을 가려면 당시에는 익산을 지니야만 갈수있는 곳이었으니까요.
    예전에는 배차횟수도 손님도 많았지요

  • 18.12.28 01:04

    @[경남] 세월이 흘러 서해안고속도로도 생기고, 인천-익산이 먼저 고속노선이 생기고,
    익산보다 가까워진 군산을 너무 비현실적으로 가는것에대한 민원으로 인천-군산 직통버스도 다니게되고,
    또 새로 생긴 서수원도 들르게됐지요.
    장항선마저 군산까지 연장되었으니, 인천에서도 수원,오산에서도 탈사람이 없어져서
    당장 운행중지해도 큰문제 안될 노선이 되었는데도
    횟수를 줄여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네요.
    수원,오산에서 익산, 군산까지 기차대신 이 버스를 타는사람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조금 결이 다른문제지만 동서울-익산,군산 노선도 군산 승객들 불만이 많지요
    익산으로 돌아가는데대한...

  • 18.12.28 00:41

    @[경남] 더 옛날에는 금남도 다녔지요.

  • 작성자 18.12.28 00:54

    @스몰우드 노선 배경에 대한 설명을 읽다보니 흥미로운 점이 많네요. 생각해보니 서해안이 없었을 때라면 수원까지 나와야 고속도로를 탈 수 있었을테고, 안산이 지금처럼 큰 도시가 아니었기에 혼자서는 수익이 나올 수가 없었겠네요. 군산-익산 노선의 경로 변화가 마치 논산 쪽을 생각나게도 하는군요.

  • 18.12.28 11:01

    @스몰우드 금남은 지금은 수원 - 오산 - 익산,대야,군산 아닌가요?

  • 18.12.27 21:06

    안중-서수원 8471번 노선이 중단후 수원터미널로 다시 예전 노선으로 온듯합니다...
    8471 안중-수원 노선은 오뚜기라면공장 방면으로 운행
    8472 안중-수원은 안중오거리에서 안중출장소-청북신도시로해서 오뚜기라면공장 뒤쪽으로해서 운행합니다...
    8417노선에비해 8472 노선이 시간 더 걸리구요...

  • 작성자 18.12.27 21:20

    두 노선의 차이가 청북지구를 경유하나 안 하냐로 갈리지요. 8471이 원래 경로로 운행하기에 시간이 더 짧죠.
    근데 정작 8471은 하루 7회밖에 없고 대부분 8472로 운행되네요 ㅎㅎ

  • 18.12.27 21:16

    동대구 가는 전부 우등인데 요금이 따로 받는군요(?) 이런데 있다는 몰랐군요

  • 작성자 18.12.27 21:21

    그러게 말입니다. 왜 평일과 주말 요금을 따로 받을까요?

  • 18.12.28 22:30

    @Maximum 제가 알기로는 철도와의 경쟁을 의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KTX(수원경유)가 생기면서 운행횟수를 더욱 증회해달라는 민원이 폭증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그나저나 일반 시간 때(10:50, 19:40, 17,000원)가 우등형으로 전환되었네요. 안산↔동대구행도 6회 전회 우등으로 전환되었고, 용인/신갈↔동대구행도 마찬가지네요.

  • 18.12.27 22:06

    2001년 이전하면서 수원역 환승효과가 많이 떨어져 이용객도 감소하고 노선조정(감차)도 몇번 이루어졌지요(친선,KD 공배 및 진천,증평노선).
    업무차 터미널과 근처 식당을 자주 갔었는데 볼때마다 친숙한 곳입니다.
    운영업체가 몇번 바뀌어 숙소를 터미널 밖으로 옮긴 것 빼고는 그대로입니다.
    사실, 수원역 앞 구 터미널 시절엔 더 북적이고 활기가 넘쳐 좋았었죠.
    지방행 매표소 입구 포장마차도 가끔씩 갔었는데, 이젠 아득히 멀어진 추억.
    직원분들, 타회사 직원분들, 중역분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들이 스쳐 지나 갑니다..

  • 작성자 18.12.27 22:17

    시설 규모는 훨씬 커졌지만 이용객은 감소했다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수원 구터미널이 어떻게 생겼는지 본적이 없어서 더 궁금합니디. ㅎㅎ
    구터미널 자리에 쇼핑몰이 들어오려다 주변 환경 때문에 표류한 것을 보면,
    그 자리에 재건축되었다 쳐도 문제가 굉장히 많았을 것 같습니다.
    교통 문제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이 너무 지저분하고 무섭더군요.

  • 18.12.27 23:56

    확실히 수원도 열차의 영향력이 큰 것 같습니다. 수원역을 동대구처럼 환승센터 개념으로 만들어 터미널을 그대로 두었다면 지금보다 모든 대중교통으로의 연계가 훨씬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랬다면 분당선을 통해 매탄, 권선, 영통까지 커버할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 작성자 18.12.28 22:37

    얼마 전에 생긴 수원역환승센터를 생각하면... 그 당시에도 환승센터 개념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상상해봅니다.

  • 18.12.28 13:41

    잘 봤습니다.
    예천행은 일죽,충주,수안보,연풍,문경,점촌 모두 경유하는 완행입니다.(실제로는 안동까지 운행합니다)

  • 작성자 18.12.28 14:00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수정해야겠네요. ^^

  • 18.12.28 21:31

    수원 → 오산, 김천 경유 서대구(서부정류장)행은 진안고속 41인승 일반형이 투입됩니다. 요금은 18,300원!!!

  • 작성자 18.12.28 22:37

    41인승 일반형이 투입되는군요. 수도권에서 서부정류장 노선이 몇 없어서 그런지 타보고 싶네요. :)

  • 삼척행이 생기니 정말 전국에서 몇 안되는(제가 알기로는 거의 유일하게) 고속버스 환승 휴게소를 다 들어가네요.(섬진강은 남부지방용이니 제외하고) 이거도 아마 삼척행이 개통되면서 생긴 것이 아닌가 싶어요.

  • 작성자 18.12.29 12:48

    그러고보니 경부/호남/영동선 모두 환승휴게소 노선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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